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 2005년/2005년 9월
오늘말이지.
학교 축제에 갔었어. 사람들 저멀리 시글벅적한게 설레이지 않을수 가 없지.
남자들이란 여자들 치마만 두루면 다 이뻐 보인다는게 맞아.
여자들 소리지르는 그 쪽으로 고개를 안돌릴수 가 없는거지.
근데 막상 가서 보니 그리 할일도, 볼것도 없네.
내려오면서 주현이 누나한테 전화를 했어.
티비를 보구있었다구 일부러 축제 소리를 들려주려구 학교에서 전화를 걸은건데 별 반응없어.
이런데 같이 왔음 좋았으련만..
선뜻 말을 건넬수가 없는 내가 답답해.
그냥 '누난 여기가 멀기도 하고 이런데 오려하지도 않을거야' 라고 나를 위로해 버렸어.
학교 축제에 갔었어. 사람들 저멀리 시글벅적한게 설레이지 않을수 가 없지.
남자들이란 여자들 치마만 두루면 다 이뻐 보인다는게 맞아.
여자들 소리지르는 그 쪽으로 고개를 안돌릴수 가 없는거지.
근데 막상 가서 보니 그리 할일도, 볼것도 없네.
내려오면서 주현이 누나한테 전화를 했어.
티비를 보구있었다구 일부러 축제 소리를 들려주려구 학교에서 전화를 걸은건데 별 반응없어.
이런데 같이 왔음 좋았으련만..
선뜻 말을 건넬수가 없는 내가 답답해.
그냥 '누난 여기가 멀기도 하고 이런데 오려하지도 않을거야' 라고 나를 위로해 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