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속에
그대는 나의 모든걸
가져간 바람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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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에 해당되는 글 2건

Category : 2011년/2011년 9월
낮에 써보는 블로그가 얼마만인가..
요즘은 일상이 늘 심난하다.
찬바람 불기시작하니 맘도 시려지는 것 같고.
매년 이맘 때면 우울증이 새록새록 돋아나는 듯 한.

블로그는 뭐 쓸말도 없고. 할말도 없고. 감흥도 없고.
틔터는 여전히 눈탱이만 잡고.
페스북은 혼자서 지껄이는 딱따구리 같다.
이 것들은 모두, 마치 산에 올라가 외쳐보지만, 메아리조차 돌아오지 않는 왕따의 지름길들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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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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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포토앨범/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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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철길 가운데 서서 사진 찍기가 쉽지는 않지..
현 운행중인 철길에 우연히 거닐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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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속도로도 가운데..


나는 이렇게 기나긴 길에 오늘도 쉴새없이 달려야만 한다. 그래서 다리도 아프고 몸도 피곤하지만,
언제 나를 덥칠지 모를 걱정에 더욱이 박차를 가해야만 하는게 우리네 삶이겠지.
달려라 달려.
저 끝이 보이는 곳까지.
나보다 저 멀리 가는 이가 지금은 너무나 부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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