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속에
그대는 나의 모든걸
가져간 바람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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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10년/2010년 2월
어느것이나 다 그렇겠지만,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크기마련이다.
그럼에도 당당히 앞으로 나가는게 진정한 용기이겠지.
어찌보면 용기라기보단 무식함일런지도..

오늘 우연히 html5에 대해서 접하게 되었다.
물론 이번이 첨 접하는건 아니지만, 나름 이에 대한 막막함이 앞선다랄까?
눈감고도 쳐대는게 html이었건만,
또다시 새로운걸 배워야 하는 부분에 있어서 나이를 먹어가면 갈 수록 능숙함에 달해져가는 시간이
점점 길어져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게 예전부터 말하던, '젊은이들에게 점점 뒤쳐져 간다'는 그말인것이다.

이러한 배움에 있어서만이 그런건 아니다.
사랑을 함에 있어서도 상대의 맘을 알지못해 내심 걱정하다가..
손한번 내밀어 보지 못하고 무너저 버리는게 다반사.
까놓고 얘기해보면 좋으련만.
그 후에 결과가 좋지 못하여 아파했던 기억만 너무나 짙어서,
다시금 까놓기도 힘들어져버렸다.
이럴땐 정말 앞서 말했던, 어리기나하면 멋모르는척 그냥 덮치기라도 해보지.. ㅋㅋ
요즘은 너무나 하나하나가 긴장, 세심에 신경전에 머리가 아플지경이다.

과연 덮치기인가 훔치기인가..

대낮에 글써보기 오랜만.
졸리움을 쫒아버리고자 몇글자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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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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