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속에
그대는 나의 모든걸
가져간 바람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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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6년/2006년 2월
시간은.. 사람을 길들여.
시간이 흐르고 지나면, 모든것들은 기억속에 잠겨버리곤 해.
그렇게 잠잠해지고,
그렇게 고요해지고.
한 사람에 대한 생각도 흐려지고,

그러다가 누군가 그 조용한 물옆을 지나가다가 아무 느낌없는 발길에 물속으로 작은 조약돌이 흘러들어가고,
그 물결로 저 아래 가라앉아 있던 기억들이 솟아 올라와 버리곤해.

건들지 마라.
외치지 마라.
아프다. 뼈속까지 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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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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