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속에
그대는 나의 모든걸
가져간 바람둥이..

NearFondue PopupNotice_plugin
7 일동안 열지 않음 close

Category : 2005년/2005년 12월
그 사람을 만났어.
비록 몇마디 이야기도 못했지만..
옆 사람이랑 나누는 대화 내용에..

나도 차 한대 살래.
남자친구한테 태워달라그래.
남자친구한테 아침저녁으로 태워달라구?
그렇게 한가한 사람 싫어.
너무 바빠도 안좋다~
그래도 바쁜게 나아..



오늘 메신져에서 오래 대화했어.
관심있는 남자가 있대.
적극적이진 못하지만 여자친구도 얼마 안만나본듯한 남자..
답답한거 같다지만..
반쯤 넘어온거 같다는.. 그말..



괜히 맘 알아보려구
이말 저말 다해봤는데



나에겐 별루 관심이 없나봐..
여자친구 하나 해달라니깐 해준다고 더 난리다.



그냥 이상형 물어보는데 대충 둘러대다가 말을 돌려버렸어..
아웅..



맨날 이런건가..
괜히 오늘 내 지난 몇년전 겨울 이야기만 해버렸어.
많이 울었던 그 겨울 이야기만..
Writer profile
author image
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위로
이 글의 관련글(트랙백) 주소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  
COMMENT*

Gravatar로 닉 이미지를 사용하세요. 간단히 이메일과 비밀번호만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1   ... *833   *834   *835   *836   *837   *838   *839   *840   *841   ...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