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해당되는 글 44건
Category : 2005년/2005년 10월
일준이는 가끔 술마시면 나한테 하는 이야기가 있어.
머 맨날 자기 예전에 좋아했던 여자애 이야기 하고 또 하고 그러는데.
아주 가끔은.. 나한테 묻곤해.
"주현이 누나가 너 좋아하나봐"
라고.
사실 그게 아니라고 생각해.
좋아할 이유가 있나?
내가 어디 좋아할 만한 구석이 있어야 말이지.
그렇게 말하고 나면 그 후 내속이 타들어가.
왜 그런말을 꺼내가지구선..
어떤땐말야 "너 주현이 누나 좋아하지?"
라고 물어보기도 하는데.
아니라고 아니라고 말해버려.
그게 더 속편할거 같아서 그렇게 말하곤 하는데.
사실 속이 더 타.
말을 꺼내지 말지.
그냥 잊고 아무런 느낌없는듯 지내려 할만 하면 꼭 속을 뒤집어 놓는단 말야.
사실은 누나가 나 좋아했음 좋겠다.
아니라고 생각은 한다고 이렇게 적어놓구도
혹시누나가 나를 좋아하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착각에 빠져버려.
아우~ 이 바보.
그냥 모르는척 ... 있자.
머 맨날 자기 예전에 좋아했던 여자애 이야기 하고 또 하고 그러는데.
아주 가끔은.. 나한테 묻곤해.
"주현이 누나가 너 좋아하나봐"
라고.
사실 그게 아니라고 생각해.
좋아할 이유가 있나?
내가 어디 좋아할 만한 구석이 있어야 말이지.
그렇게 말하고 나면 그 후 내속이 타들어가.
왜 그런말을 꺼내가지구선..
어떤땐말야 "너 주현이 누나 좋아하지?"
라고 물어보기도 하는데.
아니라고 아니라고 말해버려.
그게 더 속편할거 같아서 그렇게 말하곤 하는데.
사실 속이 더 타.
말을 꺼내지 말지.
그냥 잊고 아무런 느낌없는듯 지내려 할만 하면 꼭 속을 뒤집어 놓는단 말야.
사실은 누나가 나 좋아했음 좋겠다.
아니라고 생각은 한다고 이렇게 적어놓구도
혹시누나가 나를 좋아하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착각에 빠져버려.
아우~ 이 바보.
그냥 모르는척 ... 있자.
Category : 2005년/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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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아직 다 가시지 않은 날이었는데
거긴 가을향이 뭉신 풍겨나서 한컷 찍어봤어
Category : 2005년/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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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란다.
곧 겨울이란다.
여름이 언제 지나간지도 모르게 금방이더만 또 가을이란 말하기가 무섭게 겨울이 올거야
가로등 불빛이 희미해보여
Category : 2005년/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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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이 공간에서 떠날날이 있을건데
그날이 멀지 않은거 같아서 너무 서운해.
오래 오래 기억하고 파
Category : 2005년/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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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초였는데
여름날씨좀 풀리는가 싶더니만
부산에 가니깐 푹푹찌더라구.
어찌나 맑던지
푸른바다가 넘 좋더라
Category : 2005년/2005년 9월
롯데리아 모임이 있는날이야.
머 맨날 나오는 사람만 나오긴하지만.
은순이랑 나 경만이 일준이 이렇게 나왔네.
많이 나오길 바랬는데.
바이젠에서 했었는데.
소세지도 맛있었구. 맥주도 특이했었고.
누나 불러내자고 말하길래 내심 얼마나 기분좋았는데.
누나가 나왔는데 항상 느끼는거지만 정말 이뻤다.
다들 택시타러 걸어가는데말야.
오늘도 여전히 나를 신경쓰질 않는다.
저 멀리서 걸어.
그냥 별다른 이야기도 한거 없이 헤어져버렸어.
또 그렇게 말야.
머 맨날 나오는 사람만 나오긴하지만.
은순이랑 나 경만이 일준이 이렇게 나왔네.
많이 나오길 바랬는데.
바이젠에서 했었는데.
소세지도 맛있었구. 맥주도 특이했었고.
누나 불러내자고 말하길래 내심 얼마나 기분좋았는데.
누나가 나왔는데 항상 느끼는거지만 정말 이뻤다.
다들 택시타러 걸어가는데말야.
오늘도 여전히 나를 신경쓰질 않는다.
저 멀리서 걸어.
그냥 별다른 이야기도 한거 없이 헤어져버렸어.
또 그렇게 말야.
Category : 2005년/2005년 9월
오늘말이지.
학교 축제에 갔었어. 사람들 저멀리 시글벅적한게 설레이지 않을수 가 없지.
남자들이란 여자들 치마만 두루면 다 이뻐 보인다는게 맞아.
여자들 소리지르는 그 쪽으로 고개를 안돌릴수 가 없는거지.
근데 막상 가서 보니 그리 할일도, 볼것도 없네.
내려오면서 주현이 누나한테 전화를 했어.
티비를 보구있었다구 일부러 축제 소리를 들려주려구 학교에서 전화를 걸은건데 별 반응없어.
이런데 같이 왔음 좋았으련만..
선뜻 말을 건넬수가 없는 내가 답답해.
그냥 '누난 여기가 멀기도 하고 이런데 오려하지도 않을거야' 라고 나를 위로해 버렸어.
학교 축제에 갔었어. 사람들 저멀리 시글벅적한게 설레이지 않을수 가 없지.
남자들이란 여자들 치마만 두루면 다 이뻐 보인다는게 맞아.
여자들 소리지르는 그 쪽으로 고개를 안돌릴수 가 없는거지.
근데 막상 가서 보니 그리 할일도, 볼것도 없네.
내려오면서 주현이 누나한테 전화를 했어.
티비를 보구있었다구 일부러 축제 소리를 들려주려구 학교에서 전화를 걸은건데 별 반응없어.
이런데 같이 왔음 좋았으련만..
선뜻 말을 건넬수가 없는 내가 답답해.
그냥 '누난 여기가 멀기도 하고 이런데 오려하지도 않을거야' 라고 나를 위로해 버렸어.
Category : 2005년/2005년 7월
집앞에 호프집인데.
아직 여름은 아닌데.. 후르츠파르페가 나왔더라구.
이빨시려~ 옹
근데 맛나더라.
올만에 먹어서 그런지..
또 먹구파
Category : 2005년/2005년 6월
사진을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아주 맛있어보입니다. -0-
어젯밤 자장면을 시켰더랬죠..
하두 밥하기싫어서 낼 먹을꺼 생각해서 -_- 그런것도 있구
한개 배달시키면 아저씨 안해준다 해준다구해도 꽁~ 할까봐
두그릇을 시켰습니다.
근데 그 중국집이 좀 양이 많더라구요.
한 그릇 먹고 한그릇은 그냥 용기에 따로 담아서 두었습니다.
제딴애는.. 상할까봐 냉장고에 넣어두기로 했죠
어제오늘 냉장고가 말썽이구만..
오늘 낮에 또 머릿속을 스쳐가는 ~
아.. 자장면..-_-
냉장고에서 꺼내봤습니다.
냉장 아주 잘됐네요.+_+
자장면이 불어터질대로 텨진대다가.. 시원한맛이..
짜장맛 비빔냉면을 먹는듯합니다.
오늘 점심도 이래 때웠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