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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8년/2008년 12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업을 하다보면, 이것과 저것은 정말 미세한 차이밖에 없는데.
레이아웃에 있어서 빈 공간에 이미지 한장이 들어가는가,
'가나다' 텍스트를 이미지로 표현하는가 그 차이일 뿐인데.

웹에이젼시에 있을 때 절실하게 느낀건,
고등학교 시절, 이과와 문과의 차이라고 해야하려나.
생각을 표현하는 것과.. 그 생각을 만들어가는 것의 차이.
생각을 만들어내는건 문과생이, 그 생각을 꾸며 표현하는건 이과생이 할일.

프로그래머는 공돌이 듯해 딱딱함에 가로세로 반듯반듯한 전형적인 테이블 구조를 지향하고.
디자이너는 둥글고, 흐리더라도 anti 속성을..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서, 프로그래머는 하나의 선을 긋고 그 선위에 딱딱함을 이어가고.
디자이너는 그 선은 가이드라인일 뿐 작업후엔 선은 언제 있었냐는 듯 레이아웃에 덮어 없어져버리고.
그러다보니 이미지가 늘어가는건 당연한것이고.
프로그래머는 이를 이미지가 많으면 수정이 어렵고, 페이지 로딩시간이 오래걸린다는 말을 하게 되고.
그로인해 떼어내려해도 뗄 수가 없는 관계지만, 사무실을 갈라서야 할 만큼의 거리감도 생기게 되지.

레이아웃 구상하는데 이미지 좀 쓰자...
졸려서 정리 안되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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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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