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에 해당되는 글 8건
- 2006/11/08 기억(記憶)
- 2006/07/13 포플러 나무아래
- 2006/07/06 여름날의 기숙사생활 (2)
- 2006/05/16 지난날의 시골집에 가는 길 (8)
- 2006/05/15 어렸을적에 살던 곳 (6)
- 2006/05/09 어렷을 적에(첫번째) (11)
- 2006/03/05 악연 (2)
- 2006/01/30 추억(追憶) (1)
Category : 2006년/2006년 11월
Reg Date : 2006/11/08 23:50

FUJIFILM | FinePix F440 | Landscape | Multi-Segment | Auto W/B | 1/8sec | F2.8 | F2.8 | 0EV | 6.3mm | ISO-200 | No Flash | 2005:01:27 09:45:28
기억뿐...
아니 추억뿐..
Category : 느낌/나를 울리는 음악
Reg Date : 2006/07/13 23:09

물론 이 곡은 아니지만.
왜~ 그곡 있잖어.
포플러~ 나무아래~
여름날 방학을 했음에도 입시준비에 학교에 나가 자습을 해야했던 그 때 공부는 안되구 귀에 이어폰 하나씩 나눠끼어 듣던 노래.. 그곡이었어.
Category : 느낌/나를 울리는 음악
Reg Date : 2006/07/06 23:38

기숙사 독서실 옆에 바로 학교 매점이 있었거든.
매점과 독서실 사이가 학교의 메인 현관통로의 뒷문쪽이었는데 그 옆엔 공중전화가 있었어.
그 땐 삐삐를 쓰곤했었는데.
지금이야 학생들에게 휴대폰이 당연한것으로 되었지만 그땐 아주 선생님들 몰래몰래 가지고 다녔었어.
1주일에 한번씩 지금의 컬러링..
삐삐의 인사말을 바꾸려구 메시지를 녹음하곤 했었는데.
아주 그 당시에 스피커 달린 미니카셋트를 들고 공중전화박스에 가서 수화기에 노래 틀어가면서 삐삐 인사말을 녹음했었어.
그 때 아주 최신인기곡..
Category : 2006년/2006년 5월
Reg Date : 2006/05/16 23:58

도심에서는 보기힘든.. 안개낀 들판.

아직은 포장도로..

여기서 내 행운도 찾고싶어.

갈림길도 지나..
내가 가야할 곳은 어느곳인지.

유채꽃도 활짝 피어있구.

나팔꽃인데 하얀색은 첨인데.
워낙 오염이 심하다보니 변종인가. 돌연변이.

아카시아 나무.
꽃이 피는 그 때 왔으면
아카시아 향에 흠뻑 젖을수 있었을텐데.

숲속의 오솔길..
무더운 여름날에,
잠시나마 쉬어갈수 있는 그늘이 있는곳..

싱그러운 바람결에 흔들리는 나뭇잎처럼..

들판엔 고추를 심어두었어.
우리네 어머님, 아버님의 자식들을 위한 결실.

한없는 들판에 저 멀리 마을이..
하지만, 내 집은 외딴집..

원래 요즘은 이런가. 때도 아닌데 저렇게 물든 단풍잎.
Category : 2006년/2006년 5월
Reg Date : 2006/05/15 23:59

집의 앞마당..
한 때 세발 자전거를 타고 이곳에서 열심히 달렸던..

모과나무인데. 나름대로 일본에서 들어온 품종.

화장실과 알기로 20년이 넘은 사철나무..

무슨 나무인지 모르는데 꽃이..

저기 보이나.. 가운데 벌.

마당으로 들어가는 내리막길..

마당옆 오동나무..
어렸을적엔 딸이 태어나면 오동나무를 심어 시집갈 때
장롱 만들어준다는 그 의미에서 심은게 아닐까..
지금은 벌레와 병으로 다 죽은듯 싶더라구.

보기엔 저래도 어렸을 적,
연구실과 실험실로 쓰이던 곳.. 지금은 창고지만..

수돗가가 있던곳인데..
저 멀리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던.. 그곳.
아주 오래전부터 폐가이지만..
예전에 살던 곳인데.. 지금은 이렇게..
추억도 많이 남아있는 곳인데. 가만히 보고 있으면 한숨만 나와.
추억도 많이 남아있는 곳인데. 가만히 보고 있으면 한숨만 나와.
Category : 2006년/2006년 5월
Reg Date : 2006/05/09 20:32
울 동네 나이 드신 아저씨들은 그러셨지...
그 당시 소로 쟁기질하고 손으로 모내기 하던 시절.
자장면이 500원였던가.. 400원였던가.
어느순간 700원이 되었고.
버스비가 20원였었나.
10원였던 때도 기억이 나.
운동회날의 최대 관심사는 오늘 자장면을 먹을수 있느냐가 관건이었지.
시골에 자장면 집이 하나 있었는데.
운동회날은 줄을 서야만 먹을수 있을정도로 사람이 붐을 이뤘지.
그 때. 지나가는 아저씨들의 대화 속에서 아주 명언을 듣게 됐어.
'같은 가격이면 나는 짬봉 안먹어. 짜장먹어야지.'
왜 그럴까..
아니 짬봉 그거 꼬추장 물에 국수 푼거잖여~
'물값 얼마나 한다고 최대한 물이 적게 들고 진국이고 밀가루 국수가 더 많이들어있을것 같은 짜장을 머그야지~'
맞는 말인가.. 그 땐 그말을 믿었었다..
그 당시 소로 쟁기질하고 손으로 모내기 하던 시절.
자장면이 500원였던가.. 400원였던가.
어느순간 700원이 되었고.
버스비가 20원였었나.
10원였던 때도 기억이 나.
운동회날의 최대 관심사는 오늘 자장면을 먹을수 있느냐가 관건이었지.
시골에 자장면 집이 하나 있었는데.
운동회날은 줄을 서야만 먹을수 있을정도로 사람이 붐을 이뤘지.
그 때. 지나가는 아저씨들의 대화 속에서 아주 명언을 듣게 됐어.
'같은 가격이면 나는 짬봉 안먹어. 짜장먹어야지.'
왜 그럴까..
아니 짬봉 그거 꼬추장 물에 국수 푼거잖여~
'물값 얼마나 한다고 최대한 물이 적게 들고 진국이고 밀가루 국수가 더 많이들어있을것 같은 짜장을 머그야지~'
맞는 말인가.. 그 땐 그말을 믿었었다..
Category : 2006년/2006년 3월
Reg Date : 2006/03/05 23:18

그 사람이 나를 힘들게 했던걸 잊었다고 생각했어.
나도 잊기를 바랬고, 근데..
자꾸 여기저기 정말이지 온라인 상에서 그 사람을 너무나도 자주 마주쳐.
온라인이 이렇게 좁았단 말인가.
미치겠어.
막 흥분했어. 입에선 비어가 쏟아져 나오고.
정말 숨이 가빠오고 입이 마르고, 뒷골이 찌릿한게 땡겨오고.
세상이 이리도 좁나?
제발 내가 싫은 사람,
아니, 나를 아프게 했던 사람들 안 볼순 없나?
이게 살아가는 이 세상의 악조건이란 말이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