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해당되는 글 2건
- 2007/01/07 첫눈오던 날 봉숭아 물 1
- 2006/11/06 첫눈 오던 날
Category : 2007년/2007년 1월
봉숭아물이 첫 눈 올때까지 남아있으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말에 손톱
깎는게 싫더라구요. 소원을 이루기 위해 했던 노력을 이야기해주세요~아주 좋아라 했었죠.
새끼 손가락에 물들였던 봉숭아 물이 남아있었다는게..
새끼 손톱을 길러가면서 첫눈이 오고 두번째 눈이 올때까지 있었지만..
정말 순진한 마음에서였는지, 거짓말인줄 알면서도 애타게 기다렸었지.
깎는게 싫더라구요. 소원을 이루기 위해 했던 노력을 이야기해주세요~아주 좋아라 했었죠.
새끼 손가락에 물들였던 봉숭아 물이 남아있었다는게..
새끼 손톱을 길러가면서 첫눈이 오고 두번째 눈이 올때까지 있었지만..
정말 순진한 마음에서였는지, 거짓말인줄 알면서도 애타게 기다렸었지.
Category : 2006년/2006년 11월
1. 오늘 받은 문자
내가누구게♥♥♥
from:1004
어쩌라고.. 응?
2. 첫눈이 와.
참 겨울이 안오길 바라기도 하는게.
혼자라는게 싫어. 겨울처럼 시린날엔.
밤에 참 조용히 내려와 모든걸 덮어버리듯 기억도 지워버릴 수 있을 만큼 하얀게 좋기도 한데.
그건 그 때 뿐이고,
보고 있으면 더 아련한 눈부심에 새록새록..
눈 녹아 피어오르는 아지랭이처럼 아련해지는 기억이 싫거든.
지난해 겨울날 눈을 보면서 또 생각했던 기억들, 그리고 그 때의 일들이 생각나서 또 싫고.
눈이 마냥 좋아할 때가 언제였는지..
밖엔 함박눈이 오는데.. 11월 07일 자정이 넘은 시간에..
내가누구게♥♥♥
from:1004
어쩌라고.. 응?
2. 첫눈이 와.
참 겨울이 안오길 바라기도 하는게.
혼자라는게 싫어. 겨울처럼 시린날엔.
밤에 참 조용히 내려와 모든걸 덮어버리듯 기억도 지워버릴 수 있을 만큼 하얀게 좋기도 한데.
그건 그 때 뿐이고,
보고 있으면 더 아련한 눈부심에 새록새록..
눈 녹아 피어오르는 아지랭이처럼 아련해지는 기억이 싫거든.
지난해 겨울날 눈을 보면서 또 생각했던 기억들, 그리고 그 때의 일들이 생각나서 또 싫고.
눈이 마냥 좋아할 때가 언제였는지..
밖엔 함박눈이 오는데.. 11월 07일 자정이 넘은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