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 포토앨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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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3
신성리 갈대밭에 다녀옴.
아직 찬바람이 시작되지 않은 깊은 가을 날에, 그 곳에 가보니 곧 겨울이 옆에 바짝 다가와 있다는 걸 새삼 느낄 수 있었음.
나, 그리고 내 사람은 그렇게 식어만 가는 것 같아.
올해 겨울은 더 얼마나 시리려나.
얼굴나온 사진보다 이런게 더 찐함. (!_!)
2011/12/01 18:54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제가 보기엔 씁쓸해보여요...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듯한 느낌..
2011/12/01 19:28 PERMALINK MODIFY/DELETE
겨울에 보니 그런 것 같아요. 여름날 봤으면 시원하다라고 느낄지도 몰라요.
2011/11/23 15:24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사진들이 추워보여요..
2011/11/23 20:49 PERMALINK MODIFY/DELETE
저 날 춥긴했었어요..
뚝이라서 찬바람 엄청불더라구요..
바로 옆엔 바다로 가는 강이 있어서 더욱이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