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속에
그대는 나의 모든걸
가져간 바람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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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5년/2005년 11월
일준이가 그랬어.
나한테 전화 안받는다고 머라그런다.
그냥 생각할게 좀 많아서.
논문쓰느라 바쁘기도 했구.

일준이가 그랬어.
'주현이 누나가 그래도 나랑 연락하고 그러는게 나때문이라구. 자기를 통해서 모임이랑 나와서 나를 보려한다는거라고'

기분좋았어.
근데 그 걸 표현하기가 좀 그래서 아닐거라고 그래버렸어.
에이~ 아닐거야..
설마...
라고..

근데.. 요즘 갑자기 아주 갑자기 누나 생각이 막 난다.
머리에 꽉 차버렸어.

그냥 가만히 있어도 자꾸 생각이나.
어째? 이걸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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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nieN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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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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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5년/2005년 11월
우우...
인터넷에서 우연히 공자영화 예매권이 생겼어.
극장가서 영화 본지도 오래됐는데.
갑작스레 주현이 누나가 생각났다.
히히.. 같이 보자구 해야지.
머라구 말을꺼내야하나.
고민하다가 말을꺼냈지.

수업들어야한다구 12월 10일 넘어서 보자는데.
그때까지 영화예매권 남아있을래나?
아이좋아~ 같이 볼수 있다!!
이 순간 세상을 다 얻은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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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5년/2005년 11월
그 사람을 아는가.
나는 알고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모른다.
다른 사람들은 나도 모를거라 생각한다.
그게 다른 사람들의 착각이다.
나는 알고있다.



그래서.. 힘들고 아프고 . 슬프다
내가 이러는걸 알지 못한다.







다른 사람들은..



그래서 더욱더 아프고 아프고 더 아프다.
죽을만큼.. 눈물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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