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 2006년/2006년 5월
집의 앞마당..
한 때 세발 자전거를 타고 이곳에서 열심히 달렸던..
모과나무인데. 나름대로 일본에서 들어온 품종.
화장실과 알기로 20년이 넘은 사철나무..
무슨 나무인지 모르는데 꽃이..
저기 보이나.. 가운데 벌.
마당으로 들어가는 내리막길..
마당옆 오동나무..
어렸을적엔 딸이 태어나면 오동나무를 심어 시집갈 때
장롱 만들어준다는 그 의미에서 심은게 아닐까..
지금은 벌레와 병으로 다 죽은듯 싶더라구.
보기엔 저래도 어렸을 적,
연구실과 실험실로 쓰이던 곳.. 지금은 창고지만..
수돗가가 있던곳인데..
저 멀리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던.. 그곳.
아주 오래전부터 폐가이지만..
예전에 살던 곳인데.. 지금은 이렇게..
추억도 많이 남아있는 곳인데. 가만히 보고 있으면 한숨만 나와.
추억도 많이 남아있는 곳인데. 가만히 보고 있으면 한숨만 나와.
2006/05/20 22:12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초등학교 때,흑백tv와 함께 했었던 전축이예요.
유년의 추억들을 담아 놓은 글들이 있는데,
아직 생각 중이지만 블로그에 담으려구요.
lonniena님이 올리신 시골사진을 한참을 보면서 기억들이
하나 둘씩 밀려오네요.무척 개구장이였는데..^^
토요일 즐겁게 보내세요.
2006/05/20 22:37 PERMALINK MODIFY/DELETE
아.. LP ㅋㅋ
IP라고 쓰신줄 알았어요. 소문자로 써나서.
저는 얼마전 저기를 다녀온 이유가 저곳에 사람은 안살아도 예전에 제 짐들이 좀 있거든요. 이사를 하면서 버리다시피 한것도 있고. 저기서 어릴적 사진이랑 학교다닐 때 주고 받았던 편지들이랑 가져왔어요.
사진은 블로그에 올릴려구 이미 스캔 다 해놨어요.
2006/05/20 02:36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제가 살던 시골집 바로 뒷 집 담장에 수국(여름에 피죠)이 생각나네요.맑은 날이면 투명한 햇살에 하얗게 빛나던 ~^^
낡고 오래됬지만 대처마루에 누워 .lp에서 흘러 나오던 김완완 아저씨의"꼬마야 꽃신신고 ~강가에나 나가보렴 ~~^^"그 노래도 생각나고..요즘 한창 향기가 코를 간지럽히던 50년된 아카시 나무의 아카시꽃도 그립고 ...^^.
햇살 좋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2006/05/20 11:37 PERMALINK MODIFY/DELETE
그러고보니 저게 수국이랑 비슷하네요.
순간 Ip가, 근데 먼가요?
아.. 오늘 주말이구나. 시간 가는줄 몰라서 -_-;;
2006/05/16 21:39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06/05/16 23:31 PERMALINK MODIFY/DELETE
헉.. 헉.
죄송해요.. -0-
좀있다 메일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