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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2 요즘 채식생활 2
Category : 2011년/2011년 11월
채식을 시작한지 한 달째.
그동안 너무나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몸도 가벼워지고 마음도 속도 가벼워졌다.
주변사람들은 그런다.
너랑 저녁먹고 들어갈래도 먹을게 없다라고.
사실 그렇다. 밖에서 한끼를 제대로 채울 곳이 손에 꼽을 정도니 주변인들도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모임이라도 있는 날엔, 내 눈치 보느라 바쁘다.
나는 말한다.
'내가 채식을 하는건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주기 위함이 아니니 나 신경쓰지 말고 너네 먹고싶은 거 먹자'
오늘은 마르쉐라 채식뷔페, 대전에서 아마 채식음식점으론 최고라 할 만한 곳에 가보았다.
그 최고라 함이 비교할 곳이 그다지 몇곳 안된다는게 비교한다는 것 조차 웃기긴하다.
넉넉히 먹어도 속에 그다지 부담이 없다.
함께했던 친구들은 말한다.
속이 허하다고. 지금은 배부른데, 금방 배꺼질 것 같다고.
내 입맛엔 안 맞는다며 고기먹고 싶다고 어찌나 먹는내내 궁시렁 대던지..
담부턴 떼어두고 와야겠다..
그동안 너무나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몸도 가벼워지고 마음도 속도 가벼워졌다.
주변사람들은 그런다.
너랑 저녁먹고 들어갈래도 먹을게 없다라고.
사실 그렇다. 밖에서 한끼를 제대로 채울 곳이 손에 꼽을 정도니 주변인들도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모임이라도 있는 날엔, 내 눈치 보느라 바쁘다.
나는 말한다.
'내가 채식을 하는건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주기 위함이 아니니 나 신경쓰지 말고 너네 먹고싶은 거 먹자'
오늘은 마르쉐라 채식뷔페, 대전에서 아마 채식음식점으론 최고라 할 만한 곳에 가보았다.
그 최고라 함이 비교할 곳이 그다지 몇곳 안된다는게 비교한다는 것 조차 웃기긴하다.
넉넉히 먹어도 속에 그다지 부담이 없다.
함께했던 친구들은 말한다.
속이 허하다고. 지금은 배부른데, 금방 배꺼질 것 같다고.
내 입맛엔 안 맞는다며 고기먹고 싶다고 어찌나 먹는내내 궁시렁 대던지..
담부턴 떼어두고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