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최신모델에는 기본적으로 오디오 자체에 블루투스(이하 블투) 기능이 내장되어 출고가 되지.
물론 이 역시 옵션이지만..

내 차량도 풀옵션임에도 그 당시 오디오엔 블투가 없던터라.
단순 유선형태의 핸들옆 원버튼 핸즈프리 기능만 내장하고 있는데.
이러한 차량에 블투기능을 넣어주는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장치가 있더라.

작업한지는 2주정도 되었는데.
디자인은 투박하고 기능도 좀 거시기해보임.
이런 장치가 더 많이 활성화 되었음 좋으련만.. 하긴 요즘은 옵션을 다들 달고나오니
흔히 나오기도 어려울.. 판매처도 딱 한 곳 뿐이더라는.

직접 광고를 방지하기 위해 상표는 가리기.. ㅋㅋ
작동 과정을 설명하자면,

아이폰블투 - 요놈 블투장치 - 유선 - 차량 블투장치 유선 입력 - 차량 블투 장치

기존의 아이폰에서 이어폰 연결 유선으로 차량에 연결했던걸 블투로 연결하는 것.
처음 페어링 한번 해두면, 그 이후엔 차량에 들어서면 자동으로  블투에 연결.
정말 편하다는.

근데 거치는 과정이 많다보니 음질이 좀 구리긴 하더라.
어쩔 수 없는 최대 단점인듯..
이로인해, 내 숨소리까지 듣고싶은 분들에겐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림.. ㅋㅋ

운전중일땐 가능하면 통화는 짧게하라는 지시임.

트론.. ;;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극장을 모텔로 생각하고 잠잘 사람만 보자.'

2011년 첫날 본 영화가 어쩜..
내용이고 뭐고 모두다 제쳐두고,
중간에 뛰쳐나올 생각 수십번은 했다.

자만만 3D야.. ;;

새해첫날 부터 기분 이상해졌네.. ㅋ

얼마전 크리스마스 이브에, 저녁먹고 일정에 없게 본 영화..
기억나는건 '도끼질 뿐'

이는 음침하고, 처절하다
잔인함을 즐길줄 아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만끽할만한 영화라 본다..
나는 사랑을 즐기기에.. ㅋㅋ
김종욱 찾기 볼껄.. ㅠ
하긴 남자끼리 김종욱 보긴 좀 그렇지.. ;;














저 멀리 앞자리에 여자사람이 앉아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