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속에
그대는 나의 모든걸
가져간 바람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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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6년/2006년 5월

그 땐 모든게 다 부러웠었어.
논두렁 밭두렁 사이로 학교를 걸어다니고, 코흘리게 아이들이 우루루 몰려다닐 때
나름대로 그 중에서 깔끔하게 입고 다니는 아이.
점심시간에 계란말이 싸오는 아이.
머 그런저런 부러움들이 많았어.

근데 친구들 중에 피아노 학원(사실 그 시골에 학원이라고 해야 피아노 한대 놓고 가정집에서 가르쳐 주는 그런거였지)에 다니는 친구가 너무 부러웠어.
내 어릴적 엄마에게 피아노 학원 다니게 해 달라고 자꾸 졸랐어.
근데 어머님 말씀.
"남자는 크면 피아노 다 칠수 있게 된단다"
난 순수한(?) 나머지 그 말을 믿었어.

중학교에 들어가고 나서야 그 말이 거짓말이었다는 걸 알았지.
그 때 당시에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어머님도 해주고 싶어도 못해주는 그 심정 얼마나 애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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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nieN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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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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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포토앨범/칭구들 사진
지금 거기서 뭐하시는 거예요?
지겹지도 않아요?
애들은 어쩌구 알바하구 있는겁니까?

롯데리아 알바를 시작하신
이윤숙 아줌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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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6년/2006년 5월
tracewatch 리퍼러 로그를 보다가 이걸 발견했어.
두개의 블로그 보이지?
위는 Tattertools Chester님 블로그
그리고 그 아래는 아시다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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