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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9/27 입맛이 없으세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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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녹차고등어 시식후 리뷰글입니다.
다소 광고성 내용이나, 지극히 객관적인 내용이 담겨있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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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고등어 리뷰보기…
미니위니
님이 보내주신 녹차고등어입니다.
일단 느낌은 후반에서하기로 하고 몇장의 이미지와 함께..
10마리를 보내준다길래 5마리 먹고 곧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집에 내려갈 때 가져가야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요걸 받은날 밤 9시까지 저녁을 못먹고 온터라 배가 아주 고파있었습니다. 요즘 통 집에서 밥을 안먹다보니 반찬도 거의 없었죠.
무작정 한마리를 구웠습니다.
포장은 마리당 비닐포장인데 뜯기 쉽게 되어있었습니다.
손에 고등어 그 미끄러운 그런걸 뭍히지 않고 간편하게 꺼낼 수 있었습니다.
노릿노릿한게 군침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젖가락으로 한조각을 먹는순간, 뭔가 다르다는게 확연히 오더군요.
먹어본 분들 말에 녹차맛이 느껴진다는 분도 계셨는데 사실 그건 못느꼈습니다.
근데 비린내가 전혀 없고, 그냥 먹어도 괜찮을 정도로 간이 짜지도 않고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작지 않고 커서 그런지 통통한 살이 풍부하게(?) 젖가락에 집혀졌습니다.
그자리서 공기밥을 뚝딱 해치웠습니다.
그리곤 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명절 때 가지고 내려가야지 했던게 이 맛있는 걸 반절을 나눠가야한다는게 너무 아까워졌습니다. -_-;
제가 조리를 잘못한건지 원래 그런지는 모르지만,
보통 시장이나 마트에서 산 고등어들은 구워놓으면 바삭하니 그런느낌이 있는데 요건 좀 촉촉하다고 해야하나 물이 좀 나오는듯 싶었습니다.
찜과 구은것의 반반정도...
다음은 요걸 찌개에 넣어보면 어떨까 싶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요렇게 되버렸습니다.
하하...
통채로 넣다보니 작은 냄비에 꼬리까지 안들어가더군요. -_-;;
여기까지 보고 저대로 끓인건 아닌지 생각하시면... 미워할겁니다.
결국 다시 꺼내 썰어서 넣었습니다. 므겡~!
보통 제가 다른 요리는 거의 다 하는데, 그중 유별나게 생선요리가 좀 잘 안됩니다. 비린내 제거가 안되는데. 고등어찌개를 끓이면 그 비린내 때문에 제대로 먹지 못하고 버린적이 참 많거든요.
근데 녹차고등어는 그렇지 않더라구요. 전혀 다른 부재료를 넣지 않았는데도 비린내가 없었습니다.
근데 요것도 단점이 있었습니다.
찌개를 해놓고 나중에 밥공기를 다 비우고 보니 김치는 먹지않고 고등어만 다 먹었더라구요. 헤헤.
이러지 맙시다..
폰카라 사진이 좀 흐릿하군요. 구워낸 고등어 사진이 어째 이상이 나와서 못올렸네요.
요기까지~

일단 느낌은 후반에서하기로 하고 몇장의 이미지와 함께..
요번에 샘플(?)로 받은 녹차고등어입니다.

택배를 받았을 때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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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배송이니 혹시나 얼려있던게 녹지 않을 까 생각했었는데 열어보니 아직 차갑더라구요
신개념의 고품격 수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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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거 보고 피식 웃었습니다. 수산물에 신개념이라니..
좀 흐릿한게 촛점이 안맞았지만, 팜플렛 한장이 들어있었습니다.
1박스에 10마리! 저 푸르딩딩 고등어 등살 보이시죠?
더불어 하아얀~ 속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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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마리를 보내준다길래 5마리 먹고 곧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집에 내려갈 때 가져가야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요걸 받은날 밤 9시까지 저녁을 못먹고 온터라 배가 아주 고파있었습니다. 요즘 통 집에서 밥을 안먹다보니 반찬도 거의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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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은 마리당 비닐포장인데 뜯기 쉽게 되어있었습니다.
손에 고등어 그 미끄러운 그런걸 뭍히지 않고 간편하게 꺼낼 수 있었습니다.
노릿노릿한게 군침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젖가락으로 한조각을 먹는순간, 뭔가 다르다는게 확연히 오더군요.
먹어본 분들 말에 녹차맛이 느껴진다는 분도 계셨는데 사실 그건 못느꼈습니다.
근데 비린내가 전혀 없고, 그냥 먹어도 괜찮을 정도로 간이 짜지도 않고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작지 않고 커서 그런지 통통한 살이 풍부하게(?) 젖가락에 집혀졌습니다.
그자리서 공기밥을 뚝딱 해치웠습니다.
그리곤 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명절 때 가지고 내려가야지 했던게 이 맛있는 걸 반절을 나눠가야한다는게 너무 아까워졌습니다. -_-;
제가 조리를 잘못한건지 원래 그런지는 모르지만,
보통 시장이나 마트에서 산 고등어들은 구워놓으면 바삭하니 그런느낌이 있는데 요건 좀 촉촉하다고 해야하나 물이 좀 나오는듯 싶었습니다.
찜과 구은것의 반반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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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국..
요렇게 되버렸습니다.
하하...
통채로 넣다보니 작은 냄비에 꼬리까지 안들어가더군요. -_-;;
여기까지 보고 저대로 끓인건 아닌지 생각하시면... 미워할겁니다.
결국 다시 꺼내 썰어서 넣었습니다. 므겡~!
보통 제가 다른 요리는 거의 다 하는데, 그중 유별나게 생선요리가 좀 잘 안됩니다. 비린내 제거가 안되는데. 고등어찌개를 끓이면 그 비린내 때문에 제대로 먹지 못하고 버린적이 참 많거든요.
근데 녹차고등어는 그렇지 않더라구요. 전혀 다른 부재료를 넣지 않았는데도 비린내가 없었습니다.
근데 요것도 단점이 있었습니다.
찌개를 해놓고 나중에 밥공기를 다 비우고 보니 김치는 먹지않고 고등어만 다 먹었더라구요. 헤헤.
이러지 맙시다..
* 이런분들께 추천합니다.
- 혼자밥먹기 그래나서 잘 안먹고, 굶기가 일상이신 분.
- 계절을 타는지 입맛이 없는 분.
- 반찬없다고 투털대긴하는데 반찬사러가기 귀찮으신 분
* 이런분들께는 주의를...
-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계시거나 진행중이신 분.
폰카라 사진이 좀 흐릿하군요. 구워낸 고등어 사진이 어째 이상이 나와서 못올렸네요.
요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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