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 느낌/시네마 스토리
1/30sec | F3.5 | F2.8 | 0EV | 30mm | No Flash | 500 x 333 pixels
첫 도입부에서의 정사신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지만,
사실상의 이야기는 1시간여가 지난 부분부터 시작인듯 했다.
간만의 케이트 윈슬렛의 모습도 보았고.
한나 슈미츠 (케이트 윈슬렛)
'네가 골라, 난 너랑 같은거 먹을게.. '
마이클과 떠난 자전거 여행에서 문맹인 한나가 메뉴판을 내려놓으며 한 대사...
한나가 문맹임을 알게된 가슴아픈 장면.
1/90sec | F4.5 | F2.8 | 0EV | 70mm | No Flash | 500 x 333 pixels
훗날 법대생이 된 마이클이 재판에 참관했다가 다시금 우연히 한나를 만나게 되지만,
누명으로 뒤덮여진 한나의 무죄를 알고 그를 헤어나게 할 수 있음에도 말하지 않고 참아야했던건.
누명으로 덮어야만 했던 그 맘을 알기 때문이었을텐데..
그 신에선 좀 말해버리면 안되나 하는 생각이 간절했었기도 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