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속에
그대는 나의 모든걸
가져간 바람둥이..

NearFondue PopupNotice_plugin
7 일동안 열지 않음 close

Category : 2006년/2006년 2월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잠시나마 설레이게 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어느 이성이 제 옆자리에 앉아서 제게 귓말로 속삭였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모든 이성에게 사교성이 좋기로 잘 알려진 사람이긴하지만, 그 순간엔 저도 그 사실을 깜박잊고 저만의 착각에 빠져버리게 했습니다.

그리고 많이 걸었습니다. 허리가 아픕니다.
오래 서 있었습니다. 다리가 아픕니다.
많이 먹었습니다. 아주 배가 부릅니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서 한 통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

많은 것을 하고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이 먹었지만,
하지만 마음 한구석이 비어 보입니다.
Writer profile
author image
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위로
이 글의 관련글(트랙백) 주소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  
COMMENT*

Gravatar로 닉 이미지를 사용하세요. 간단히 이메일과 비밀번호만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1   ... *3   *4   *5   *6   *7   *8   *9   *10   *11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