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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0 #20110220
- 2006/03/22 마음이 아파요. 4
Category : 2011년/2011년 2월
요즘, 내게 2월은 잔인한 달이 되어만 간다.
외톨이가 된 듯한 느낌.
내 지금껏 가정사를 아는 지인들은,
지금내가 하는 말을 어느정도 이해할 거라 생각된다.
집에서 난,
외톨이다.
실제로 법적으로 가족관계증명이 안되는 사이이니.
원래 아침을 안먹고 다녔던게.
아침 출근시간이 이르다보니 게으름 반 귀찮음 반으로 굶고 다녔던 거였다.
사실 아침 굶는게 낫다고 익숙해졌다고 말하는건 나를 위한 변명일 뿐이고.
어느누가 아침 굶고 다니는 걸 즐겨 좋아라 찾다니겠는가.
지난 2주동안 어머니가 올라와계셨는데.
어느 순간부터 절대적으로 아침을 신경써주시지 않는다.
그보다, 내가 챙겨먹으면 되겠지만, 그러려고 해도 아침에 밥통에 밥조차 없다.
지난 주 일요일 아침엔, 가족들이 다 있음에도,
나는 나 혼자서 아침을 먹었다..
상황이 상화이었던지라. 12시쯤 야식을 먹는 때도. 나는 부르지 조차 않는다.
물론 그 시간에 먹는걸 꺼려한다 말했었지만,
그래도 한번 문이라도 두드려보고 권해보는 것도 안하는가.
피가 섞이고 안섞이고의 차이는 엄청나다.
내 동생과 내 차이가 엄청난것 처럼.
지난 달 1월에 한 친구와 어중간하게 멀어졌다.
서로 연락이 뜸해졌던건데.
원래부터 연락하면 바로 반응이 오거나 하는 친구는 아니었었지만,
요즘은 연락하면, 드넓은 바다에 돌맹이 하나 던지듯 그냥 삼켜져 버리곤한다.
이렇게들 또 한사람이 멀어져 가는가 싶다.
그리고 또 하나의 2월에도...
또다시 해가 바뀌고 두달이 지나면, 1/6이 지난거다..
이쯤이면, 맘이 뒤숭숭해지기 마련인데.
그 심도가 너무나 깊다.
지난 며칠전 친구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내가 너무 부정적이라는 말을한다.
내가 부정적으로 보는건 맞지만, 그것이 내 미래가 아닌 과거에 대해 잘못한 점에 대한 부정적인 것이었다.
뒤돌아보지 않고 고치려하지 않으면 오늘과 별반 다를게 없는 내일이 되고 만다.
아직도 그 친구는 그걸 모른다.
오늘의 자신은 정말 남들처럼 평범하게 잘 살고 있다고 말하곤한다.
그 날도 그렇게 말했다.
하지만 그 친구 아직 결혼도 못하고 통장에 잔고 몇십만원이 전부다,
집은 월세에 살며, 차도 없다. 이렇다할 빼놓을 만한 직장에 다는 것도 아니며,
자랑할 만한 이어받을 재산이 있는 것도 아니다.
돈이 전부가 아니라고 말한다.
요즘 주변 지인중에도 돈 때문에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그건 자기 합리화를 위한 변명일 뿐이다.
한 때 나도 내 주머니에 10원도 없이 몇년을 살안던 적이 있었다.
그 당시 내 처지를 아는 친구가 밥먹으러 오라며 연락해이 왔었다..
하지만, 100원이 없어 버스를 타지 못해 못간다거나, 1시간여 거리를 걸어야만 했다.
라면 500원씩 할 때 그 500원이 없어 2~3일을 굶어본적이 있는가..
모든 일은 엉키고 엉켜.. 모든 원인은 바로 돈이다..
우리가족의 문제도 돈이고.
요즘 내게 벌어지는 불화의 원인의 그 바닥에는 돈이 베이스하고 있다.
돈 사정으로 연락도 뜸해지는 사태인것이다..
결론,
내 수중에 지금 1년을 쓸 1억이 필요하다.
아마도 지금 1년엔 그정도면 될 듯 싶다.
평생으로 치면 100억이면 되려나?
그러기 위해선 나는 죽기직전까지 달리고달려 쓰러져 질질 기어갈 때까지 악착같이 벌고 벌어야한다.
그리고 나는 이 집을 떠나야 할까보다..
미움보다 더 좌절은 무관심이다..
조만간 은행이라도 털어야 할까보다..
외톨이가 된 듯한 느낌.
내 지금껏 가정사를 아는 지인들은,
지금내가 하는 말을 어느정도 이해할 거라 생각된다.
집에서 난,
외톨이다.
실제로 법적으로 가족관계증명이 안되는 사이이니.
원래 아침을 안먹고 다녔던게.
아침 출근시간이 이르다보니 게으름 반 귀찮음 반으로 굶고 다녔던 거였다.
사실 아침 굶는게 낫다고 익숙해졌다고 말하는건 나를 위한 변명일 뿐이고.
어느누가 아침 굶고 다니는 걸 즐겨 좋아라 찾다니겠는가.
지난 2주동안 어머니가 올라와계셨는데.
어느 순간부터 절대적으로 아침을 신경써주시지 않는다.
그보다, 내가 챙겨먹으면 되겠지만, 그러려고 해도 아침에 밥통에 밥조차 없다.
지난 주 일요일 아침엔, 가족들이 다 있음에도,
나는 나 혼자서 아침을 먹었다..
상황이 상화이었던지라. 12시쯤 야식을 먹는 때도. 나는 부르지 조차 않는다.
물론 그 시간에 먹는걸 꺼려한다 말했었지만,
그래도 한번 문이라도 두드려보고 권해보는 것도 안하는가.
피가 섞이고 안섞이고의 차이는 엄청나다.
내 동생과 내 차이가 엄청난것 처럼.
지난 달 1월에 한 친구와 어중간하게 멀어졌다.
서로 연락이 뜸해졌던건데.
원래부터 연락하면 바로 반응이 오거나 하는 친구는 아니었었지만,
요즘은 연락하면, 드넓은 바다에 돌맹이 하나 던지듯 그냥 삼켜져 버리곤한다.
이렇게들 또 한사람이 멀어져 가는가 싶다.
그리고 또 하나의 2월에도...
또다시 해가 바뀌고 두달이 지나면, 1/6이 지난거다..
이쯤이면, 맘이 뒤숭숭해지기 마련인데.
그 심도가 너무나 깊다.
친구들을 만나도 그다지 즐겁지 않다.
서로들 자신의 이야기하고, 자기의 근심만을 이야기하려하는게 모두들 이기적이게만 보인다.
서로들 자신의 이야기하고, 자기의 근심만을 이야기하려하는게 모두들 이기적이게만 보인다.
지난 며칠전 친구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내가 너무 부정적이라는 말을한다.
내가 부정적으로 보는건 맞지만, 그것이 내 미래가 아닌 과거에 대해 잘못한 점에 대한 부정적인 것이었다.
뒤돌아보지 않고 고치려하지 않으면 오늘과 별반 다를게 없는 내일이 되고 만다.
아직도 그 친구는 그걸 모른다.
오늘의 자신은 정말 남들처럼 평범하게 잘 살고 있다고 말하곤한다.
그 날도 그렇게 말했다.
하지만 그 친구 아직 결혼도 못하고 통장에 잔고 몇십만원이 전부다,
집은 월세에 살며, 차도 없다. 이렇다할 빼놓을 만한 직장에 다는 것도 아니며,
자랑할 만한 이어받을 재산이 있는 것도 아니다.
돈이 전부가 아니라고 말한다.
요즘 주변 지인중에도 돈 때문에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그건 자기 합리화를 위한 변명일 뿐이다.
한 때 나도 내 주머니에 10원도 없이 몇년을 살안던 적이 있었다.
그 당시 내 처지를 아는 친구가 밥먹으러 오라며 연락해이 왔었다..
하지만, 100원이 없어 버스를 타지 못해 못간다거나, 1시간여 거리를 걸어야만 했다.
라면 500원씩 할 때 그 500원이 없어 2~3일을 굶어본적이 있는가..
모든 일은 엉키고 엉켜.. 모든 원인은 바로 돈이다..
우리가족의 문제도 돈이고.
요즘 내게 벌어지는 불화의 원인의 그 바닥에는 돈이 베이스하고 있다.
돈 사정으로 연락도 뜸해지는 사태인것이다..
결론,
내 수중에 지금 1년을 쓸 1억이 필요하다.
아마도 지금 1년엔 그정도면 될 듯 싶다.
평생으로 치면 100억이면 되려나?
그러기 위해선 나는 죽기직전까지 달리고달려 쓰러져 질질 기어갈 때까지 악착같이 벌고 벌어야한다.
그리고 나는 이 집을 떠나야 할까보다..
미움보다 더 좌절은 무관심이다..
이런 글을 나열해 쓰자고 하면 몇시간 분량은 충분히 쓰고도 남는다.
쓰면 쓸수록 나만 우울해질 뿐..
쓰면 쓸수록 나만 우울해질 뿐..
조만간 은행이라도 털어야 할까보다..
Category : 2006년/2006년 3월
와우.. 요즘정말 미칠정도로 나를 쑤셔대는게 몇가지 있어.
그 첫번째 바로 돈!
머니머니해도 머니가 최고라고, 그 머니(money)가 뭔지..
하나 막으면 또 하나거 터지는 부실한 댐 공사처럼.
기초 공사가 잘못되나서
어쩔수 없이 윗 부분에 금이 가는 부분만 때우다가 시간을 다 보내야하는것처럼.
그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부실 기초공사인데.
이제와서 부실 기초를 다 어쩌란 말인가.
하나 막으면 다른곳에 또 터지고.
그리구 두번째,
그리운 사람의 기억.
가슴 속에 아련히 남아서 아리고 아려서 쓰리기까지한 그 사람의 기억.
차라리 차여버렸으면 이렇게 애타지는 않았을건데.
이것도 아니구 저것도 아니고.
책상위에..
그 사람에게 주지못한 지난 크리스마스 선물이 아직도 남아있다는게
나를 더욱더 아프게 하지만,
막상 치워버리려했더니. 왜 또! 그걸 못치우고 있는건지, 도무지 나를 알수가 없어.
시간은 사람을 길들인다고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거라고 했었는데.
아직 시간이 많이 안지난걸까?
지금으로선 돈이 없으면 사랑도 못할것 같아.
매일 터지는 댐 공사하느라 사람 만날 여유조차 없는것 처럼.
postscript
태터 스킨 작업도 해야하는데 말야. 조금 여유가 생기면 bnw part2에 이은 원본 bnw 이 스킨부터 작업을 할까하는데..
그 첫번째 바로 돈!
머니머니해도 머니가 최고라고, 그 머니(money)가 뭔지..
하나 막으면 또 하나거 터지는 부실한 댐 공사처럼.
기초 공사가 잘못되나서
어쩔수 없이 윗 부분에 금이 가는 부분만 때우다가 시간을 다 보내야하는것처럼.
그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부실 기초공사인데.
이제와서 부실 기초를 다 어쩌란 말인가.
하나 막으면 다른곳에 또 터지고.
그리구 두번째,
그리운 사람의 기억.
가슴 속에 아련히 남아서 아리고 아려서 쓰리기까지한 그 사람의 기억.
차라리 차여버렸으면 이렇게 애타지는 않았을건데.
이것도 아니구 저것도 아니고.
책상위에..
그 사람에게 주지못한 지난 크리스마스 선물이 아직도 남아있다는게
나를 더욱더 아프게 하지만,
막상 치워버리려했더니. 왜 또! 그걸 못치우고 있는건지, 도무지 나를 알수가 없어.
시간은 사람을 길들인다고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거라고 했었는데.
아직 시간이 많이 안지난걸까?
지금으로선 돈이 없으면 사랑도 못할것 같아.
매일 터지는 댐 공사하느라 사람 만날 여유조차 없는것 처럼.
postscript
태터 스킨 작업도 해야하는데 말야. 조금 여유가 생기면 bnw part2에 이은 원본 bnw 이 스킨부터 작업을 할까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