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 2008년/2008년 1월
비가왔다.
온다.
눈이 올 땐 몰랐었는데, 이 겨울에 비가 오니 느낌이 달라.
혼자 생활하는 내겐 이런 날이 젤 싫어.
사실 혼자 있을 때 이렇게 좋다 라고 생각하는 시간이 더 많긴하다.
술을 조금 마셨봤는데.
이게 웬걸, 취하지도 않네.
덕분에 오늘도 전활 걸어봤는데 10번걸어 10번다 받지 않는 그 전화.
도무지 감 잡을 수 없는 한 사람과.
문자하면 바로 답장이 와서 날 들 뜨고 기쁘게 만드는 또 한 사람.
그리고 혼자서 멍하지 있어야 할 방안에 나를 웃기 만드는 똥글이.
오늘도 가만히 앉아 똥글이를 품에 안고 너가 없었으면 내가 웃을 일이 있었을까?
심장이 멈출것 같아.
그런 기분이 있었어. 아무리 추워도 아무리 오랜 시간 기다려도,
그 시간이 그대로 멈춰버렸으면 했던 기억이.
온다.
눈이 올 땐 몰랐었는데, 이 겨울에 비가 오니 느낌이 달라.
혼자 생활하는 내겐 이런 날이 젤 싫어.
사실 혼자 있을 때 이렇게 좋다 라고 생각하는 시간이 더 많긴하다.
술을 조금 마셨봤는데.
이게 웬걸, 취하지도 않네.
덕분에 오늘도 전활 걸어봤는데 10번걸어 10번다 받지 않는 그 전화.
도무지 감 잡을 수 없는 한 사람과.
문자하면 바로 답장이 와서 날 들 뜨고 기쁘게 만드는 또 한 사람.
그리고 혼자서 멍하지 있어야 할 방안에 나를 웃기 만드는 똥글이.
오늘도 가만히 앉아 똥글이를 품에 안고 너가 없었으면 내가 웃을 일이 있었을까?
심장이 멈출것 같아.
그런 기분이 있었어. 아무리 추워도 아무리 오랜 시간 기다려도,
그 시간이 그대로 멈춰버렸으면 했던 기억이.
2008/01/14 17:31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오랜만이죠?!
제가 로니나님을 알게된지 얼마 안되었지만...
뭐랄까?음....누군갈 그리워하는것 같아요...^^
그게 누군지..참 행복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