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해, 매번 자격증 시험엔 그냥 뒤집고 밀어넣기(?) 방식으로 항상 이런저런 자격시험을 치르곤 한다.
이번에도 기능사 일정이 있길래 그냥 무턱대고 원서접수를 했다. 한달여도 안남은 시간인 듯 싶은데 책도 없고 뭐.. 아는 내용도 없고..;;
지난 해 가을, 정보처리기사도 그냥 응시자격이 되길래 무식하게 시험을 치뤘는데 60점만점이 컷트라인인걸..
안타깝게 58점이 나오더라.. ;; 차라리 현저히 낮으면 어차피 제대로 공부도 안했으니 그러려니 하겠는데 솔직히 공부좀 해서 붙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2 집에 데탑의 OS를 x64 로 변경하였다.. 역시나 목적은 메모리추가에 따르게 되었던 사항인데. 항상 그랬듯 새롭게 다시 이것저것 셋팅부터 설치까지 1주일 이상 천천이 작업하곤 하는데. 다른 건 다 되었지만, 크롬의 설정만은 여간 어려운게 아니더라는. 구글계정으로 타 컴에서 동기화를 지원하고 있지만, 이게 절반만 되는 동기화라는걸 새삼스레 다시금 느꼈다.
구글확장스토어에 없는 확장에 있어선 동기화가 지원되지 않는다. 모든 확장플러그인은 구글스토어에 등록된 것에서만 다시금 다운로드해주는 역활만을 할 뿐, 추가후 스토에서 내려지거나 없어진 플러그인은 동기화가 되지 않는다는 것.
결론적으로 무늬만 달달한 동기화 아닌 동기화 기능..
회사 컴에서 프로필 파일들을 모두 백업해와서 복사해 넣고, 역시나 이게 정답인 듯 노가다로 때워 맞췄다. 첨부터 이리할 걸.
#3 며 칠 후면 설날. 이제 정말 빼도박도 못하는 또 한살이 추가 되는 시간이 왔다. age = ++age; 아.. 이거 볼 때마다 맘이 시리다. 올 핸 또 어떤 장벽들이 닥치려나. 항상 바라는 것이지만, 올해 정말 행복하고 싶다.
사실, 이게 더 안타까운 현실. 뭐.. 탁 털어버리고 새로 시작해야할 건덕지가 되지 않는다. 현실에서 새로 시작한다는건 대부분 지난 모든 걸 잃어버린 다는 것과 같은 이치라 본다. 아닌 경우도 있지만, 일상의 월급쟁이들에겐 그게 더 하다. 같은 길을 계속 가거나 그게 아니고 새로운 것이란 초기화랑 맞먹는 작업이니깐.
#2 일상생활이 각종 SNS와 WEB에 스며들보니, 전자기기 들 - iPhone, iPad - 과 대부분의 여유시간을 함께하곤한다. 크리스마스 즈음 하여 iPhone의 iOS5의 탈옥이 나왔음에, 최근 한 2주정도는 요걸로 시간을 보내고 있긴하다.
나처럼 1년 반 동안 쓴 구식 기기보단, 성능좋은 신제품으로 바꾸라는 애플의 감성업데이트로 인해 날이갈 수록 버벅이는 건 어쩔 수가 없다. 더불어 탈옥하여 쓰고 있는 내 폰은 내 시선을 피해 리부팅과 리스프링을 밥먹듯이 하고 있다. 내 눈에 띄는 경우만 하루에 한, 두번.. 미처 확인하지 못 한 경우까지면 족히 3~5번은 되지 않을까 싶다.
새해가 밝았음에 나이도 한살 더 축적되어졌고. 날로 번창함에 귀차니즘은 더더욱 커졌다. 이러다 말면 보험처리 하고 리퍼 받지.. 싶다. 새로 재설정, 재설치, 탈옥하기가 귀찮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