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 2007년/2007년 12월
아주 요즘은 질러대나서 미치겠다.
지갑이 낡아서 4년 가까이 썼으니 군데군데 찢어지고 헤어져서.
사실 평소엔 쓰면서 새로 사야겠다는 생각은 별로 안했었는데, 가만히 지갑을 쳐다보고 있노라면,
이미 결재를 하고 있던 나.
그러다가 덤으로 가방도 하나 질렀고..
오늘은.. 겨울이라, 와이셔츠에 바로 코트 입으려니 좀 썰렁한 감이 있어 니트하나 지르려다 목니트에 다른 코트까지 하나 질러버린.. ;
어쩜 오늘 스펑지를 보니 쇼핑중독에 대한 이야기가 잠깐 나오더군.
나도 청기백기 연습을 해야할까보다.
얼마전엔, 화이트 키보드 하나 질렀고.. 그래서 덕분에 컴에 키보드가 두개 달려있다는..ㅋ
12월, 이번달엔 이사도 가야하는데 아껴야되는데.. 아껴야돼~
Original Flickr Photo Link.
짤방에 눈이 더 가는군..;;
스킨도 작년 12월에 쓰던걸로 바꿔봤는데 영~ 엉성하다.
새로하나 만들어봐야지. 올핸 이러다 스킨하나 제대로 못 만들고 지나가겠다
지갑이 낡아서 4년 가까이 썼으니 군데군데 찢어지고 헤어져서.
사실 평소엔 쓰면서 새로 사야겠다는 생각은 별로 안했었는데, 가만히 지갑을 쳐다보고 있노라면,
이미 결재를 하고 있던 나.
그러다가 덤으로 가방도 하나 질렀고..
오늘은.. 겨울이라, 와이셔츠에 바로 코트 입으려니 좀 썰렁한 감이 있어 니트하나 지르려다 목니트에 다른 코트까지 하나 질러버린.. ;
어쩜 오늘 스펑지를 보니 쇼핑중독에 대한 이야기가 잠깐 나오더군.
나도 청기백기 연습을 해야할까보다.
얼마전엔, 화이트 키보드 하나 질렀고.. 그래서 덕분에 컴에 키보드가 두개 달려있다는..ㅋ
12월, 이번달엔 이사도 가야하는데 아껴야되는데.. 아껴야돼~
Original Flickr Photo Link.
짤방에 눈이 더 가는군..;;
스킨도 작년 12월에 쓰던걸로 바꿔봤는데 영~ 엉성하다.
새로하나 만들어봐야지. 올핸 이러다 스킨하나 제대로 못 만들고 지나가겠다
Category : 2007년/2007년 11월
MIKA - Happy Ending
250 x 829 pixels
이 광고를 볼 때마다 너무 감동인것 같아.
다른건 모르지만, 마지막에 소방관 아저씨의 '한 생명을 구하는 몸짓'의 장면을 보고 있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을 글썽였었고, 지금도 가슴이 뭉클해지곤 하거든.
소방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 였으니깐.
Category : 2007년/2007년 11월
오늘 오후에 잘 하지도 않는 메신져에 로긴을 해두었더니, 그 사람이 들어오더라구.
아주 굳게 맘을 먹고.. 왜 전화 수화기 들었다 놨다 걸까 말까 고민하던 그런거 있잖아.
대화창 띄워놓고 말을 걸까 말까 고민하다 한마디 건냈는데.
'안능~'
근데 반응이 없는거야..
그 순간 만감이 교차하면서.. 괜히 말걸었나. 이건 아닌가. 괜찮겠지.. 별별 생각이 다 들고.
직접 눈에 보이지 않으니, 맘은 알수가 없지만, 예상밖에 반가워하는 글에, 나도 기분이 좋아지고.
소심하게 오해했던 것도 풀려서..
그렇게 오늘 저녁은 나름대로 기쁨의 시간을 보냈지.
이러다 병나는거 아닌가 몰라.
마음은 마음으로 퍼져나가 웃음에 나도 기분이 좋아지고. 그런거지 뭐.
삶은 콩이다.
오늘 점심에 먹은 콩나물국엔 두부가 없더라.
오후 3시 반쯤이었는데
'밥은 먹었어?'
'배고파서 빵먹어'
'왜 밥안먹고 빵먹어. 밥 굶지마~'
라는 말에 또 한번 눈물젖은 빵을 먹을 듯도 했으나..
'아니 점심은 먹었고 배고파서 또 빵먹어. =_='
'응 그러니깐 나두 배고프다'
라고 했음 당장 달려가 가슴에 한아름 빵을 안겨줄텐데..
바보같으니라고.
무슨 내용이 이리두서없지.
아주 굳게 맘을 먹고.. 왜 전화 수화기 들었다 놨다 걸까 말까 고민하던 그런거 있잖아.
대화창 띄워놓고 말을 걸까 말까 고민하다 한마디 건냈는데.
'안능~'
근데 반응이 없는거야..
그 순간 만감이 교차하면서.. 괜히 말걸었나. 이건 아닌가. 괜찮겠지.. 별별 생각이 다 들고.
직접 눈에 보이지 않으니, 맘은 알수가 없지만, 예상밖에 반가워하는 글에, 나도 기분이 좋아지고.
소심하게 오해했던 것도 풀려서..
그렇게 오늘 저녁은 나름대로 기쁨의 시간을 보냈지.
이러다 병나는거 아닌가 몰라.
마음은 마음으로 퍼져나가 웃음에 나도 기분이 좋아지고. 그런거지 뭐.
삶은 콩이다.
오늘 점심에 먹은 콩나물국엔 두부가 없더라.
오후 3시 반쯤이었는데
'밥은 먹었어?'
'배고파서 빵먹어'
'왜 밥안먹고 빵먹어. 밥 굶지마~'
라는 말에 또 한번 눈물젖은 빵을 먹을 듯도 했으나..
'아니 점심은 먹었고 배고파서 또 빵먹어. =_='
'응 그러니깐 나두 배고프다'
라고 했음 당장 달려가 가슴에 한아름 빵을 안겨줄텐데..
바보같으니라고.
무슨 내용이 이리두서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