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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아
MODIFY/DELETE REPLY좀 괜찮아요?
- 제이
MODIFY/DELETE REPLY나리 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 ..엇! 이러면 바로 병원에 ( 쿨럭 ).
나리 하니까 아삭아삭 미나리가 생각나네요.
미나리는 해독작용이 있어 숙취해소에도 좋고, 특히 음주 후의 두통이나 구토에 도움이 되며,
부드럽게 삶아서 날로 먹어도 좋다고 해요.
오늘 나뭇가지들을 보니까 연한빛의 새순들이 보이더라구요.
늘 건강하시구요.활기차게 봄날 보내세요^^- LonnieNa
MODIFY/DELETE맞아요. 곳곳에 푸릇푸릇 뭔가가 나오고 있어요.
어느곳에선 개나리 모습도 보이는 것 같던데.
중학교 다닐 때 시골의 그 학교 뒷산에 노란 개나리 꽃이 만개했던 그 때가 생각납니다.
너무나도 오래된 이야기인데 아직도 머릿속에 생생하네요.
갑자기 더워진듯한 느낌의 나른한 봄날입니다. - 제이
MODIFY/DELETE비 그친 오후의, 길가에 핀 개나리가 어찌나 예쁘던지요^^
잠시 감상을 하며 저도 예전 시골마을 담장에 군락의 개나리가 생각나더라구요.
곧 벚꽃도 봄바람에 그 은은한 향을 실어오겠지요^^.
루니나님 주말도 즐겁게 보내시구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 colorfilter
MODIFY/DELETE REPLY안녕하세요
절 아실려나 모르겠네요, 제가 하두 귀찮게해드려서
ㅋㅋㅋ
아무튼 들렸다갑니다.. - 비밀방문자
MODIFY/DELETE REPLY관리자만 볼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 제이
MODIFY/DELETE REPLY오늘 문득 유안진님의 "지란지교를 꿈꾸며"가 생각나더라구요.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차 한 잔을 마시고 싶다고 .."
아련해졌지만 수필도 쓰고,그림과 글을 접목한 목판을 좋아해서 흠뻑 빠져 지내었는데
다시 시작해 볼까 싶다가도 감성의 분량들이 얼마만큼 남이있는지 소심해지고,
요즘은 이런저런 일상들로 쉽지가 않네요.
추억에 담아두지 말고 다시 시작해볼까.아직은 마음만 있어요.
아침,저녁으로 겨울 끝자락의 바람이 차갑지만 그래도 한 낮의 봄바람이 좋은 요즘이예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