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 2008년/2008년 1월
이제 시간과 돈에 찌들여 못했던 내가 하고 싶은 것 좀 해보고.
올핸 돈 좀 벌어보자.
그리고 제대로 된 사랑도 해보고,
달콤한 키스도 해보자.
그리고 부모님께 효도도 해보자.
우선 쉬우면서도 아주 어려운, 한달에 한번씩 꼭 전화하기.
하나더, 저축하자.
내 꿈을 저축하고, 사랑도 모으자.
이제 집도 있고, 직장도 안정되었고.
남은 것들을 위해 노력하자.
생일을 챙기자.
지난 여러해 동안 미쳐 잊혀져버렸던 내 생일도,
내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생일도..
모든게 나를 위한 것.
올핸 돈 좀 벌어보자.
그리고 제대로 된 사랑도 해보고,
달콤한 키스도 해보자.
그리고 부모님께 효도도 해보자.
우선 쉬우면서도 아주 어려운, 한달에 한번씩 꼭 전화하기.
하나더, 저축하자.
내 꿈을 저축하고, 사랑도 모으자.
이제 집도 있고, 직장도 안정되었고.
남은 것들을 위해 노력하자.
생일을 챙기자.
지난 여러해 동안 미쳐 잊혀져버렸던 내 생일도,
내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생일도..
모든게 나를 위한 것.
Category : 2007년/2007년 12월
문자하나 보냈는데.
3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답장이 없다.
온갖 잡생각이 스쳐가지.
문자 씹었니?
답장하기 귀찮아? 싫지.
못 볼 문자 봤구나.
궁시렁 궁시렁.
몽골몽골.
3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답장이 없다.
온갖 잡생각이 스쳐가지.
문자 씹었니?
답장하기 귀찮아? 싫지.
못 볼 문자 봤구나.
궁시렁 궁시렁.
몽골몽골.
Category : 2007년/2007년 12월
250 x 187 pixels
시리지 않던 옆구리도 시려질게고.
그런 12월과 겨울 그리고 쿨슈마슈를 혼자서 지낸것도 이젠 익숙해져서 그런지.
올핸 그다지 별다른 느낌이 없다.
콩딱콩딱 하는 가슴도 없어진것 같고.
사랑이 매말라 버린걸게야.
가뭄에 콩나듯 언젠간 한 방울의 눈물에 나도 모르게 새록새록 피어나겠지만말야.
한 날 겨울엔 나름대로 정말 따뜻한 겨울이었는데.
이브 날 둘 사이에 끼어 분위기를 모르는 칭구때문에(사실 그 칭구를 그 이브날 연락와서 혼자 심심하다고 하는데 나오라면서 약속있다고 하니 껴달라고 보채는데 안껴주기도 그렇고 해서) 좀 이상해지긴 했지만,
나름 괜찮았던 쿨슈마슈였지.
그리곤 따뜻했던 봄날과, 열정적인 여름날, 그리고 추억이 아련한 가을날과는 달리
필요악으로 겨울은 다른건 다 어디가고 춥기만하던 나날들이었는데.
올핸 얼마전의 지름신! 사마님의 강림하샤 지른 코트 때문인지 아직까지 감기다운 감기한번 걸리지 않고 따뜻하게 지내고 있지.
물질적으로 따뜻하면 그만.
몸은 추워도 가슴으로 따뜻해서 버텨나갔던 그 때완 달라.
쿨슈마슈엔 캐롤도 듣고 트리도 만들고 해야하는데.
매년 해마다 지르고 싶던 반짝반짝 트리도 올핸 손도 가질 않아.
이건..
나이를 먹은게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