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테레비를 보고 있노라면, 너무나도 고운 얼굴의 배우들.. 월화에 하는 대하사극 '자망고?ㅋㅋ' 에서 박민영이나 정려원도 그렇고 정려원은 분칠을 좀 많이 한것 같긴 하더라만.. 눈으로 보고 있는데도 민들래 향이 피어오르는 듯 하다. 로션하나 바꿔보면 되려나? 이 달 표면 같은 내 피부는 어쩐다. 부러워..
요즘 마음이 아픈건지, 어젯 밤 그리고 그 전날 밤. 너무나도 많은 꿈을 꿨어. 어제는 두어개 꿈을 꾼거 같은데. 꿈이 무섭거나, 안좋은 꿈인걸 알기에 깨곤하는데. 두 세번을 깨어도 자면 다시금 이어서 꿔지는 이 악순환.
오늘 새벽에 꾼 꿈은.. 나름대론 달콤한 꿈이었는데. 여친이랑 아주 큰 놀이 동산에.. 얼마나 잘 꾸며놨던지. 고가도로를 타고 내려다보이는 모습이 정말 넓은 평원의 꿈동산이라고나 할까. 그런 곳에 입장료가 천원 이었던가 둘이서 들어가자 마자 빙글빙글 돌면서 위아래로 요동을 치는 놀이기구를 타다가 아침 알람소리에 깨었는데... 나름 좀 아쉽기는 하더라.
그 전날 밤엔 자다가 몇번을 깨었는지 몰라.. 밤 11시 좀 넘어서 잠든것 같은데 처음 그 꿈에서 깨었을 때 시계를 보니 1시였었나. 좀 늦는다 싶으면 2시까지도 잠을 이루지 않고 있던 시간이라 그 전에 자다가 .. 자자마자 바로 꿈을 꿨다는 것에 대해 조금은 놀랍기도 했었고. 그렇게 새벽에 대여섯번은 깨었나봐. 문제는 계속 이어지는 꿈 때문에 힘들었어. 무슨 꿈이었는지조차 기억은 나질 않지만, 내가 그렇게 여러번 깰 정도였으면 그다지 좋은 꿈은 아니었을..
흔히들 꿈자리가 사납다고들 하지.. 종종 내 꿈은 소름이 끼칠정도로 정확히 맞는적이 있거든. 물론 그건 대부분은 집에 안좋은일로 이어지곤 했지.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회사에서 어찌나 일이 답답하던지. 한숨이 절로 나오고 머리도 아프고. 짜증도 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