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 2006년/2006년 8월
STYLE : BELGIAN WHEAT BEER /ALCOHOL CONTENT: 3% (국내 수입)
부뤼셀 동쪽의 Hoegaarden 지방은 예부터 귀리, 밀, 보리, 사탕수수등의 농사가 번창하던 곳이다.
이곳에는 자연 밀을 이용한 양조가 성행하게 되었고 1950년대까지 약 30여개의 밀 맥주 양조장이 있었다.
그러나 새로운 스타일의 라거에 밀려 점차로 공장들이 문을 닫게 되었고, 1966년 Pierre Celis라는 사람은 이를 안타깝게 여겨 새로이 공장을 엽게 된다.
그는 어린 시절 밀 맥주의 마지막 공장에서 일을 도왔던 경험이 있었다.
그 경험은 그에게 독특한 영감을 불어 넣어 맥주에 고수나물의 씨와 큐라소 오렌지 껍질을 첨가하게 한다.
그는 사실상 호가든 지역만의 맥주를 만들고자 노력하였으나 이 맥주의 맛은 굉장히 좋아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게 된다.
훗날 세계적인 맥주 회사인 인터브루에서 이 맥주 회사를 인수하게 되었으며 오늘날까지 호가든 화이트를 생산하고 있다.
부뤼셀 동쪽의 Hoegaarden 지방은 예부터 귀리, 밀, 보리, 사탕수수등의 농사가 번창하던 곳이다.
이곳에는 자연 밀을 이용한 양조가 성행하게 되었고 1950년대까지 약 30여개의 밀 맥주 양조장이 있었다.
그러나 새로운 스타일의 라거에 밀려 점차로 공장들이 문을 닫게 되었고, 1966년 Pierre Celis라는 사람은 이를 안타깝게 여겨 새로이 공장을 엽게 된다.
그는 어린 시절 밀 맥주의 마지막 공장에서 일을 도왔던 경험이 있었다.
그 경험은 그에게 독특한 영감을 불어 넣어 맥주에 고수나물의 씨와 큐라소 오렌지 껍질을 첨가하게 한다.
그는 사실상 호가든 지역만의 맥주를 만들고자 노력하였으나 이 맥주의 맛은 굉장히 좋아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게 된다.
훗날 세계적인 맥주 회사인 인터브루에서 이 맥주 회사를 인수하게 되었으며 오늘날까지 호가든 화이트를 생산하고 있다.
2006/08/10 14:32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소주, 양주, 맥주 보다는 여러 스타일을 맛볼수 있는 담근 술이 최고일듯합니다.
얼마전에 마셔본, 산삼주(30도), 홍주(60도) 이넘들의 맛은 잊을수 없을듯 합니다.
산속의 흙내음을 가득 담고 있는 산삼주, 입안가득 불꽃이 이는 듯한 홍주...
역시 좋은 술이라 뒤끝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신다면 홍주를 드셔보는것도..
2006/08/10 23:30 PERMALINK MODIFY/DELETE
좋은 술 백세주.. 그거 마셔도 속이 뒤집어 지는 저로선.. 홍주하니 요즘 광고하던 홍초가 생각나네요.
복숭아로 만든건가? 홍차인건가?
2006/08/08 08:58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양주는.. 소주처럼 무식하게 생 알콜을 몸속에 집어넣지는 않잖아요.. ㅎㅎ
외국 사람들이 말하길.. 우리나라 사람이 제일 무식하게 술먹는다고 하던데..
2006/08/08 21:51 PERMALINK MODIFY/DELETE
저랑 친구랑은 양주 50도 이상짜리 한병을 한번에 다 마신다죠. -_-;;
그중 70%가 제가 먹는 양이구요.
양주만 그래요.
소주는 두잔이상 맥주는 맥주컵 한잔이상 마시질 않습니다.
2006/08/07 23:51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솔직히.. 전 소주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에서 이렇게 독한술도 없지만 (하하)
일단.. 싸고 소주라는 것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과 엮일 수 있어요 (술자리가 좋다는 소리..)
높은 알콜 성분 만큼 마시는 이들에게 주는것도 많지요. (풉..)
2006/08/08 08:12 PERMALINK MODIFY/DELETE
더 독한술엔 양주가 있잖아요.헤헤
양주도 가끔 마시는데 좋은점은 그렇게 먹어도 다음날 그리 불편하지가 않더라구요.
소주는 좀 먹었다하면 다음날 고생좀 하는데 말이죠.
이 몸도 비싼건 알아보나 봅니다.
2006/08/07 06:43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맛있는 맥주도 많던데..
편의점 가면 흔하디 흔한
병맥주들만 해도 맛이 좋더라구요 ㅎㅎ
2006/08/07 08:55 PERMALINK MODIFY/DELETE
편의점에서 사면 집에서 먹어야되기 때문에 궁상떠는것 같아 술은 술집에서만 마시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막상 딱 가서 시키는게 생각하는것도 귀찮고 더구나 맨날 거의 고기집이다보니 파는 술도 거기서 거기 제한이 있구.
소주나 그냥 일반적인 맥주에 익숙해졌다가
간혹 한달에 한두번 바 같은데 가면 다른 맛의 맥주에 놀라곤하죠.
2006/08/06 20:54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호가든, 닥 한번 마셔본적 있는데 꽤 좋았던거 같아요- 크.. 또 시원한 맥주가...... >ㅂ<
2006/08/06 22:23 PERMALINK MODIFY/DELETE
직접 먹어보진 않았구 옆에서 마시는것만 봤는데
맛이 녹차향도 나고 아카시아 향도 비슷하고 그렇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