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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7년/2007년 6월
메일을 통한 스팸이야 무시하거나, 메일 목록에서 그냥 삭제 혹은,
요즘은 막강한 스팸필터 서비스를 대부분 제공하기 때문에 스팸메일함으로 분류가 되어 거의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허나 요즘 내겐, 휴대폰 스팸도 이제 블로그 시대에 맞춰 트랙백 리퍼러에 맞춘 스팸이 오고있다.

그 머리쓰는 방식도 참 한번더 쓰긴썼는데.
정말 걸려들기 쉽상이다.
나처럼 모르는 번호는 안받거나 부재중 있어도 안걸어 보는 유저라면 별 신경안쓰이는거지만,
자주 찍히니 이것도 은근히 기분이 상한다.

전화벨이 한번 딱 울린다 그리고 끊어져버리는 전화.
번호인즉 010-xxx-xxxx..
통상적인 개인번호이기때문에 궁금해할 수 밖에.
예전의 이러한 방식의 스팸은 060- 의 번호를 남겼었지만,
이제 일반번호를 리퍼러로 남겨 다시금 수신자가 다시금 궁금증으로 걸어보게끔 하는 방식이다.
당연 걸면 성인 광고로 넘어가게 된다.

한가지 테스트를 해보았다.
해당 번호로 수신자부담 전화를 통해 걸어보았다.
당연 멘트도 잘 만들어놨더이다. 통상적인 휴대폰업체의 '고객이 전화를 받을 수 없어 음성사서함으로 연결됩니다'의 나름대로 깔끔한 목소리와는 달리 어디서 중국사람 가져다 녹음한듯 띨띨한 여자 목소리가 나온다.
수신자 부담으로 걸지 말라는거지.

확인결과 휴대폰요금에서 '안녕하세요' 멘트를 듣고 끊은 5초도 안되는 사이에 70원이 빠져나간걸 확인했다. 과연 국제전화 요금성에 걸린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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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nieN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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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Ris.comment_type_icon
    2007/06/26 12:08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제가 5년간쓰던 번호를 바꾸는 바람에
    제가 알려준 이 외엔 아무도 모를꺼란 새번호.
    얼마전에 저런 010-으로 시작되는 전화가 부재중으로 와있기에
    혹시?하며서 걸어보았다가..된통..당했습니다..-ㅂ-
    이젠 모르는 번호는 확인조차 안해봐야겟어요!ㅋ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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