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속에
그대는 나의 모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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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11년/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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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후 부터는 비가 온다고해요.

이번 비가 오고나면 더욱이 봄을 재촉하게 될거에요..
꽃샘은 이미 깊어져 아직 겨울을 지워내기엔 역부족인 것 같아요.
그래도 조만간 봄이 새록새록 피어나겠지요..

가슴 속 깊이 새겨진 이름들도 초록빛의 달콤한 향기로.
꽃 그림자 날리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그 그림자 따라 맘도 술렁일거에요.

밤새 쓰라림에 꼭 움켜쥐고 있던 두 손을 가슴에서 풀어낼, 날이 밝아 밝아 오르면,
그 빛에 아카시 향기 날리는 날이 될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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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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