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 2011년/2011년 1월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마라
연탄재 발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자신의 몸뚱아리를 다 태우며 뜨끈뜨끈한 아랫목을 만들었던
저 연탄재를 누가 발로 함부로 찰 수 있는가?
자신의 목숨을 다버리고 이제 하얀 껍데기만 남아 있는
저 연탄재를 누가 함부로 발길질 할 수 있는가?
나는 누구에게 진실로 뜨거운 사람이었던가?
글쎄...
- 안도현
아름다운 세상속에
그대는 나의 모든걸
가져간 바람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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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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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2 13:15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예전에 어떤 드라마에서 인용 버전으로 나왔던 것 같은데...기억이 가물가물 ~
2011/02/12 16:10 PERMALINK MODIFY/DELETE
요즘 맘이 저래요..
2011/01/27 00:13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앗, 제가 정말 좋아하는 시네요. 스스로 뜨거운 사람이 될수 있을지는 의문;;
그런데, 텍스트큐브에서 Gravatar는 처음 보네요. 덕분에 워프인줄;;
ps. 그런데 Gravatar는 메일주소를 넣어야 나오는데;; 메일주소는 입력칸이 없군요;; ㅎㅎ
2011/01/27 09:23 PERMALINK MODIFY/DELETE
안녕하세요.
뜨거워지기 어렵더라구요.. ㅋㅋ
Gravatar 기능을 넣었었는데
외국의 서비스다보니, 댓글이 많으면 로딩이 오래걸려서 빼놨습니다.
국내에선 활용이 많이 부족하기도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