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속에
그대는 나의 모든걸
가져간 바람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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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해당되는 글 31건

Category : 2009년/2009년 12월
1.
또 다시 1주일의 시간이 흘렀고..
그치만 달라진건 아무것도 없다.
과연,
우리의 사이는 어찌될 것인가.

2.
금새 잊혀지리라..
빛이 보이지 않는 것엔 투자조차 하지 않으리라.
지금도 지나가는 시간의 하나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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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9년/2009년 12월
#20091208
21시 30분..
갑작스런 울리는 전화.
나는 허겁지겁 달려나갔고..
그 사람을 기다리는 내내 설레임에 조마조마.
시간은 어느새 빠르게 지나가버렸고.
다시금 그 빈자리에 서 있다..


#20091209
울적함에 대해 솔로몬의 말을 더하면..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버릴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나는 오늘도 그 사람을 기다려본다.

#
공부가 잘 되지 않아.
설마 벌써 작심삼일?
요즘 일도 잘 손에 잡히지 않고.
간만에 퍼블리쉬 하려고 하니 귀찮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에 요즘은 출근할 때도 퇴근할 때도 책을 들고 다닌다..
서서 보기도 하고..
사실 눈에는 잘 들어오지 않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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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9년/2009년 12월
1.
요즘 주변에 결혼식이 잦다.
오늘도 평택에서 웹에서 만나 친구가 된 사람의 결혼식에 다녀왔다.
어쩜 작년까지만 해도 별다르게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직접 이제 자주 다니다보니 내게도 결혼이라는게 곧 현실인것만 같은 느낌도 들고말야.
길을 걷다 드레스샵을 보면 빤히 쳐다보는 습관이 생겨버렸다..

2.
크리스마스가 20일도 채 남지 않았다...
크리스마스에 흔히 말하는 옆구리 시리지 않게 보낸게 언제였나 기억이 가물하다.
옆에 누군가있어도 크리스마스에 허전하게 보냈던적도 있었고..
그것도 못해 집에서 뒹굴었던적도 많았지.
작년하고 그 전해엔 회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고...
큰 변수가 없는 이상 아마 올해도 그렇겠지.
그나마 회사에서 일하더라도 맘만은 따뜻하게 해줄 누군가가 있으면, 그걸로 위로가 되곤 했었는데 말이지.

근데.. 그렇게,
올해도 혼자군아~.ㅜ

3.
공부를 시작해야겠다..
좀 더 배우고 배워서 나를 무시하는 사람들을 모두 짚밟아 버리리라..
지금 내가 당한 무시. 짚밟힌 자존심.
훗날 내가 너희들의 얼굴에 과감히 침뱉는 그날을 꼬옥 만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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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9년/2009년 11월
1.
11월23일..
마음이 뒤숭숭해서..
며칠 쉬어보려구 다짐했었는데..
하나의 문자에 그 다짐이 녹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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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제오늘
회사일에 정신없다.
마감해야하는 시간이 오늘 내일이라..
왜 하필 이럴 때 평소에 없던 일까지 자꾸 밀려오는건지.
덕분에 하루에 하나도 벅찰 일을 2~3개 잡고 있으려니
짜증도 나고, 혼자서 하려니 답답하기도 하고.
밤새 걱정에 뒤척이다가 날이 밝아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났다..
내일은 어떠려나..

3.
요즘은 유난히 작년 요맘 때 보낸 똥글이가 생각난다.
너무나 정들어서 눈물도 나지 않던.
요즘 그 빈자리가 새삼스레 이렇게 느껴지는건 뭘까?
방도 때 아니게 허전한것 같고 말야.

꽉 채워줄 뭔가가 절실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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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9년/2009년 11월
시간은 참 빠르다..
처음 보았던게 9월 이었던것 같은데.
벌써 11월.
그 두달 동안 뭘 했었지?
항상 맘은 설레이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주고 픈 것도 많기만 한데,
그렇게 이렇게 별다른 Somthing 없이 시간만 흘러 가버려.

지금 뭘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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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9년/2009년 11월
#20091113
퇴근하고 누워있는데 가슴이 자꾸 두근두근.
뭔가 내 맘속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는것 같다.

PM.23:35 - 심야영화 2012
끝나고나니깐 새벽2시가 좀 넘었더라.
영화 보는 내내 손을 들었다 났다 망설이고..
내려가는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면서 많은 인파속에 갈라서져버린 우리.
집에와서 정리하고 보니 새벽3시..
이런저런 생각으로 잠이 오질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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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4
어제 그 재채기가 감기였나봐.
병원에 다녀와야 할텐데..

PM.23:30
휴대폰 충전기가 없어서 충전기 가지러 회사에 갔었다.
앉기전에 시트랑 차는 따뜻하게 대펴져야할텐데.
추운 날씨에 감기더 심해질라..
엑스포다리까지 갔었는데 불도 다 꺼져있고.
다리 한번 건너보려다가 얼어죽는줄..
다음날 사회면 신문에 나올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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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9년/2009년 11월
1.
모블로그 기능이 안된다.
휴대폰으로 사진찍어 블로그로 보냈는데 글 작성이 안되네.. ㅠ
내가 보낸 사진은 안드로메다로 간걸까?

댓글도 달 수가 없다..;;
댓글 영역이 안열려.
언능 고쳐져야 할텐데..
베타 버전의 결과 ㅎ

2.
아름다운 세상속에 그대는 나의 모든걸 가져간 바람둥이..

postscript.
모블로깅 되었네.
보니깐 작성되어있어..
글이 어디갔다 늦게 들어온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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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9년/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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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DIGITAL REBEL XT

결초보상처 (結草報傷處 )


1.
지난 1주일간의 병원 생활.
첨엔 정말 입원실에 하루종일 누워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답답하기만 했었는데, 하루 이틀 삼일 시간이 지나고나니 내 집보다더 편하더라..

2.
세상은 오래 살고 볼 일이다.
앞으로 살아감에 있어서 두고두고 상처로 남아서 볼, 몸에 상처를 입고 1주일간의 병원 생활을 하고 퇴원을 했다..
TV에서나 봄직한, 흔히 말하는
'칼 맞는 다'
는 말 그게 현실이었으니..
어디서 본 건 있어서 배를 움켜쥐고선 달렸거늘..
계속 깨어있었지만, 이래저래 정신을 차려보니 병원이더라..

3.
주변 사람들은 이 만한게 천만다행이란다.
사실 내 생각도 그렇다..
그나마 나만 다친게 어딘가..
내 뒤를 따르던 누나가 안다친게 다행이지.
덕분에 휴대폰도 액정이 깨져서 새로 바꾸게 되었지만, (사실 아이폰이 출시될 시점이 멀지 않은 시점에서 바꾼게 좀 아깝긴하다) 웃으면서 하는 얘기가..
휴대폰 바꿀 때 지났는데 안바꾸고 삐대고 있으니 하느님이 노하셔서 그랬다 라고..
너는 웃음이 나오니? 라는 말에..
'다 지난 일인데 뭐..' 라며 그냥 웃지.
아직 10일도 채 지나지 않은 불과 지난주의 일인데..

4.
시간이 지나면 기억과 맘의 상처는 없어질지 모르지만,
몸에 남은 상처는 어찌할꼬..
두고두고 잊지 못하고 상처를 기억할 것이야..
결초보상처 (結草報傷處 )
나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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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9년/2009년 9월
솔직히 말해서 나는 혈액형에 따른 성격의 분류를 믿는다..

주변엔 A형인데도, 말 많은 수다쟁이에 활달한 사람도 있고..
B형임에도 다분하니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도 있다.
이는 위의 혈액형의 성격 분포에 어긋나는 사람들일거라 생각을 했으나,
그 말많고 활달한 그 사람이 어느 한 순간에 전형적인 A형에서만 크게 나타날 법한 소심함이 보일 때가 있거든. 얘는 이래서 A형이야..
다분히 있던 그애.. 한번 잘 못걸리면, 입에 담기 힘든 말들이 터져나온다..

물론 이러한 것들이 혈액형과 무슨 관계냐, 그 보다 앞서 개인의 성격이 그러한 것인데말이지.
성격이 그렇기에 혈액형이 그렇다라고 맞춰야 맞을테지만,
혈액형이 그러니 성격이 그럴거야 라는건 어찌보면 우격다짐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60만(맞나?)의 인구 수 만큼의 혈액형의 종류가 있다면 모를까,
반대로 생각하면, 60만이나 되는 인구가 있기에.. 혈액형의 종류는 지극히 정해져있으므로.
수학적으로 60만을 그 A, B, AB, O 라는 틀안에 모두 집어넣기 위해서 같은 성격 비슷한 성격으로 나눠버리는 건 아닌가 싶다.
혈액형의 종류의 수가 적기에 비슷한 사람도 나오지 않을까? 그래서 통계라는게 나온거구..
만약 혈액형의 종류가 10만 종류 정도 된다면? ㅋㅋ
이러한 통계는 힘들지 않을까?

참고로.. 내 피는 핑크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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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운동 좀 했다.
감기가 오려는지 찌푸둥하던데,
몸이 한결 가볍네..
좋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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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9년/2009년 9월
나는 주기적으로 내 신용등급을 확인한다.
워낙 개인정보 유출과 도용이 많은 시대에 살고 있는지라, 신용관련 사이트에 하나씩은 가입해두는게 이 시대의 흐름일지 모른다.
나역시 유료결재로만 4개의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다..
각 업체마다 지원하는 사이트가 제한이 있어, 어쩔 수 없이 4개의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다는 게 이 역시도 참으로 안타까운 현 시대의 문제점이다.

은행 혹은 대출사이트에서 신용등급이 낮은자는 발들여놓는건 커녕 노크조차도 힘들다.
어차피 문도 열어주지 않을터 왜 노크를 해야만 하는가.

신용등급은 1~10까지로 나뉜다.
대부분의 대부업계의 대출이나, 신용카드의 발급은 최소 7등급을 요한다.
연체의 기록이 있는 사람은 그 연체로 인한 신용등급의 하락속도가 빛에 달한다.
한두번 연체되어 10등급으로 떨어지는건 불과 며칠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
문제는 그 반대의 조건이다..
떨어질 때와는 달리 올라가는 속도는 달팽이, 느림보보다 더 늦다.
물론 연체기록이 있어서 대부업계에선 다시 연체할지 모른다는 말 그대로의 신용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것이 이치일지 모른다.

하지만 대부분의 연체기록자들은 생활고에 찌들은 사람들일것이다.
물론 그 일부분은 자기가 쓴 돈을 적당히 댓가를 치루지 않기위해 일부러 납부하지 않는 갑부계열(?)도 있을지 모르겠다...
찌들은 사람들에게 다시금 신용의 길에 접근조차 하기는 바닥을 친후엔 하늘의 별따기가 되어버린다. 1년이 지나도 2년이 지나도 신용급수 한단계 오르기 정말 힘들다..

이로인해 악족건은 더 커저만 간다.
신용등급의 상승조건은 신용의 대출건에 의한 얼마나 잘 빌려 잘 갚아 가는가에 따라 등급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만약 10등급이나 8등급의 사람은 신용카드를 만들 수 없다. 대출도 대부분 거절당한다.
이로 인해 신용등급을 올리기 위한 기본조건에 충족될 수 없어.. 10등급 9등급 8등급에서 1년 2년 3년을 그대로 머무르고 있는것이다..
즉 회복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는 것..

난 이제 잘 갚아가고 있고.. 난 이제 절대 연체될 일도 없구요..
잘 할 수 있어요.. 제발 등급 좀 올려주세요...

그치만 냉정하고 앞뒤가 맞지 않는 시스템의 신용등급제...
버스타면 서울에 금방갑니다...
근데.... 돈 없어보인다고.. 버스조차 타지 말라네요..
걸어서 가야겠어요.. 서울까지..
네 그러세요..
소문들어보니 과거에 좀 거시기한 기록도 있더군요..
저희는 당신같은 사람 겉으로 보니 그 때처럼 돈도 없을 것 같은데.. 못태워드립니다.
아뇨.. 이젠 열심히 해서 버스 탈 정도의 돈은 있구요..
예전에 일은 사실이지만, 상황이 그랬던거에요.. 그리구 최근 2~3년 내에선 버스보단 못하지만..
자전거는 가끔 빌려서 타고 다닌다구요..
그러니 이번엔 버스 좀 타게해주세요.. 네?
...
다른 버스 알아보세요..  저희 떠납니다. 슈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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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현실이다...
10~8등급의 사람은 불량한 생활(?)을 한 사람으로 언제나 마의 7등급을 넘기 힘들다.
첨부터 대출이나, 신용카드의 한도를 적게주던가..
대출, 신용카드는 한도도 쉽게쉽게 많이도 주더만,
이제와서 딴소리라는..
그게 각자 자기업체가 더 많은 한도, 더 대출의 문턱이 낮다라는걸 위한 광고인건 알지만.. 웬지 뒷치기같은 느낌이 드는건 뭘까?

국민모두가 신용등급에서 자유로웠으면 좋겠다..
하루하루 벌어먹기 힘든 현실에서.. 그 넘의 돈에는서 만이라도 좀...

이봐요.!!
내가 가진게 없어서 빌리는거 아니거든요?
차도.. 부동산도 내 명의로 있거든요?
근데 문제는 가용성이라구요..
돈은 많으나.. 가용 불가능의 법칙이라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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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9년/2009년 8월
갑작스레 듣게된 소식에 일이 손에 잡히질 않네요.
지난 노무현 서거때처럼 멍하니 인터넷만 뒤쳑이고 있어요.
사실 어렷을 적이라.. 그다지 그분의 업적 같은건 잘 모릅니다.
그다지 존경할만한 분이었다라고 말하기도, 너무 안됐다라고 말하기도 그렇다는건데.
다만, 잘했것 못했건, 한 나라를 이 끌어주었던 분이 떠났다는게 아쉬울 따름이죠.
근데.. 과연 훗날 지금의 이명박이 이 상황에 달하면 기분은 어떨까 싶기도하고..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니..
참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더랍니다.

자기가 싫은 사람도 있고 좋은 사람도, 꼭 사람이 아니더라도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있는것에대해,
특히 그 타겟이 사람일 때 그 사람을 싫어하거나 혹은 그 이상의 경멸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감정으로 욕을 해대며, 비하하며 글을 올리는 사람의 정신세계는 어떤것일까요?

싫으면 안보면 되는거지 왜 보기싫은 사람 앞에와서 돌을 던지고 욕을 해대는 것인지.
그럼으로서 쾌락을 느끼는 정신적 문제가 있는 사람인것인가 싶기도하고..
얼굴보이지 않는 인터넷 공간이라고 막 해대는 것일까요?
과연 얼굴보이는 곳에서 그사람이 떳떳하게 똑같은 말을 해낼 수 있을지도 더 의심이 갑니다.
그렇게 써놓구선 그 글에 비난이 이어지면 그 비난에 대처도 못해는 경우가 대부분인게 더 웃기죠.

일만 저질러놓구선 나 몰라라 하며, 사회에선 내가 그 글 쓴사람 아니다라고 멀쩡히 다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욕을하고 비난을 줘도 좋습니다. 뒤돌아서서 갈길 가면 되는것이지 왜 그런걸까?
정말 심리학적인 문제가 있는것일까?
그렇게 아니다라고 하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공간에 와서 돌 한번 던져보고 그 질책에 다시금 발도 못 내놓는 그 소심함이 자신의 구덩이를 파는 것인것 같네요.

니마~ 아, 좀! 자중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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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9년/2009년 8월
@1
제목을 쓰고보니 815라..
콜라독립이 생각난다.
1999년 생산을 시작해 한때 15%가까운 점유율을 보인적도 있었다는데.
2007년 사실상 부도처리 된 상태로 지금은 자취조차 감춰버린 국내 생산 콜라 815콜라
제목이 그렇다보 서두였고..

@2
간만에 텍스트큐브 레이아웃을 잡다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해야하나.
빨리 끝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걸로 보아 이번은 완성이 될 듯 싶기도한데.
2.0에 더해지면 좋겠다라는 맘으로 한 걸음.

@3
초복, 중복, 광복 이라는 말.
다 지났지만,
근데, 이제 더위는 시작되었다. 젝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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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9년/2009년 8월
1억 버는게 빠를까요 세는게 빠를까요?
당연히 세는게 빠르지 않을까요?
그럼 한번 세 볼까요?
1초에 하나씩 센다 밥도 안먹고 연애도 안하고 잠도 안자고 숫자만 센다.
하루는 24시간 분으로는 1,440분 초로는 86,400초
그럼 1억을 86,400초로 나누면 일로 따지면 1,157일 월로 따지면 39개월
년으로 따지면 3년 2개월이 나옵니다.

근데 어떻게 사람이 24시간 숫자만 셉니까?
천단위 넘어가면 과연 1초에 하나씩 셀수나 있을까요?
2초씩 잡으면 7년이 넘어가고
3초씩 잡으면 10년이 넘는다는 겁니다.

그럼 처음으로 넘어가서 1억을 버는게 빠를까요? 세는게 빠를까요?
그렇습니다. 1억을 버는게 훨씬 빠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지금 1억 있으십니까?

잠깐,
이 대목에서 난 한숨에 좌절을 했다..
일단 계속 넘어가고.. 나머지는 뒤에서..

10년을 개미처럼 일을해도
20년을 알뜰살뜰 저축해도
30년을 안쓰고 안입고 아둥바둥 거려도
여러분 지금 1억 벌어 놓으셨습니까?

도데체 왜 세는것보다 버는게 빠른 그 1억이 여러분은 없는것 입니까?
과연 그 많은 돈들은 어디에 있다는 것입니까?

그러기 때문에 여러분은 반성하셔야 합니다.
당신의 삶에서 당신이 원하는걸 발견하지 못했다면 그건 당신의 선택이 잘못됬던 겁니다

여러분은 지금 직장을 잃어도 집을 잃어도 그 흔한 문화시설하나 없어도 다 내 팔자인 겁니다.
과연 여러분은 그런 팔자를 원하셨던 겁니까?

천만의 말씀인것입니다.
여러분의 선택이 인주를 바꾸고 인주가 바껴야 여러분의 삶이 바뀌고 당신 삶이 바껴야
당신 아이들의 삶이 바뀝니다.

======================================================

물론 여기까지의 이야기를 진행해오면서 이 이야기는 모순이 있다는 걸 안다.
결론적으로 1초에 1원을 벌어야하고..
10초면 10원을 벌어야하며..
저 서두를 뒤로 올라가면,
1억을 버는덴,
하루 86,400원씩, 39개월, 년으로 따지면 3년 2개월만 벌면 된다.

월급으로 계산을하면,
86,400 x 30일 = 2,592,000원이다..
과연 연봉으로 따지면 적어도.. 31,104,000원..
절대 소비도 잠도, 밥시간도 없는 일로만 찌들어 즉 3천만원의 연봉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나는 소비도 해야하고, 밥도 먹어야하며, 잠도 자야한다..
더욱이 좌절스러운건  연봉이 3천1백이라니...
대리, 과장급의 입장에선 힘든일이구나..
사업가이어야하나?
우리나라에 과연 사업가는 얼마나 될까?

여기까지 쓰고나니 복잡해진다..
웃자고 시작한 글이 심난해지다니.. ㅠ

글을 마지막으로 저장하려던 순간 떠오른게 있다..
가속력이라고 할까?
처음엔 100만씩 벌고,, 계급과 위치와 직급이 올라 200씩 300씩 벌게 된다면..
저 시간은 조금 줄여지지 않을까?
항상 환경적 요인과 변수가 문제지..
그 큰 변수는 아마도 '우리나라의 현실'이 아닐까 싶다..
이론과 현실의 차이는 바로 변수에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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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9년/2009년 7월
시간은 흘러 흘러 어느덧 7월.
2009년도 절반이 넘어가버렸고.
과연 내가 이뤄낸 것은 무엇이고,
남은 2009년의 시간동안 해낼 수 있는건 무엇일까?
바라는건 많지만,
이뤄지거나, 이뤄내는건 없는 것 같은 무료함 속에서, 날마다의 아쉬움만 더해갈 뿐.
언제나 후회의 반복속에 다시금 눈을 떠 새로운 맘으로 다짐해보지만,
그도 잠시뿐.
잠잠하려했던 우울증이 다시 피어나나보다..
웃자.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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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9년/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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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구나~~ 정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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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두 귀여워.. 한때 우리 똥글이와, 쫄랑이가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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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9년/2009년 5월
지난 주말에는 맘이 너무나 어수선해서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습니다.
직장인이라 그곳에 가까이 갈 수는 없지만 멀리에서나마 맘을 전하기 위해 오늘 저녁 시청앞 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

지금 가지 않으면 훗날 후회할것만 같은맘에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속에서 맘은 모두 한가지였을것입니다.

눈물이 아른거려서 고개도 제대로 들지 못했습니다.
직접 받은것도 없고 한번 만나보지도 못했지만,...
...
굳이 현 대통령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치만, 가슴이 아려오는건 이래저래 안타까움이 아닌가 싶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제는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쉬길  빌겠습니다.
2009년 5월 23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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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nieN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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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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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9년/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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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 DSLR-A350 | Multi-Segment | Auto W/B | 1/4sec | F5.6 | F5.6 | 0EV | 50mm | 35mm equiv 75mm | ISO-400 | No Flash | 550 x 367 pixels
아이팟 터치가 나름 커서 좋을 때가 있긴하지만, 나름 휴대성은 좀 떨어지거든.
어떨 땐 무겁다고 느껴질 때도 있고..
얼마전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하고나서
집안에 터치를 두고선 이어폰만 끼고 밖에나와 줄넘기를 할 수 있다는 매리트..
어떤이는 음질이 떨어진다는 말을 하지만,
꼭 그런것도 아닌듯.
나도 음질을 상당히 따지는 음질 매니아인데도 그다지 차이를 못느낀다~~ 라기보단,
터치의 음장효과가 구려서 별반 차이를 못느끼는 정도라는거.
쓸만하다..
리모컨 기능이 된다..
나름 밖에서 터치가 컨트롤이 된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구..

이로인해 이번달도 질렀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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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9년/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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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이 지나 잊혀지거든.
다시금 피어나게 하는 그 노래.
때론 우연히 길을 가다가 불현듯 생각이 나는.
아프다..
아프다..






또 다시 잊혀지는데 너무나도 많은 시간이 필요할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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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9년/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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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x 312 pi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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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테레비를 보고 있노라면,
너무나도 고운 얼굴의 배우들..
월화에 하는 대하사극 '자망고?ㅋㅋ' 에서 박민영이나 정려원도 그렇고
정려원은 분칠을 좀 많이 한것 같긴 하더라만..
눈으로 보고 있는데도 민들래 향이 피어오르는 듯 하다.
로션하나 바꿔보면 되려나?
이 달 표면 같은 내 피부는 어쩐다.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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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9년/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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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음이 아픈건지, 어젯 밤 그리고 그 전날 밤.
너무나도 많은 꿈을 꿨어.
어제는 두어개 꿈을 꾼거 같은데.
꿈이 무섭거나, 안좋은 꿈인걸 알기에 깨곤하는데.
두 세번을 깨어도 자면 다시금 이어서 꿔지는 이 악순환.

오늘 새벽에 꾼 꿈은.. 나름대론 달콤한 꿈이었는데.
여친이랑 아주 큰 놀이 동산에..
얼마나 잘 꾸며놨던지. 고가도로를 타고 내려다보이는 모습이 정말 넓은 평원의 꿈동산이라고나 할까.
그런 곳에 입장료가 천원 이었던가 둘이서 들어가자 마자 빙글빙글 돌면서 위아래로 요동을 치는 놀이기구를 타다가 아침 알람소리에 깨었는데... 나름 좀 아쉽기는 하더라.

그 전날 밤엔 자다가 몇번을 깨었는지 몰라..
밤 11시 좀 넘어서 잠든것 같은데 처음 그 꿈에서 깨었을 때 시계를 보니 1시였었나.
좀 늦는다 싶으면 2시까지도 잠을 이루지 않고 있던 시간이라 그 전에 자다가 ..
자자마자 바로 꿈을 꿨다는 것에 대해 조금은 놀랍기도 했었고.
그렇게 새벽에 대여섯번은 깨었나봐.
문제는 계속 이어지는 꿈 때문에 힘들었어.
무슨 꿈이었는지조차 기억은 나질 않지만, 내가 그렇게 여러번 깰 정도였으면 그다지 좋은 꿈은 아니었을..

흔히들 꿈자리가 사납다고들 하지..
종종 내 꿈은 소름이 끼칠정도로 정확히 맞는적이 있거든.
물론 그건 대부분은 집에 안좋은일로 이어지곤 했지.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회사에서 어찌나 일이 답답하던지.
한숨이 절로 나오고 머리도 아프고.
짜증도 내고..

그렇게 그제도 어제도 오늘도 다 갔다..
오늘 밤엔 좀 편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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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9년/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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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 DSLR-A350 | Multi-Segment | Auto W/B | 1/8sec | F3.5 | F3.5 | 0EV | 18mm | 35mm equiv 27mm | ISO-400 | No Flash | 550 x 367 pi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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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 DSLR-A350 | Multi-Segment | Auto W/B | 1/5sec | F5.6 | F5.6 | 0EV | 35mm | 35mm equiv 52mm | ISO-400 | No Flash | 550 x 367 pixels
쇼파에 앉아 멍하니 바라보다가 눈을 뗄 수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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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9년/2009년 3월
수지-보라빛향기

Violet SuJi

아마도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찬바람이 살살 불어올 때쯤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회사에서 이어폰을 끼고선 한참 음악을 즐겁게 듣으면서 작업을 하고 있었거든.
오후 5시가 넘어간 시점에서 순간 울어버릴 뻔 했어.
아이팟 터치엔 700여곡의 MP삼이 들어있는데 Random으로 듣다보면 아주 오래전 노래들도 나오곤 하는데.
종종 그 예전 노래를 듣다보면 그 때의 기억들과 추억들이 스쳐가면서 그 당시 친구들과 다시금 연락도 하게 되기도 하곤 그러거든.

그 때, 귓가에서 많이 익숙한데, 기억에선 아주 멀어져버렸던 음악이 다가오는거야.
순간 이런저런 그 당시에 기억들이 스쳐지나가면서..
왜 그랬는지 가슴이 콩닥거리면서, 눈물이 글썽.
그 때 그 친구들 다들 잘 있겠지?

벌써 10년도 훨씬 넘은 일인데.
지금은 다들 어디서 무얼 하고 있을까?
궁금하다. 궁금해.
보고프기도 하구.

수소문 해봐야하나.
간만에 한동안 쉬었었던 그 때의 모임을 다시 열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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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9년/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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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자주 라면으로 대신하고 하는데.
우선 간편하기도 하지만, 칼로리를 좀 줄이고자.. 그 주된 목적이 있으나.
사실 파 송송 넣고 계란 풀어서 밥까지하면 결코 적은 칼로리는 아니라는 것.

암튼, 라면을 위해 물을 올려두었는데..
보니깐 된장찌개가 조금 남아있더라구.
순간 밥과 라면을 사이에 두고 살짝 고심(苦心)을 하긴 했는데.
이미 물은 올려져 달아올라 있고..
그래서 원래 라면엔 밥도 함께 하기에 아무 생각없이 공기에 밥 조금, 그 남은 된장찌개를 모두다 듬뿍 부어버렸거든.
결국 밥도 한가득, 라면도 한가득.
라면을 먹다보니, 안그래도 사랑니 때문에 아직 한쪽으로 밖엔.. 오물모울 하기가 좀 힘든데.
호오 호오 불어가면서 겨우 먹었는데.
요즘 입이 짧아진건지 라면 하나면 배가 불러서..

라면먹다가 된장찌개 덮밥을 먹다가 그 두가지가 입안에서 섞이다보니 은연히 괜찮은것 같기도 하구말야.
그래서 남은 된장찌개덥밥을 그냥 라면 국물에 덥석!
결국 된장 라면이 되는 순간이었는데.
보기엔 영~ 안좋더라구.
된장찌개 덮밥에 라면국물의 .. 라면국을 떠먹다가..

샷을 찍어볼까 했는데 이거 찍어두면 개밥같아 보일 듯 해서..

맛은?
먹어봤엉? 안 먹어봤으면 말을 말엉.
궁금하면 해 먹어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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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가 소년한테 업혀 개울물을 건너다가 옷에 흙탕물이 들었는데
죽고나선 그 옷을 입혀서 묻어 달라는 말..
붉은 진흙물..
그건 단순한 진흙물이 아니고.. 그날 하늘의 별을 땄다는 말이 되는 것.
여자의 첫 경험에서의 혈을 말하는 것.

소녀는 소년에게 대추를 선물로 주는데, 결혼식 후 페백에서 던지는 대추.
결혼식은 첫날밤으로 이어지고..
그 후 소년은 소녀에게 줄 호두를 따게 되는데..
호두는 남자의 성기부분을..

그러면 소년만 소녀를 그렇게 대한것이냐, 그것도 아닌것이..

소녀가 소년에게 맨처음 말 거는 부분,
소녀가 묻습니다.
'이게 뭐니?'
'비단 조개'
왜 소녀는 소년에게 그 많은 것중에 하필 조개를 건져서 보여줬을까~ 왜 그랬을까~

왜~이래? 아마추어같이~


원글 - 미니니 장이님(Unknown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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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9년/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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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났다
1.
자꾸만 생각난다..
자꾸만.
어쩐다.
걷다가..


그래서
2.
아까까진 몰랐었는데 집에 와서 좀 앉아있다가 벽 시계를 보니 죽어있더라는..
며칠전부터 1분 2분 느려지는가 싶었는데 아니나 오늘 힘이 다했었다보다.
11시 54분.
내가 일하고 있을 시간이었네.
그리곤 건전지를 갈아넣고선 시간을 되돌려 9시 4분으로 맞췄다..
2시간 50분의 과거로의 여행.
시계바늘 처럼 어제로만이라도 되돌릴 수 있다면 더 나은 오늘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러기 위해선 지금의 이 시간에 더욱더 충실해야만 내일은 더 나을거겠지?
지금 내가 어떡해야 할까?

근데
3.
캔 식혜에 건더기가 안보여? =_= 그냥 설탕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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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9년/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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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x 174 pixels
1.
사람이 살다보면,
어떨땐 내가 간절히 원하는데 되지 않는 경우가 있고..
별로 신경쓰지 않던게 우연히 이뤄지는 경우가 있다.
뭐랄까 역지사지? 아니.. 요건ㅇ ㅏ니네 ㅋ

2.
오랜친구를 만난듯한 느낌.
편하고, 즐겁고, 웃음이 나고..
나를 이해해줄도 알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아쉽기만 한.
고맙습니다.

낼 부턴 추워진다는데,
그래도 조만간 봄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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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9년/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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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 만난 친구인지.. 한 3년? 4년?
한 때는 연중 특별한 이벤트 날에 함께 했던 친구인데
어느 순간 어떻게 된것인지 서로 잘 알지도 못하게 그냥 멀어져버린 친구.
만나서 왜 그 땐 그렇게 떠났냐는 걸 묻고 싶었었는데
2시간여 동안의 시간이 너무나 짧기만 했었다는.
어쩜 그 친구를 만나러가는 2시간동안의 기차안에서 꼭 면접보러가는 사람처럼 가슴이 콩닥콩닥,
왜그리 긴장이 되던지.
오랜만에 보니깐 할말 정말 많을 줄 알았는데.
서로 눈도 마주치기 힘들어졌더라..
자주 좀 보자.. 그리고 자주 연락하자..
너무나 만나서 반가웠구.. 즐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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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9년/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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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MAN KODAK COMPANY | KODAK EASYSHARE Z1012 IS Digital Camera | Multi-Segment | Auto W/B | 1/30sec | F2.8 | F2.8 | 0EV | 5.85mm | 35mm equiv 33mm | ISO-80 | No Flash | 500 x 375 pixels
1주일 정도의 SAP LIFE 를 한 결과 설치를 했다는..
사실 1주일 몇번을 밀고 다시 설치했었는지 생각도 안나지만,
마지막에 되고나니 그렇게 허망하게 쉽게 되더라는.
이제 mac life~
근데 '해킨은 맥과 같지 않다' 라는 말을 어찌 해야할런지.

더불어 애플로그 투명스티커도만들었다.
레이져 프린터인데 어찌 두개는 제대로 나왔는데 두개는 사과가 블그스레 하니 익었네.
맛나게 익었다는..
이거 배포해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스윽 스쳐갔다는.
근데 막상 붙일데가 없어서리..
뚜껑 덮판은 이미 보호가죽 패드를 붙여버렸고 두손이 놓여지는 키보드 밑 손목 받침대 부분은 다이어리 파우치에 덮여있고 그 상태에서 보이는 영역에 붙일 공간이 전무.
결국 뒤집어서 보이지도 않는 바닥에 붙였다. 오찌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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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 E4600 | Multi-Segment | Auto W/B | 1/17sec | F2.9 | F2.8 | 0EV | 5.7mm | 35mm equiv 34mm | ISO-50 | No Flash | 500 x 374 pixels

해킨은 설치완료 되자마자 본격적인 삽질의 시작이라던데.
이제 겨울 바다를 봤으니 춥다고 와~ 하고 그냥 돌아왔다던,
이제 밀고 다시 윈도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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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MAN KODAK COMPANY | KODAK EASYSHARE Z1012 IS Digital Camera | Multi-Segment | Auto W/B | 1/30sec | F2.8 | F2.8 | 0EV | 5.85mm | 35mm equiv 33mm | ISO-160 | No Flash | 550 x 413 pixels
며칠전 넷북이 생겼습니다.
NC10 모델이구..
아직 키보드에 적응하기가 좀 힘드네요.
작고 가벼운데다가 보통 5시간 정도는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삼성 14인치 x181 모델이 1시간 30분 쓰는거에 비하면 막강한 휴대성인듯..
일단 OS좀 새로 설치한다고 껄덕이다가..
부팅이 안되는 사태가.
더욱이 문제는 이게 시디롬이 없다는거. ← 이거 정말 좌절.
부팅도 못하고 망설이고 있다가 지금 OS를 맥으로 설치하려고 준비 중..
일단 메시지에 'All done, have fun!' 이라고 했으니 맥을 즐길 수 있을래나.
요즘 인터넷에 떠도는 해킨토시의 대세는 NC10 이라던.
해킨을 위한 넷북이라나..
일단 시도하러.
결과보고는 나중에.
별다른 보고 없으면 망한줄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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