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속에
그대는 나의 모든걸
가져간 바람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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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8년/2008년 4월
월요일 부터 토요일까지 평일 내내 회사에서 지지고 볶여서 닳고 닳아 피로가 누적.
스트레스 한가득 담아 껴앉고 일요일을 맞았더니 쓰러져 일어나지질 않았던.
비온다고 비올거라고 비오라구 생각하고 있던터라 봄나들이 꽃구경은 하고 싶어도 몸이 따르지 않아 귀찮아서 딩굴딩굴 하루가 다 가버리고
내일부터 또 시작될 한주는 또 어찌 버티나.
악몽보다 더 징한 하루하루.

다른길을 알아보려고 생각을 좀 하고 있다.
CAD를 활용할 방안을 알아볼까도 생각도 하고 있지만, PHP나 Flash 쪽은 어떨까도 생각.
첨부터 내 나이 스무살때부터 진로가 잘못된거라 생각하고 있는 요즘,
그 때를 생각하면 지금은 후회가 막심할 뿐이다.

즐거운 주말이었어야했는데,
이래저래 심난한 시간이었네.
나름대로는 일 끝나고 집에 돌아와선 닝텡도와 아이팟터치에 빠져 시간을 보내곤 했지.
얼마나 이런저런 생각을 하기 싫었던지 오랫동안 하지 않았던 온라인 게임에 또 정액결제까지..
그렇게나마 한 가지에 몰투하지 않으면 망상에 빠져버릴 것 같아서 말이지.

그제는, 나름 언니와 통화를.
같이 학원다니자고 하길래 내심 얼마나 기뻤던지.
근데 이 지랄같은 회사를 다니면서 과연..

이러한 관계로 짤방이미지는 없다.
내 심심하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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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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