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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에 해당되는 글 5건

Category : 2006년/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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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막혔엉.
매일 밤 찬물로 샤워를 했더니.
그렇다고 따뜻한물로 하기도 그렇고 해서..

아우.. 오늘도 피곤해.
생각나 생각나, 생각나. 아주 그 사람이 생각나.
근데 .. 슬픈건.







그나저나 이번 Ep15 스킨 버그가 상당히 많군. 하하
컨테스트에 낸 스킨이라 급하게 만들다보니..
블로그에 적용하고 이리저리 둘러보다보니 설정이 안되는것도 많고..
어차피 1.1용이므로 정식이 나오기전까지 여유가 있으니 차근차근 수정해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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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nieN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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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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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느낌/나를 울리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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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계단[KBS 드라마] OST - 03 하루가 눈물이죠-랑쑈(From Black Tea)
목소리가 첨엔 '별' 같은게 후렴부엔 '빅마마' 같기도 했다, '버블시스터즈' 같기도 했다가..
프도록 깊은..
세상 끝에서 알게된 사랑
누구에게나 피할 수 없는 운명이 있다는데,
세상을 다 가지고 싶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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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6년/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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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 V5100 | 350 x 259 pixels
아주(?) 시골 집에 가서 누나가 내 핸펀으로 찍은사진.
누나야~ 좀 이쁘게 좀 찍어주지.
저거 딸랑 하나 피어있는 외톨이를 찍다니..
그리구 누나야..
오늘은 기분 괜찮아?
이젠 울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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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6년/2006년 10월
참으로 알 수 없는 존재.
언니!
도무지, 근데 왜 연락안해? 응?
많이 보그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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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6년/2006년 10월
나는 어렸을적 외딴집에 살았다.
그 시골에 근처 한 2km안엔 집이라곤 우리집 뿐이었다.
그 때 난 혼자서 놀아야만 했다.
다른 아이들처럼 마을에서 옹기종기 모여앉아 놀이를 하던 그 친구들이 부럽기도 했지만,
사실 그게 부러운지도 몰랐었다.
내 꿈은 이렇게 한적한 시골은 싫다, 사람이 북적거리는 도시로 나가고 싶다, 였다.
그리곤 시간이 흘러 스무살 정도가 되었을 적.
나는 대전에 올라오게 되었다. 그후 지금껏 대전에 머물고 있는데.
내가 부러운건 항상 우리 누나였다.
하고싶은것 다 하고, 갖고 싶은것 다 갖고..
나와는 정 반대의 사람.
어쩜 좀 부담스럽다는 느낌이 들곤하는데.
같이 있으면 내가 그렇게 편할수 가 없다.
나와 우리 누나와의 관계를 설명하자만 아주 기이인~ 이야기가 된다.
그건 여기서는 밝히긴 좀 그렇고.. 기회가 되면 나중에..
명절이라고 누나와 우리가족, 가족이래야 나를 포함 동생과 어머니 해서 4명이 전부다.
지난 4일부터 오늘 8일까지.
나는 누나와 함께 있었다.
누난 요즘 많이 힘들었는지 감정변화가 아주 급격했다. 순간 울다가 또 웃다가..
그동안의 생활이 어땠는지 알것같다.
그리곤 오늘 나는 내 집으로 돌아왔다.
창가옆 구석에 있는 침대에 앉아 방안을 둘러보니 그렇게 공허해 보일수가 없다.
기분이 멀미를 시작하는 느낌에, 뭔가 불안하고, 잠도 잘 안올것 같은게..
외로움을 타는건지. 한숨이 나온다.
이게 누구와 아주 오래 같이있다가 혼자 있는 집으로 돌아왔을 때 느끼는 기분이다.
이번만 겪은 느낌은 아니란 말이다, 그게 대부분 우리 누나와 같이 있다가 돌아왔을 때가 대부분이다.
내용 정리가 잘 안되는데,
암튼 지금 참 불안하다.
우리 누나한테 달려갈까 하는 생각도 한다.
우리 누나 성격에, 이 나이먹고 참 한심하다고 생각할걸.
뭐, 사실 이 기분을 제대로 설명하려면 나와 누나와의 관계(? 은밀할까?)를 설명해야 할테지만, 참자..
이러다 진짜 잠 못잔다..
이상해..
오늘 밤도 설칠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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