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 2006년/2006년 4월
저녁에 집 청소하는데 땀이 삐질삐질 나는게. 올 여름 어떻게 보내야하나 벌써 걱정이 되더라.
해가 거듭할수록 겨울과 여름이 길어만 가고.
밖엔 봄비가 아주 주룩주룩 내리고 있지.
오늘 외출했는데 여기저기 꽃이 피어 노랗고 하얗고 빨갛고 난리.
더구나.. 스커트 입은 여자들도 정말 많이 늘었더라. 일단 치마만 두루면 얼굴 안보고 50%먹고 들어가거등.
봄은 여자,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했지, 남자는 다들 검은옷들 판치고 다니고. 여자들은 핑크에 연두색에.. 빨간색 구두에. 화려하기만 하더라..
해가 거듭할수록 겨울과 여름이 길어만 가고.
밖엔 봄비가 아주 주룩주룩 내리고 있지.
오늘 외출했는데 여기저기 꽃이 피어 노랗고 하얗고 빨갛고 난리.
더구나.. 스커트 입은 여자들도 정말 많이 늘었더라. 일단 치마만 두루면 얼굴 안보고 50%먹고 들어가거등.
봄은 여자,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했지, 남자는 다들 검은옷들 판치고 다니고. 여자들은 핑크에 연두색에.. 빨간색 구두에. 화려하기만 하더라..
2006/04/10 01:47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대체 맨날 누구한테 말하시는 겁니까?
혼잣말을 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특정한 대상이 있는지.. 궁금하군요. ^^
어느 누구에게 말하는 것이 아닌 거죠.
2006/04/10 08:45 PERMALINK MODIFY/DELETE
헤헤..
블로그라는게 원래의 개념이 혼자서 말한다 그것이잖아요.
'웹에 기록하는 일기' 머 그런 개념이기에,
블로그의 기능이 사실 혼자서만 쓸수 있게끔 되어있는 이유도 그런거구요.
따라서 여러사람들에게 말하는것과 같은 존댓말을 쓰지 않았어요. 저 혼자 저에게 말하는 일기 같은 느낌으로 쓰고 있어요.
그래서 아주 블로그를 처음 개설한 이유가 있었는데.
제 블로그 제목이 '저를 그냥 지나치세요' 인데. 지금은 그 주제에서 약간 멀어짐이 있어 블로그에 제대로 표시는 안했지만, 사랑에 아파하며, 그걸 말로 할덴 없고 혼자서 저를 달래기 위해 이 블로그를 개설한 거였어요.
2006/04/10 01:19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여름.. 참 부담스런 계절이예요.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으니 굶기프로젝트에 돌입해야겠어요.
벌써 여자분들은 벗다시피하고 다니시던데-.
2006/04/10 08:40 PERMALINK MODIFY/DELETE
맞아요.
여자분들도 고민이지만. 남자들도 고민을 해야할 때.
여름을 위해 뱃살부터좀 빼야하는데..
2006/04/09 23:30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아, 열이 많은 저로서는 여름이 오는게 두렵기까지 하네요. (사실.. 주체못할 살도 이유에 속한다는.. ㅠㅠ)
2006/04/10 00:05 PERMALINK MODIFY/DELETE
저도 그래요.
겨울엔 추위 많이 타고 여름엔 더위 많이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