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해당되는 글 2건
- 2011/03/30 3월 끝자락의 봄 13
- 2006/03/02 3월의 첫 날을 보내고.. 2
Category : 2011년/2011년 3월
꽃샘추위에 3월이 다 가버렸다.
3월 중순이면 얇은 옷차림에 다녀야 할판에..
20여일이 넘은 날 눈이 오질 않나.
지구의 종말이 멀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듯 싶다. 요즘의 지진사태도 그렇고.
움추려있던 내 방 창가의 화분에서도 꽃 봉우리가 피어오르기 시작했어.
무모한 인간과 달리 식물은 알맞은 조건과 충분한 영양소가 있지 않으면, 꽃을 피우지 않아.
이처럼 내 맘에도 꽃 피는 봄이 오길 바라.
3월 중순이면 얇은 옷차림에 다녀야 할판에..
20여일이 넘은 날 눈이 오질 않나.
지구의 종말이 멀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듯 싶다. 요즘의 지진사태도 그렇고.
움추려있던 내 방 창가의 화분에서도 꽃 봉우리가 피어오르기 시작했어.
무모한 인간과 달리 식물은 알맞은 조건과 충분한 영양소가 있지 않으면, 꽃을 피우지 않아.
이처럼 내 맘에도 꽃 피는 봄이 오길 바라.
SONY | DSLR-A350 | Multi-Segment | Auto W/B | 1/8sec | F4 | F4 | 0EV | 20mm | 35mm equiv 30mm | ISO-400 | No Flash | 550 x 367 pixels
SONY | DSLR-A350 | Multi-Segment | Auto W/B | 1/6sec | F4 | F4 | 0EV | 20mm | 35mm equiv 30mm | ISO-400 | No Flash | 550 x 367 pixels
Category : 2006년/2006년 3월
2월이 28일까지 밖에 없어서 인지 다른 달보다 무척 짧게 느껴진건 사실이야.
3월 1일이었는데, 요즘은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가버리곤해.
봄이려니 했는데 눈이 오는 곳도 있고.
여기선 비도 오고..
이젠 겨울 다 갔으려니 했는데 아직도 춥고, 시리고.
밤이 되어서야 오늘이 2월이 아니라는걸 알고 달력을 넘겼거든.
해외 펜 친구한테 답장썼어.
3시간정도 걸려서 영작을 하긴했는데
한 40여줄 썼나. 어법이나 구문이 맞는지도 모르겠구.
대략 알아서 이해하겠지모.
잘못 전달되서 오해하거나 그래도 괜찮아.
지금껏 내 살아오면서 그 말한마디 해보지도 못하고 오해당한적도 정말 많으니깐.
말하면 더 안좋아질까봐.
말하면 사이가 멀어질까봐.
그런 노래가 있지.
사랑한다 말하면, 이별이 올까봐.
아무말 못하는 나 어떡해.
내가 그랬어. 그 사람 앞에서 아무말도 못했었지.
그래서 맘이 아팠고.
지난 두어달 동안 아주 시리고 가슴아프고 애타는 겨울날을 보냈지.
그리고 이렇게 3월이 왔어.
마음이 쉽게 사그러드는게 아닌데, 사그러들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믿고, 믿고 싶어서 그 사람한테 연락도 잘 안하고. 아니 하고 싶은것도 참고.
그렇게 그렇게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버렸어.
3월.. 이젠 더이상 시리지 말자.
좀 따뜻한 봄날을 맞이해보자.
꽃피는 봄날에..
왜 내가 내 사이트 이름을 이렇게 지었는지는 아주 옛날부터 이런것들이 잦아서 그랬지.
벌써 저 타이틀은 2년 넘게 쓰고 있는거지..
말이 자꾸 이쪽 저쪽 헛나가는게. 두서도 없고,
정말 개념없어 보이지?
미안..
미안하다는 말 하지 말아야되는데.
미안하다는 말 하지 말아요.
3월 1일이었는데, 요즘은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가버리곤해.
봄이려니 했는데 눈이 오는 곳도 있고.
여기선 비도 오고..
이젠 겨울 다 갔으려니 했는데 아직도 춥고, 시리고.
밤이 되어서야 오늘이 2월이 아니라는걸 알고 달력을 넘겼거든.
해외 펜 친구한테 답장썼어.
3시간정도 걸려서 영작을 하긴했는데
한 40여줄 썼나. 어법이나 구문이 맞는지도 모르겠구.
대략 알아서 이해하겠지모.
잘못 전달되서 오해하거나 그래도 괜찮아.
지금껏 내 살아오면서 그 말한마디 해보지도 못하고 오해당한적도 정말 많으니깐.
말하면 더 안좋아질까봐.
말하면 사이가 멀어질까봐.
그런 노래가 있지.
사랑한다 말하면, 이별이 올까봐.
아무말 못하는 나 어떡해.
내가 그랬어. 그 사람 앞에서 아무말도 못했었지.
그래서 맘이 아팠고.
지난 두어달 동안 아주 시리고 가슴아프고 애타는 겨울날을 보냈지.
그리고 이렇게 3월이 왔어.
마음이 쉽게 사그러드는게 아닌데, 사그러들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믿고, 믿고 싶어서 그 사람한테 연락도 잘 안하고. 아니 하고 싶은것도 참고.
그렇게 그렇게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버렸어.
3월.. 이젠 더이상 시리지 말자.
좀 따뜻한 봄날을 맞이해보자.
꽃피는 봄날에..
왜 내가 내 사이트 이름을 이렇게 지었는지는 아주 옛날부터 이런것들이 잦아서 그랬지.
벌써 저 타이틀은 2년 넘게 쓰고 있는거지..
말이 자꾸 이쪽 저쪽 헛나가는게. 두서도 없고,
정말 개념없어 보이지?
미안..
미안하다는 말 하지 말아야되는데.
미안하다는 말 하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