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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2009년 9월에 해당되는 글 3건

Category : 2009년/2009년 9월
솔직히 말해서 나는 혈액형에 따른 성격의 분류를 믿는다..

주변엔 A형인데도, 말 많은 수다쟁이에 활달한 사람도 있고..
B형임에도 다분하니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도 있다.
이는 위의 혈액형의 성격 분포에 어긋나는 사람들일거라 생각을 했으나,
그 말많고 활달한 그 사람이 어느 한 순간에 전형적인 A형에서만 크게 나타날 법한 소심함이 보일 때가 있거든. 얘는 이래서 A형이야..
다분히 있던 그애.. 한번 잘 못걸리면, 입에 담기 힘든 말들이 터져나온다..

물론 이러한 것들이 혈액형과 무슨 관계냐, 그 보다 앞서 개인의 성격이 그러한 것인데말이지.
성격이 그렇기에 혈액형이 그렇다라고 맞춰야 맞을테지만,
혈액형이 그러니 성격이 그럴거야 라는건 어찌보면 우격다짐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60만(맞나?)의 인구 수 만큼의 혈액형의 종류가 있다면 모를까,
반대로 생각하면, 60만이나 되는 인구가 있기에.. 혈액형의 종류는 지극히 정해져있으므로.
수학적으로 60만을 그 A, B, AB, O 라는 틀안에 모두 집어넣기 위해서 같은 성격 비슷한 성격으로 나눠버리는 건 아닌가 싶다.
혈액형의 종류의 수가 적기에 비슷한 사람도 나오지 않을까? 그래서 통계라는게 나온거구..
만약 혈액형의 종류가 10만 종류 정도 된다면? ㅋㅋ
이러한 통계는 힘들지 않을까?

참고로.. 내 피는 핑크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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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nieN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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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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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9년/2009년 9월
간만에 운동 좀 했다.
감기가 오려는지 찌푸둥하던데,
몸이 한결 가볍네..
좋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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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9년/2009년 9월
나는 주기적으로 내 신용등급을 확인한다.
워낙 개인정보 유출과 도용이 많은 시대에 살고 있는지라, 신용관련 사이트에 하나씩은 가입해두는게 이 시대의 흐름일지 모른다.
나역시 유료결재로만 4개의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다..
각 업체마다 지원하는 사이트가 제한이 있어, 어쩔 수 없이 4개의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다는 게 이 역시도 참으로 안타까운 현 시대의 문제점이다.

은행 혹은 대출사이트에서 신용등급이 낮은자는 발들여놓는건 커녕 노크조차도 힘들다.
어차피 문도 열어주지 않을터 왜 노크를 해야만 하는가.

신용등급은 1~10까지로 나뉜다.
대부분의 대부업계의 대출이나, 신용카드의 발급은 최소 7등급을 요한다.
연체의 기록이 있는 사람은 그 연체로 인한 신용등급의 하락속도가 빛에 달한다.
한두번 연체되어 10등급으로 떨어지는건 불과 며칠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
문제는 그 반대의 조건이다..
떨어질 때와는 달리 올라가는 속도는 달팽이, 느림보보다 더 늦다.
물론 연체기록이 있어서 대부업계에선 다시 연체할지 모른다는 말 그대로의 신용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것이 이치일지 모른다.

하지만 대부분의 연체기록자들은 생활고에 찌들은 사람들일것이다.
물론 그 일부분은 자기가 쓴 돈을 적당히 댓가를 치루지 않기위해 일부러 납부하지 않는 갑부계열(?)도 있을지 모르겠다...
찌들은 사람들에게 다시금 신용의 길에 접근조차 하기는 바닥을 친후엔 하늘의 별따기가 되어버린다. 1년이 지나도 2년이 지나도 신용급수 한단계 오르기 정말 힘들다..

이로인해 악족건은 더 커저만 간다.
신용등급의 상승조건은 신용의 대출건에 의한 얼마나 잘 빌려 잘 갚아 가는가에 따라 등급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만약 10등급이나 8등급의 사람은 신용카드를 만들 수 없다. 대출도 대부분 거절당한다.
이로 인해 신용등급을 올리기 위한 기본조건에 충족될 수 없어.. 10등급 9등급 8등급에서 1년 2년 3년을 그대로 머무르고 있는것이다..
즉 회복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는 것..

난 이제 잘 갚아가고 있고.. 난 이제 절대 연체될 일도 없구요..
잘 할 수 있어요.. 제발 등급 좀 올려주세요...

그치만 냉정하고 앞뒤가 맞지 않는 시스템의 신용등급제...
버스타면 서울에 금방갑니다...
근데.... 돈 없어보인다고.. 버스조차 타지 말라네요..
걸어서 가야겠어요.. 서울까지..
네 그러세요..
소문들어보니 과거에 좀 거시기한 기록도 있더군요..
저희는 당신같은 사람 겉으로 보니 그 때처럼 돈도 없을 것 같은데.. 못태워드립니다.
아뇨.. 이젠 열심히 해서 버스 탈 정도의 돈은 있구요..
예전에 일은 사실이지만, 상황이 그랬던거에요.. 그리구 최근 2~3년 내에선 버스보단 못하지만..
자전거는 가끔 빌려서 타고 다닌다구요..
그러니 이번엔 버스 좀 타게해주세요.. 네?
...
다른 버스 알아보세요..  저희 떠납니다. 슈웅~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게 현실이다...
10~8등급의 사람은 불량한 생활(?)을 한 사람으로 언제나 마의 7등급을 넘기 힘들다.
첨부터 대출이나, 신용카드의 한도를 적게주던가..
대출, 신용카드는 한도도 쉽게쉽게 많이도 주더만,
이제와서 딴소리라는..
그게 각자 자기업체가 더 많은 한도, 더 대출의 문턱이 낮다라는걸 위한 광고인건 알지만.. 웬지 뒷치기같은 느낌이 드는건 뭘까?

국민모두가 신용등급에서 자유로웠으면 좋겠다..
하루하루 벌어먹기 힘든 현실에서.. 그 넘의 돈에는서 만이라도 좀...

이봐요.!!
내가 가진게 없어서 빌리는거 아니거든요?
차도.. 부동산도 내 명의로 있거든요?
근데 문제는 가용성이라구요..
돈은 많으나.. 가용 불가능의 법칙이라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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