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속에
그대는 나의 모든걸
가져간 바람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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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5년/2005년 12월
머리가 아파.
어제 술을 너무 마셨어.
아침에 일어났는데 술이 안깨서 어질어질 비트비틀 화장실 가구말야.
어제 술마시구 일준이 한테 나 주현이 누나 좋아한다.
근데 내가 소심해서 말도 못한다.



오늘 통화했는데
어제 내가 한말 기억못하는거 같아.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아님 차라리 내가 좋아한다는걸 주현이 누나한테 말해줘버렸음 하는 기대도 했었는데.



아무리 내가 소심하더라도
다른 사람을 빌려 고백하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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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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