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속에
그대는 나의 모든걸
가져간 바람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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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7년/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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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하늘을 보고 별을 보자.
물론 도심의 뿌연 하늘 속에서 별을 찾기란 좀처럼 쉬운일은 아니다.
어렸을 적 시골길을 걸어 해가지면, 산길 속에서 혹시나 귀신이 나올까 하는 여린맘으로 하교길을 자주 맞던 내게 반짝반짝 별하늘의 별똥별을 보는건 그리 어려운게 아니었다.

이 말을 믿었던 적이 있었다.
별똥별이 떨어지져 사라지기전에 맘속으로 소원을 다 빌어내면 그 소원은 이뤄진다는 말.

몇번이고 애타게 소원을 빌고 또 빌고.
그 때 무슨 소원을 빌었었는지 지금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분명. 지금처럼 돈에 찌들어 돈 많이 벌게 해주세요. 라는 식의 삭막한 소원은 아니었으리라.

그 땐 나름대로의 꿈과 희망을 가지고 그에 대해서 빌었을 것이다.

주변 사람이 힘들어할 때,
"그 땐 하늘을 봐.. 내가 지치고 힘들고 애타고 있을 때도 항상 그곳에 나를 비추고 있는 별빛이 있을거야"
이런 말을 하곤 했었는데.

그건 다만, 눈에 보이지 않을뿐.. 언제나 그자리에 있었거든.

나는 별빛입니다.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았을 뿐 언제나 당신을 바라보고있었습니다...

그랬다.
언제나 희망은 있었으나, 그 희망을 너무 먼곳에서만 찾으려 했었다..

근데 짤방 이미지가 저 별이 아닌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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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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