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 느낌/나를 울리는 음악
살면서가끔 그럴때 있잖아요.
오늘 여기가면 누구를 만날것 같다 라는 생각이 스치듯 들었는데.
거기서 정말 그 사람을 만난다던지
왠지 그럴거 같다 생각했는데
정말 그렇게 될 때가..
오늘 그 사람을 만났어요.
며칠전부터 뭔지모르게 자꾸 불안했거든요.
오늘 내 앞에 앉아있는 그가 너무 낯설게 느껴졌어요
전에는 내 얼굴만봐도 뭐가그리 좋은지, 미소가 끊이지 않던 사람이었는데
커피숍 가거나하면 항상 자기옆에 앉히던 사람이었는데
오늘은 잘 웃지도 않고 왜 그러냐고 물어보지도 못했어요.
물어보려 입술을 떼면 왠지 그냥 눈물부터 쏟아질까봐.
그냥요 그냥.
그러다 이 사람 다시는 못 볼수도 있다는 생각이 문뜩들었는데
순간 가슴이.. 여기가 찢어지는줄 알았어요.
무언가 말하려고하면 난 자꾸 다른 얘기로 돌리고 또 다른 얘기로 돌리고
알았는데 다 알고 있었는데 모른채 했어요.
내가 할수 있는건 그것 뿐이어서
사실 오늘은 우리가 처음 만났던 날이었어요.
그 사람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동안
그는 내곁에서 이별을 준비했었네요.
시간이 약이라고 하지만, 내겐 시간도 듣지 않는 약이 될것 같아요.
오늘 여기가면 누구를 만날것 같다 라는 생각이 스치듯 들었는데.
거기서 정말 그 사람을 만난다던지
왠지 그럴거 같다 생각했는데
정말 그렇게 될 때가..
오늘 그 사람을 만났어요.
며칠전부터 뭔지모르게 자꾸 불안했거든요.
오늘 내 앞에 앉아있는 그가 너무 낯설게 느껴졌어요
전에는 내 얼굴만봐도 뭐가그리 좋은지, 미소가 끊이지 않던 사람이었는데
커피숍 가거나하면 항상 자기옆에 앉히던 사람이었는데
오늘은 잘 웃지도 않고 왜 그러냐고 물어보지도 못했어요.
물어보려 입술을 떼면 왠지 그냥 눈물부터 쏟아질까봐.
그냥요 그냥.
그러다 이 사람 다시는 못 볼수도 있다는 생각이 문뜩들었는데
순간 가슴이.. 여기가 찢어지는줄 알았어요.
무언가 말하려고하면 난 자꾸 다른 얘기로 돌리고 또 다른 얘기로 돌리고
알았는데 다 알고 있었는데 모른채 했어요.
내가 할수 있는건 그것 뿐이어서
사실 오늘은 우리가 처음 만났던 날이었어요.
그 사람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동안
그는 내곁에서 이별을 준비했었네요.
시간이 약이라고 하지만, 내겐 시간도 듣지 않는 약이 될것 같아요.
2006/05/23 13:28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은은한 피아노 연주음이 너무 좋아요..
마지막부분의 '내겐 시간도 듣지 않는 약이...' 여기가
너무 거시기한 부분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