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속에
그대는 나의 모든걸
가져간 바람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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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9년/2009년 8월
@1
제목을 쓰고보니 815라..
콜라독립이 생각난다.
1999년 생산을 시작해 한때 15%가까운 점유율을 보인적도 있었다는데.
2007년 사실상 부도처리 된 상태로 지금은 자취조차 감춰버린 국내 생산 콜라 815콜라
제목이 그렇다보 서두였고..

@2
간만에 텍스트큐브 레이아웃을 잡다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해야하나.
빨리 끝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걸로 보아 이번은 완성이 될 듯 싶기도한데.
2.0에 더해지면 좋겠다라는 맘으로 한 걸음.

@3
초복, 중복, 광복 이라는 말.
다 지났지만,
근데, 이제 더위는 시작되었다. 젝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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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nieN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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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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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9년/2009년 8월
1억 버는게 빠를까요 세는게 빠를까요?
당연히 세는게 빠르지 않을까요?
그럼 한번 세 볼까요?
1초에 하나씩 센다 밥도 안먹고 연애도 안하고 잠도 안자고 숫자만 센다.
하루는 24시간 분으로는 1,440분 초로는 86,400초
그럼 1억을 86,400초로 나누면 일로 따지면 1,157일 월로 따지면 39개월
년으로 따지면 3년 2개월이 나옵니다.

근데 어떻게 사람이 24시간 숫자만 셉니까?
천단위 넘어가면 과연 1초에 하나씩 셀수나 있을까요?
2초씩 잡으면 7년이 넘어가고
3초씩 잡으면 10년이 넘는다는 겁니다.

그럼 처음으로 넘어가서 1억을 버는게 빠를까요? 세는게 빠를까요?
그렇습니다. 1억을 버는게 훨씬 빠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지금 1억 있으십니까?

잠깐,
이 대목에서 난 한숨에 좌절을 했다..
일단 계속 넘어가고.. 나머지는 뒤에서..

10년을 개미처럼 일을해도
20년을 알뜰살뜰 저축해도
30년을 안쓰고 안입고 아둥바둥 거려도
여러분 지금 1억 벌어 놓으셨습니까?

도데체 왜 세는것보다 버는게 빠른 그 1억이 여러분은 없는것 입니까?
과연 그 많은 돈들은 어디에 있다는 것입니까?

그러기 때문에 여러분은 반성하셔야 합니다.
당신의 삶에서 당신이 원하는걸 발견하지 못했다면 그건 당신의 선택이 잘못됬던 겁니다

여러분은 지금 직장을 잃어도 집을 잃어도 그 흔한 문화시설하나 없어도 다 내 팔자인 겁니다.
과연 여러분은 그런 팔자를 원하셨던 겁니까?

천만의 말씀인것입니다.
여러분의 선택이 인주를 바꾸고 인주가 바껴야 여러분의 삶이 바뀌고 당신 삶이 바껴야
당신 아이들의 삶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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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기까지의 이야기를 진행해오면서 이 이야기는 모순이 있다는 걸 안다.
결론적으로 1초에 1원을 벌어야하고..
10초면 10원을 벌어야하며..
저 서두를 뒤로 올라가면,
1억을 버는덴,
하루 86,400원씩, 39개월, 년으로 따지면 3년 2개월만 벌면 된다.

월급으로 계산을하면,
86,400 x 30일 = 2,592,000원이다..
과연 연봉으로 따지면 적어도.. 31,104,000원..
절대 소비도 잠도, 밥시간도 없는 일로만 찌들어 즉 3천만원의 연봉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나는 소비도 해야하고, 밥도 먹어야하며, 잠도 자야한다..
더욱이 좌절스러운건  연봉이 3천1백이라니...
대리, 과장급의 입장에선 힘든일이구나..
사업가이어야하나?
우리나라에 과연 사업가는 얼마나 될까?

여기까지 쓰고나니 복잡해진다..
웃자고 시작한 글이 심난해지다니.. ㅠ

글을 마지막으로 저장하려던 순간 떠오른게 있다..
가속력이라고 할까?
처음엔 100만씩 벌고,, 계급과 위치와 직급이 올라 200씩 300씩 벌게 된다면..
저 시간은 조금 줄여지지 않을까?
항상 환경적 요인과 변수가 문제지..
그 큰 변수는 아마도 '우리나라의 현실'이 아닐까 싶다..
이론과 현실의 차이는 바로 변수에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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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9년/2009년 7월
시간은 흘러 흘러 어느덧 7월.
2009년도 절반이 넘어가버렸고.
과연 내가 이뤄낸 것은 무엇이고,
남은 2009년의 시간동안 해낼 수 있는건 무엇일까?
바라는건 많지만,
이뤄지거나, 이뤄내는건 없는 것 같은 무료함 속에서, 날마다의 아쉬움만 더해갈 뿐.
언제나 후회의 반복속에 다시금 눈을 떠 새로운 맘으로 다짐해보지만,
그도 잠시뿐.
잠잠하려했던 우울증이 다시 피어나나보다..
웃자.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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