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속에
그대는 나의 모든걸
가져간 바람둥이..

NearFondue PopupNotice_plugin
7 일동안 열지 않음 close

물을에 해당되는 걸린글 0건

  •  

#20211023 - 1167번째 이야기

Category : 2021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2016)
My tomorrow, your yesterday, ぼくは明日、昨日のきみとデートする


로맨스/멜로/판타지/일본
2017.10.12 개봉
110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미키 타카히로
(주연) 후쿠시 소타, 고마츠 나나
 


스무 살의 ‘타카토시’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에미’를 보고 순식간에 마음을 빼앗긴다. 운명 같은 끌림을 느낀 타카토시의 고백으로 두 사람은 연인이 되고, 매일 만나 행복한 데이트를 한다. 하지만, 왠지 종종 의미를 알 수 없는 눈물을 보이던 에미로부터 믿을 수 없는 비밀을 듣게 된 타카토시는 큰 혼란에 빠진다. 그 비밀은 바로 타카토시와 에미의 시간은 서로 반대로 흐르고 있고, 교차되는 시간 속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오직 30일뿐이라는 것.


30일 후에도, 이 사랑은 계속될 수 있을까?




2017년에 보고 나서 우연히 최근에 폴더를 뒤지다 우연히 다시 보게된 영화.
그 땐 몰랐었는데 고마츠 나나가 은근 매력적으로 잘 나왔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Writer profile
author image
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위로

#20101217 - 1073번째 이야기

Category : 2010년/2010년 12월
어제 드라마를 보면서,
아무리 드라마가 픽션이라지만.
거슬리는건 거슬리는거니까.

대물을 보는데..
기호 1번의 "강한나라" 민우당 이라..
굳이 저렇게 띄어쓰기 없이 붙여야 하나?
"강한 나라"
써 놓고 보니 이게 더 우습구나..;;
왜 "강 한나라" 는 아니고?
정치적 야망도 그렇고 파란색의 유니폼하며..


탄핵소추를 이끄는 자와 당하는자..

삼호드림호사건이나, 아프간피랍이나...

혁신당도 만만치 않아.
노란색 유니폼에.. 국민을 무서워 할 줄 아는 낮은정부라..

탄핵소추를 당하는 과정에서 과연 지난 어느 누군가가 떠오르는 건 당연하지 않을까?

국가가 지켜주지 못해 억울하게 죽는 사람이 없게 하기위해 대통령이 되었다..
처음 한 두번은 이해를 하겠는데.

자꾸 저 말을 재언급해가면서 강조하니,
현실에서 가장 중요한게 억울한 죽음만 없으면 된다는 것처럼 꾸며지고 있다는 것..

민감한 정치적 이야기라니,
절대 아니라고 말하고.
이래저래 외부적 탄압이 절대 없었다라고 말하면 거짓이겠지?

처음 작가, PD교체가 이렇게 될 줄은 몰랐는데말이지.

프레지던트 봐야하나..;;
요즘 드라마들이 다들 왜 이래..
벌써부터 레임덕 잔치하는건가.
Writer profile
author image
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위로

숫컷들의 행동 - 1071번째 이야기

Category : 2010년/2010년 12월
린간의 경우 특히 남자는 특정상황에서 동일 조건에 있어서 여자사람에 대해 호의를 배풀곤한다..
물론 여자사람의 경우도 남자린간에게 그럴 수도 있지만,
남자린간의 경우 그 빈도와 판단력에 있어서 여자사람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다고 본다.

회사주변에 몇몇의 개를 기르는 곳이 있다..
그 중에 최근 백구(아마도 mix일듯 싶은)가 들어왔는데.
개인적으로 동물을 너무나도 좋아하기에 선뜻 다가가 손을 내밀면..
장난을 치는 건지, 린간을 따르지 않는건지 반 장난끼로 도망을 가곤한다..

그러던 어느날..
내가 봐도 어여쁜 여자사람 셋이 지나가는데..
그렇게 외면하던 모습과는 달리 덥석 안겨서 반기는 모습에 나는 약간의 실망을 했다.

여하든 사람이나 동물이나 숫컷들은 암컷을 밝히는건 똑 같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쁜시키..;;
Writer profile
author image
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위로

된장 라면 - soybean(doenjang) instant noodle - 991번째 이야기

Category : 2009년/2009년 3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녁엔 자주 라면으로 대신하고 하는데.
우선 간편하기도 하지만, 칼로리를 좀 줄이고자.. 그 주된 목적이 있으나.
사실 파 송송 넣고 계란 풀어서 밥까지하면 결코 적은 칼로리는 아니라는 것.

암튼, 라면을 위해 물을 올려두었는데..
보니깐 된장찌개가 조금 남아있더라구.
순간 밥과 라면을 사이에 두고 살짝 고심(苦心)을 하긴 했는데.
이미 물은 올려져 달아올라 있고..
그래서 원래 라면엔 밥도 함께 하기에 아무 생각없이 공기에 밥 조금, 그 남은 된장찌개를 모두다 듬뿍 부어버렸거든.
결국 밥도 한가득, 라면도 한가득.
라면을 먹다보니, 안그래도 사랑니 때문에 아직 한쪽으로 밖엔.. 오물모울 하기가 좀 힘든데.
호오 호오 불어가면서 겨우 먹었는데.
요즘 입이 짧아진건지 라면 하나면 배가 불러서..

라면먹다가 된장찌개 덮밥을 먹다가 그 두가지가 입안에서 섞이다보니 은연히 괜찮은것 같기도 하구말야.
그래서 남은 된장찌개덥밥을 그냥 라면 국물에 덥석!
결국 된장 라면이 되는 순간이었는데.
보기엔 영~ 안좋더라구.
된장찌개 덮밥에 라면국물의 .. 라면국을 떠먹다가..

샷을 찍어볼까 했는데 이거 찍어두면 개밥같아 보일 듯 해서..

맛은?
먹어봤엉? 안 먹어봤으면 말을 말엉.
궁금하면 해 먹어보도록..
Writer profile
author image
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위로

뉴라이트 - 소나기(황순원 작) - 989번째 이야기

Category : 2009년/2009년 3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녀가 소년한테 업혀 개울물을 건너다가 옷에 흙탕물이 들었는데
죽고나선 그 옷을 입혀서 묻어 달라는 말..
붉은 진흙물..
그건 단순한 진흙물이 아니고.. 그날 하늘의 별을 땄다는 말이 되는 것.
여자의 첫 경험에서의 혈을 말하는 것.

소녀는 소년에게 대추를 선물로 주는데, 결혼식 후 페백에서 던지는 대추.
결혼식은 첫날밤으로 이어지고..
그 후 소년은 소녀에게 줄 호두를 따게 되는데..
호두는 남자의 성기부분을..

그러면 소년만 소녀를 그렇게 대한것이냐, 그것도 아닌것이..

소녀가 소년에게 맨처음 말 거는 부분,
소녀가 묻습니다.
'이게 뭐니?'
'비단 조개'
왜 소녀는 소년에게 그 많은 것중에 하필 조개를 건져서 보여줬을까~ 왜 그랬을까~

왜~이래? 아마추어같이~


원글 - 미니니 장이님(Unknown link)
Writer profile
author image
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위로

한 생명을 구하는 몸짓 - 910번째 이야기

Category : 2007년/2007년 11월

MIKA - Happy Ending
사용자 삽입 이미지
250 x 829 pixels
종종 그랬지만,
이 광고를 볼 때마다 너무 감동인것 같아.
다른건 모르지만, 마지막에 소방관 아저씨의 '한 생명을 구하는 몸짓'의 장면을 보고 있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을 글썽였었고, 지금도 가슴이 뭉클해지곤 하거든.
소방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 였으니깐.
Writer profile
author image
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위로

Illumina - 난 행복해 - 855번째 이야기

Category : 느낌/나를 울리는 음악
이노래 넘 좋아
후렴부 뒷부분에 가서는 뮤지션을 넘어 아티스트라는 느낌이 들정도.
근데 저 중에 한 분은 이미지가 고현정을 좀 닮은..
또 내 스 타 일인가..

[Flash]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e41ZJFDPU8$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루미나(Illumina)

멤버
** 신효선
- 출생 : 1978년 3월 15일
- 학력 : 서울대학교 성악과 졸업
- 신체 : 163cm, 46kg
- 종교 : 기독교
- 특기 : 피아노 연주
- 수상 : CBS 제 13회 창작 복음성가 경연대회 금상수상
- 경력 : 아카펠라 그룹 voiture 소프라노 멤버 활동
         뮤지컬 노틀담의 곱추, 사운드오브뮤직, 밑바닥에서
         팝페라 뮤지컬 카르멘 카르멘역
** 사문영
- 출생 : 1980년 2월 27일
- 학력 : 경희대학교 성악과 졸업
- 신체 : 164cm, 46kg
- 종교 : 기독교
- 특기 : 성우 목소리연기(한때 성우 지망생이였음...)
- 경력 : 뮤지컬 노틀담의 곱추, 사운드오브뮤직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요셉
** 조수진
- 출생 : 1982년 8월 31일
- 학력 : 선화예중고,서울대학교 성악과 졸업
- 신체 : 163cm, 43kg
- 수상 : 제6회 경원음악 콩쿨, 제5회 음악춘추 콩쿨 1위
          2004 한국 슈베르트 콩쿨(여자부) 1위
         제3회 국민일보 콩쿨, 제11회 음악저널 콩쿨 2등
- 경력 : 오페라 ‘아말과 밤에 찾아온 손님’ 아말역
장르 : 가요 / 발라드 / 팝페라
데뷔앨범 : 2007년 ILLUMINA 1st
대표곡 : '난 행복해'

더보기..

Writer profile
author image
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위로

갑작스러운 전화 - 784번째 이야기

Category : 2006년/2006년 12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갑작스레 한통의 전화에 가슴이 다시금 설레여졌어.

6개월만인가..
작년 12월에 그 사람을 위해서 크리스마스 카드를 준비하고 선물을 준비했던 기억이 있는데.


"올핸 내가 늦었구, 내년 크리스마스엔 네 옆자리 비워둬라~"
'그래 진심으로 알고 깊게 생각해볼게..'


그랬었는데.
그걸 기억할리 없겠지..
Writer profile
author image
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위로

Missing U - 702번째 이야기

Category : 느낌/나를 울리는 음악
그대 생각하는 내가 좋아요
어느 새 난 그댈 닮아 가네요
아직도 아이 같다며 핀잔을 주겠죠
한 발자국 내게 다가온 그대
움직이지 않고 눈을 감았죠
순간 숨이 막혀오고 내 맘은 무언가에
부서져가는 소릴 들었죠 그게 사랑인가요
* Missing you I missing you 그댈 써 내려간
일기장 위에 머리핀을 올려놓고 난 꿈을 꾸죠
내 가까이 달려가 안겨 울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예요 그댈 사랑해요
(누구나다 이별을 두려워해 위로하듯 애써 웃음 짓지만)
Missing you I missing you 그대만을 위해
난 지금까지 많은 이별 많은 눈물을 흘린거죠
내 가까이 다가와줘요 너무 두려워요
이러다가 다시 아파하면 그땐 어떻해요
그대 숨결 간직한 입술에 내가 입맞춤하는 건
그댈 향한 약속이예요
Writer profile
author image
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위로

수박화채 - 632번째 이야기

Category : 2006년/2006년 8월


  • 재료
    수박 썬 것 1컵, 설탕 1/2컵, 꿀 큰술2, 실백 찻술1

  • 만드는 방법

    1. 설탕물을 끓여 식혜 꿀을 타가지고 화채 국물을 만들어 둔다.

    2. 수박은 씨가 없는 살쪽만 발라 여러 가지 모양으로 썰거나 꽃뜨기를 해도 좋다

    3. 준비한 화채 국물에 수박을 넣고 실백 몇 알을 띄워 낸다. 수박은 그 자체가 단맛이 많으므로 꿀은 넣지 않고 설탕물로만 해도 되고 꿀만으로 단맛과 빛깔을 내도 좋다. 꿀을 넣지 않아도 수박에서 붉은 빛깔이 나므로 시원한 여름 화채로는 얼음을 띄워 내면 그맛이 산뜻하다.
Writer profile
author image
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위로

떨어짐을 예감합니다 - 555번째 이야기

Category : 느낌/나를 울리는 음악
살면서가끔 그럴때 있잖아요.
오늘 여기가면 누구를 만날것 같다 라는 생각이 스치듯 들었는데.
거기서 정말 그 사람을 만난다던지
왠지 그럴거 같다 생각했는데
정말 그렇게 될 때가..
오늘 그 사람을 만났어요.
며칠전부터 뭔지모르게 자꾸 불안했거든요.
오늘 내 앞에 앉아있는 그가 너무 낯설게 느껴졌어요
전에는 내 얼굴만봐도 뭐가그리 좋은지, 미소가 끊이지 않던 사람이었는데
커피숍 가거나하면 항상 자기옆에 앉히던 사람이었는데
오늘은 잘 웃지도 않고 왜 그러냐고 물어보지도 못했어요.
물어보려 입술을 떼면 왠지 그냥 눈물부터 쏟아질까봐.
그냥요 그냥.
그러다 이 사람 다시는 못 볼수도 있다는 생각이 문뜩들었는데
순간 가슴이.. 여기가 찢어지는줄 알았어요.
무언가 말하려고하면 난 자꾸 다른 얘기로 돌리고 또 다른 얘기로 돌리고
알았는데 다 알고 있었는데 모른채 했어요.
내가 할수 있는건 그것 뿐이어서
사실 오늘은 우리가 처음 만났던 날이었어요.
그 사람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동안
그는 내곁에서 이별을 준비했었네요.
시간이 약이라고 하지만, 내겐 시간도 듣지 않는 약이 될것 같아요.


Writer profile
author image
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위로

목마른 화분이 물을 찾지만.. - 522번째 이야기

Category : 2006년/2006년 5월
엉성한데.
저거 말고 화분이 하나 더 있거든.
근데 저 화분을 평소엔 저렇게 창가에 두질 않아.
매일 잘 땐 창문을 닫고 커튼을 쳐야하거든.
그래서 햇볓을 받게 해야함에도 그게 옮기기 귀찮아서 자주 저렇게 안두는데.
일단 모니터 바로 옆에 화분들을 주루룩 세워두거든.
근데도 화분의 물이 말라 갈증에 시들어 질 때 까지 물을 안주는거 있지.
여기서 나의 게으름을 매번 발견하곤 해.
근데도 쉽게 잘 안고쳐져..
그래서 원래 꽃이 펴야하는 계절이 지났는데 꽃이 안피었어.
영양분도 부족하고 먼가 조건이 안 맞았다는 거지.

너희들은 주인 잘 못 만난 죄다..
나를 탓하지 마라..
Writer profile
author image
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위로

심미안 - 521번째 이야기

Category : 2006년/2006년 5월
SAMSUNG | V5100 | 550 x 407 pixels
이렇게 소포용 포장지에 싸서 받아본게 얼마만인지.. 요즘은 매번 택배회사에서 보내오는 거추장한 박스만 봐왔거든.
SAMSUNG | V5100 | 550 x 407 pixels
SAMSUNG | V5100 | 550 x 407 pixels
동봉해 있던 이쁜 글씨의 편지..
SAMSUNG | V5100 | 550 x 407 pixels
SAMSUNG | V5100 | 550 x 407 pixels
고등학교 때 5:5 미팅이었나..
그 때 만난 친구인데.
선물을 보내왔어.
너무 이쁘.
심미안(審美眼) 으로.. 믿음직하더이다..
이렇게 화려한 색상의 옷을 가지게 된게 얼마만 인지.
나이도 먹고 하다보니 칙칙한 색에 단색을 자주 고르게 되는데.
너무 화려하고 깔끔하니 이뻐.
역시 옷은 여자가 골라줘야 해.
사실 여름용 반팔 남방셔츠에 아주 형광 주황색의 옷이 있긴한데.
좋아라 사놓고 사실상 부담이 되서 입고선 한번도 밖으로 못나가 봤어.(스샷은 나중에..)
Writer profile
author image
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위로

차(茶) 이야기 - 511번째 이야기

Category : 데이터뱅크/Life/Food

1. 상시 복용하는 일반차

슴이 답답할 때 보리차
속이 답답할 때 냉수 한사발이 생각난다. 보리차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마시는 물같은 차. 그래서 딱히 무슨 효능이 있을까 싶겠지만 보리는 소화촉진, 갈증해소, 가슴이 답답한 증상의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제 가슴이 답답할 땐 보리차를 마시자!

성정력 피부미용에 좋은 둥굴레차
늘 손님 접대용으로 각광 받던 커피도 녹차의 시대도 갔다. 언젠가 부터 둥굴레차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그 이유는...? 둥굴레차가 남성정력에 월등한 효능이 있기 때문이라는데.. "신선초"라고 불리는 둥굴레는 구수한 맛과 향이 일품. 피부미용, 노화방지, 변비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간기능 장애에도 효능이 뛰어나다고 한다.

비와 눈에 좋은 결명자차
결명자차는 보리차 등과 일상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음료. 보리차와 비슷하나 맛이 더 은은하고 구수하며 불그스름한 빛을 낸다. 이름 그대로 시력을 증진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코피를 멈추게 할 때도 쓰인다고 한다. 혈압을 내려주고 만성변비, 노인성 변비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장시간 책이나 모니터를 보는 수험생, 네티즌에게 좋은 차.

2. 겨울감기에 좋은 한방차

기인가 봐요... 몸이 으슬으슬 추워요. 유자차
소화불량, 감기, 오한, 발열, 해소, 피부미용에 좋다. 그러나 허약하고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다.

이 칼칼한게 목감기! 레몬차
레몬 특유의 신맛은 진액을 생성하고 갈증을 없애준다. 기 순환을 도와 감기 예방에 좋다.

이 펄펄 끓는 몸살감기에 걸렸어요. 흰파뿌리 생강차
감기엔 땀을 빼는게 최고! 그러나 소화기능이 약하고 몸이 찬 사람은 감기에 걸려도 열은 나지만 오싹하기만 할 뿐 땀은 잘 나지 않는다. 이때 생강과 흰파뿌리를 달여 먹으면 땀과 함꼐 나쁜 기운이 빠져나가 감기가 낫게 된다.

록콜록 마른기침이 자꾸나 기침감기 맥문동차
맥문동차는 폐를 윤기있게 하고 진액을 생기게 하며 기침을 멎게 하는 대표적인 한방 차. 폐가 안 좋아 마른기침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 좋다.

기에 걸리면 가래가 심해요. 가래기침에 좋은 생강차
감기엔 생강차라는 말은 다 이유가 있다. 기침을 멈추게 해 주고 가래를 삭혀주기 때문. 생강은 비타민C와 단백질이 풍부해 위장을 보호하고 장을 튼튼하게 해 준다. 또한 혈액순환, 식욕증진, 숙취에도 효과적이다.

울철 감기예방, 기억력감퇴에 효과적인 오미자차
방금 쓰던 볼펜이 어디갔지? 아~ 요즘 부쩍 건망증이 심해진거 같다면 오미자차를 마시자.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의 다섯가지 맛을 낸다고 해서 오미자라 부른다고 한다. 오미자는 과로로 인한 기억력 감퇴, 시력감퇴 간염, 천식을 진정 시키는데 효과적. 특히 겨울철 감기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복을 입어도 추위요. 몸이 찬 사람에게 좋은 계피차
유난히 손, 발이 찬 사람은 계피차를 마시자. 계피의 따뜻한 성분은 몸이 차고 기운이 약한 사람, 소화기능이 약해 찬 것을 먹으면 배가 아픈 사람에게 좋다. 몸 속에 뭉쳐 있는 냉기를 풀어주고 아랫배, 손발의 냉증을 풀어준다. 손발이 냉하고 허약한 체질, 허리와 무릎이 냉하고 아픈 사람,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사람에게 좋다. 화와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3. 다이어트에 좋은 한방차

음대로 먹고 살도 빼고 우롱차
살이 빠지는 다이어트 차라고 해서 한때 여성들에게 인기 절정의 황금기를 누렸던 차. 우롱차는 카페인, 타닌 등 피로회복과 소화를 촉진시켜준다. 특히 기름진 요리를 먹은 뒤에는 더욱 좋다. 맘껏 먹어도 몸무게 걱정을 안하고 싶은 사람,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우롱차를 권한다.

이 많은 사람, 비만인 사람에게 좋은 황기차
한방차 다이어트의 대표주자는 뭐니뭐니해도 황기차다. 황기는 땀의 양을 조절하며, 이뇨작용을 하여 당뇨병의 치료제로 쓰이는 등 비만인 사람에게 좋은 약재다. 전신이 땀이 나며 어지럽고 탈진이 되는 것은 기가 허하고 쇠약해졌다는 증거. 이런 증상 외에는 권태, 무기력증에도 효과가 있다. 황기는 땀을 나게 안 나게 하고 피부를 튼튼히 하며 농을 배출하고 붓기를 가라않히며 새살이 돋게 하는 면세어 인삼보다 좋다. 또 만성피로를 풀어주며 불면증, 허약 체질의 개선에도 효과적.

비 혹은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에게 좋은 차 율무차
항간에 정력이 감소한다는 낭설 때문에 인기가 없는 율무차, 율무차를 마시면 일단 밥맛은 떨어진다. 하지만 붓기를 가라앉히고 설사를 멈추게 하는 효능도 가지고 있다. 무릎이나 관절의 부종에 좋고 특히 변비가 있거나 불면증인 사람에게 좋다. 율무는 비타민 B와 니아신, 칼슘, 철 성분 뿐만 아니라 단백질 탄수화물, 회분이 고루 들어있어 피부 미용과 사마귀 제거, 기미와 주근깨, 비만증상에 효과적.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체력을 튼튼하게 하고 머리를 좋게 한다.

이어트, 피로회복에 좋은 귤차
겨울엔 유난히 귤을 많이 먹는다. 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하고 구연산과 정유 레몬이 들어있어 피로를 풀어주는데 그만이라고 한다. 또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칼로리 소모를 높여주므로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4. 스트레스에 좋은 한방차

압이 낮은 사람에게 좋은 녹차
나른한 아침.. 녹차 한잔을 마시면 세상 근심이 사라지는 것 같다. 그저 커피보다는 몸에 좋다는 생각에 마시는 녹차. 과연 녹차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녹차는 호흡기에 효과적이며, 만성적인 심장질환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특히 피로를 회복 시켜 주어 수험생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당뇨병과 노화방지, 술을 마셔 술독이 생겼을 때, 혈압이 낮은 사람에게 특히 좋다.

압이 높은 사람에게 좋은 다시마차
한해 두해 나이가 들수록 고혈압은 건강에 적신호! 이런땐 조금은 생소한 다시마차를 마시자. 다시마는 주로 우동국물을 끓일때 애용하는 해초류. 하지만 다시마를 차로 마시면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심한 스트레스로 뒷머리가 뻣뻣한 사람은 다시마를 우린 차를 권한다.

만, 어깨걸림 고혈압에 좋은 칡차
뒷목이 뻣뻣하고 어깨도 묵직하고 결려온다. 이런증상들은 스트레스가 주범! 이럴 땐 칡차는 마시자. 칡차는 비타민, 단백질, 당질, 칼슘과 전분이 풍부한 칡은 기침, 감기, 두통, 고혈압에 효과적. 특히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칼로리 소모를 높여주기 때문에 비만인 사람에게 좋다. 또 설사, 갈증 완화 그리고 중년 이후의 어깨결림에 좋다

5. 피로회복에 좋은 한방차

로방지에 효과적인 인삼차
인삼은 몸에 맞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으니 반드시 가려서 마셔야 한다. 손 발이 차다는 외형적인 판단은 금물!! 인삼차를 먹었을 때 가슴과 머리쪽이 화끈 거리는 사람은 몸속에 열이 많은 체질이니 인삼차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반대로 몸이 따스해지는 느낌은 받는 사람은 속이 냉한 사람이므로 인삼차를 권한다. 인삼차는 단백질, 당질, 무기질, 비타민B등이 풍부한 인삼은 빈혈, 저혈압, 냉증, 감기, 위장병, 당뇨병 예방과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참, 한가지 더!! 감기초기나 음식을 먹고 체했을때는 절대 마셔서는 안된다.

성 위장병, 체력을 보충해 주는 모과차
칼슘, 칼륨, 무기질이 풍부한 모과는 소화가 잘 안 되거나 원기가 없고 피곤할 때 좋다. 특히 손발 저림, 저혈압, 당뇨병 환자에 좋으며, 기침, 가래와 변비 해소, 설사에도 효과적. 그밖에 신경통, 요통, 근육경련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도 있다.

로회복에 좋은 구기자차
야근이다. 술자리다..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낄 때는 구기자차가 최고다. 불로장생 약초로 불리는 어린 구기자의 잎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비타민C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구기자는 단백질이 비교 많아 눈을 맑게하며 자양강장에 좋고 피로한 몸을 회복 시켜준다




* 스크랩 출처
      jpaper.info
Writer profile
author image
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위로

일본 음악을 듣고 있으면 - 492번째 이야기

Category : 2006년/2006년 4월

대략 묘한 기분이 들어.
아주 일본 에니메이션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실 나는 그래. 일본 에니메이션 음악들 보면 너무 머랄까.. 막 활기하고 다니면서 얄개 같은 느낌이 든달까?
물론 조용한 음악들도 많지. 그런 음악들이 리듬감을 타면 흥이 날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일본 에니메이션 쪽 음악은 그리 좋아하지 않아.
가끔 일본 영화나 드라마를 보곤하는데.
엔딩곡이 맘에 들어서 올려보아.


'1리터의 눈물' 이었는데 사실 드라마로 나온것보단 내용이 함축되고 시간도 짧고해서 별로 그리 감동이라든지 눈물을 자극하는 부분은 거의 제로 였어.
영화는 그냥 엔딩곡 이거 한두번 더 듣고 그걸로 끝내야할 듯.
드마라 시리즈로 보면 모를까.

Writer profile
author image
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위로

div 의 매력에 빠져~ - 387번째 이야기

Category : 2006년/2006년 3월
http://ilmol.com/wp/2005/06/09/25/

요 게시물을 보면 느낌을 알거야.
나두 동감하는 부분 table로 배치는 정말 복잡하게 늘어나는 소스들.
그 예가 바로 태터 1.0에 기본 스킨 두개의 비교
xhtml로 작성된 스킨과 table로 이뤄진 html스킨을 비교해보면
소스 크기가 엄청나게 줄은걸 알수 있지.

div로 바꿔볼래.
대략적으로 이해는 했는데.
많이 어색하네.
막상 < div > < / div > 막 하다보니 어디서부터가 영역인지 까먹기 쉽상..
table에서는 tr td만 알면 50%는 먹고 가는건데.

일단 간단히 스킨이라도 만들어 보면 알겠지 모.

근데 드림위버에서 div 삽입 단축키는 없나?
일일이 하드코딩을 해야만 하는게야?

우선 해외우편 붙이러 우체국에 좀 다녀오구.
Writer profile
author image
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위로

날 당황스럽게한 오늘의 샤워 - 342번째 이야기

Category : 2006년/2006년 2월
룰루랄라~ 샤워를 하고 있었지.
모든걸 다 싯어 내리라..~
나는 그게 좋더라구. 욕실 안에 뿌옇게 김이 모락모락 가득차게 되는거.
그게 좋아.
근데 너무 꽉 차면 숨이 막히기도 하지만,
그럴때면 샤워하다가 뿌연 공간을 잠시 열어두는 센스~
샴프 하는데말이지
샴프 행구기 하고 있는데. 갑자기 손이 따가운거야.
비눗물이 다 가시지 않은채 뿌연 모락모락 김이 가득하고 또 원래 백열등이라서 그런지 자세히는 안보였는데.
새끼손까락 살짜기 껍질이 벗겨진거 있찌.
머리카락이 날카로웠던건가?
머리카락에 손을 베었다?
설마~
샤워기에서 따뜻한 물은 송송 나오구 있고, 물을 몸에 그렇게 껴 얹으면서 알몸인채로 잠시 멍 하니 서 있었어렸어.
설마 거기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있었던게야?
Writer profile
author image
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위로

데자뷰 - 305번째 이야기

Category : 2006년/2006년 1월
149 x 112 pixels
컴터 앞에서 작업을 하는데 어느 순간 이 모습을 어디선가 본거 같다.. 그런느낌이 들때가 있어.
와 이 장소는 이전에 와본곳 같애.. 머 그런거..
신기하기만 한데 말야.

머 데자뷰의 어느 글을 인용하자면..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뇌와 시신경의 불일치가 데자뷰를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즉 같은 사람의 눈이라도 양쪽 눈을 통해 뇌까지 정보가 입력되는데 시간차가 난다는 것
때문에 사물을 볼 때 한쪽 눈이 뇌에 먼저 기억을 입력해버리면 다른 눈을 통해 뒤늦게 입력된 정보는 데자뷰처럼 느껴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즉 데자뷰란 이런 시각의 오류가 만들어낸 착각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데자뷰는 시각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것 일까. 방송에서는 시각 장애인들도 데자뷰 현상을 경험했는지 조사했다. 놀랍게도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데자뷰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이들은 청각뿐 아니라 촉각에서도 데자뷰를 경험했다는 것.


단순한 시각차이라 이거지..
정말 그러면..

예전에 케비씨이 에서 ㅋㅋ 지민이 한지민이 나오는 드라마시티인가 데쟈뷰라는 단막극이 있었어. 그것도 볼만했는데.
400 x 253 pixels


만약에.. 길을 가다가..
어 저사람 어디서 본것같아.
낯이 익어.. 라면.. 어떤거지?
서.. 설마. 그건.. 운명인게야? 크릉..
Writer profile
author image
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위로

생각의 메비우스 - 268번째 이야기

Category : 2006년/2006년 1월
생각은 생각을 낳아.
내가 어떤 생각을 하면 그 생각은 또 생각을 낳지.
그러다보면 생각을 멈출수 가 없어.
그렇게 한시간 두시간이 지나가 버리고 하루가 지나가버려.
생각이 끝이 있어야하고 끝이 있었으면 좋으련만,
그게 쉽게 끝이 나질 않는다는게 더 문제지.
하나를 생각하고, 한가지를 생각하고,
그리고 한사람을 생각하고..

메비우스의 띠처럼,
생각을 하다보면 그래 결론 났어. 이대로 하면 될거야 해서.
잠시 뒤를 돌아보면 다시 그 자리 인걸 나중에 알게 되지.

생각하지 말자
생각은 아픔을 만들고
생각은 상처를 되내이고
생각은 추억을 되새기고
생각은 눈물을 흘려내고
생각은 당신을 기억해낸다

아무리 지우려 잊으려 생각하지 않으려해도 다시금 생각의 고리 끝에 매달려 있는게..
바로, 지금의 나야..
나!
Writer profile
author image
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위로

황우석 죽이기 음모 전말 모두 드러나다(2)(대검찰청 홈페이지 토론방에서 옮김) - 81번째 이야기

Category : 느낌/스크랩
대 검찰청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이 필자의 글이,
본인의 의사를 모두 반영하거나 의사가 같은 내용은 아닙니다.
다만..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어 게시합니다.
진실은 저 너머에..

====================================================================



1포스트에 이어 계속.....

[ 차 례 ]
(1 포스트)
1. 황우석 교수를 지켜주는 3가지의 결정적인 의문점
2. 황우석 박사는 사기꾼의 행동법칙 다섯 가지를 어겼다.
3. 황우석 교수의 기자회견문에 나타난 음모세력
4. 방귀 뀐 놈이 성낸다.
5. 제보자의 확신과 PD수첩의 확신과의 연관관계
(2 포스트)
6. 음모의 시나리오.. 황수석 교수에게 뒤집어 씌어라
7. 모든 악의 근원은 미국.. 하이에나의 삼각관계
8. 미즈메디병원과 메디포스트의 배후에는 미국과 섀튼이 있다.
9. 미국의 조직적인 행동.. 시나리오가 있었다는 뜻
10. 수수께끼.. 그 미로의 끝은 바로 박을순이다.
11. 매국노들이 판치는 세상에서 황우석 교수를 살려야 한다.


** 음모의 시나리오.. 황수석 교수에게 뒤집어 씌어라 **

more..


** 모든 악의 근원은 미국.. 하이에나의 삼각관계 **

more..


** 미즈메디병원과 메디포스트의 배후에는 미국과 섀튼이 있다. **

more..


** 미국의 조직적인 행동.. 시나리오가 있었다는 뜻 **

more..


** 수수께끼.. 그 미로의 끝은 바로 박을순이다. **

more..


** 매국노들이 판치는 세상에서 황우석 교수를 살려야 한다 **

more..

Writer profile
author image
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위로

토정비결 - 44번째 이야기

Category : 2006년/2006년 1월









































총운

  • 왕조우연 금린자지라.

  • 못에서 고기를 낚으니, 금비늘이 저절로 생기는 운세이구나.

  • 금년의 운세는 고목이 봄을 만난 것처럼, 마침내 뜻을 이루는 기쁨이 도래한다.

  • 모처럼 운이 닿아서 취직 승진 또는 생남할 것이니, 경사로 인해 기쁘리라.

  • 또한 뜻밖의 재물로 인하여, 생활이 평안해지고 운수가 길하다.

  • 원하던 재물이 들어오니, 웃음이 떠나지 않는 평안한 나날 속에 오직 기쁨만을 즐기게 되리라.

  • 남쪽에는 길함이 있으니 그곳으로 가면 성공하고, 북쪽은 불리하므로 그곳엔 출행치 않는 게 좋으리라.

  • 또한 설사 재운이 동하여 많은 재물을 얻더라도, 몸가짐을 겸손히 하므로 많은 사람들이 나를 붙잡는다.

  • 사람들에게 우러름을 받으며, 한편으로는 재록이 풍만하니 부러울 것이 없는 해이다.

  • 높은 산에 심은 나무가 어느 사이에, 거목이 되는 길한 운세이구나.
1월운

  • 동원의 홍도가 때를 만나 꽃이 되니, 신수가 길하다.

  • 만일 새로 혼인하지 않으면, 생남할 수가 있다.

  • 사회적으로는, 승진 진급의 행운도 보이는구나.

  • 하늘이 기이한 복을 내려 주므로, 하는 일마다 기대밖의 성과를 올리고 모든 일에 기쁨이 철철 넘치리라.
2월운

  • 작은 것을 쌓아 큰 것을 이루니, 행하는 일 모두를 순하게 성사시키는 달이다.

  • 재앙은 사라지고 곳곳에서 복이 들어오니, 재물은 자신을 떠나지 않고 내 것으로 화한다.

  • 특히 금성이 내게 이득을 주니, 함께 동사하면 길하리라.
3월운

  • 신령이 나를 도우므로 꾀하던 일을 이루고, 소망은 모두 성사되어서 의기가 양양해 지리라.

  • 우연히 재물을 얻으므로, 부귀영화가 시작되고 가히 부유함과 명예를 얻는다.

  • 목성을 만나면 유익한 일이 생기며, 특히 부모에게 효도함을 소홀하지 말라.
4월운

  • 비록 재물이 왕성하여 부귀를 누린다고 해도, 자손에게 액이 들어 근심이 생긴다.

  • 남 모르는 고통에, 부귀영화를 즐길 여유마저 잃는 경우도 많다.
5월운

  • 뜻밖의 공명한 일을 행하게 되니, 만인이 나를 어질다고 말하며 칭찬한다.

  • 이 달에는 안정하면서 생활해야 길하고, 경망되이 움직이면 불리할 운수구나.

  • 편안한 마음으로 때를 기다리며, 한 곳에서 머물러야 한다.
6월운

  • 정씨와 김씨의 사람이 우연히 자신을 도우니, 꾀하던 일을 모두 성사시킨다.

  • 손에 권세를 쥐게 되므로, 이름을 사방으로 떨칠 좋은 운수이구나.

  • 도처에 영화가 있으니, 의기가 넘치고 의욕적인 달이다.

  • 봄아지랭이가, 초목의 새순을 눈뜨게 한다.
7월운

  • 재성이 몸에 임하니, 반드시 재물이 들어올 운이다.

  •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사람이, 나의 일에 동참하여 도움을 주니 오랫동안 염원하던 일을 이룬다.

  • 이 달에는 수입이 증가하며, 가정에도 반드시 경사가 있을 좋은 괘이다.

  • 군자는 명예가 높아지고, 소인은 재산이 늘어 난다.
8월운

  • 마음을 어질게 하여 도리를 지키면 그것이 복으로 화하고, 사심없이 타인을 대하므로 매사에 공을 쌓는 달이 된다.

  • 공명하고 정의로운 언행으로 인하여 복락이 내리니, 마치 태산같은 재물을 얻고 기뻐하리라.

  • 밝은 곳을 지향하면서, 모든 일을 정정당당하게 처리하면 길함이 배가 되리라.
9월운

  • 운세가 흥왕하므로, 가도 가도 좋은 일이 생길 뿐 막히는 일이 없다.

  • 재록이 풍만하고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며, 가정이 화평한 가운데 귀한 자손을 보니 얼마나 복되고도 길한 운세인가.
10월운

  • 만일 허욕으로 인하여 남을 속이고 이익을 얻으려면, 도리어 크게 다칠 운세가 보인다.

  • 마음가짐을 깨끗이 하지 않으면, 신상에 근심이 생길 운이다.

  • 이 달에는 남과 시비할 수 있으니, 다소 불리하더라도 인내해라.

  • 남으로 인해 하는 일이 공허할 수 있으며, 특히 목성을 가까이 말라.
11월운

  • 처음은 얻으나 뒤돌아 보면, 도리어 잃은 것을 느끼리라.

  • 이 달에는 이성을 조심하지 않으면, 그로 인해 화를 입고 손재를 면하기 어렵다.

  • 지금은 어려워도 뒤에는 길운이 다가오고 있으니, 좌절하지 말고 때를 기다려야 하리라.
12월운

  • 가운이 대길하므로, 가정의 평화가 있고 마음은 안정을 되찾는다.

  • 길한 운세가 찾아 왔으므로 비로소 잃었던 웃음을 되찾고, 나의 복락을 즐기며 즐거움에 젖어 나날을 보낸다.

  • 기쁜 일이 중중한 가운데, 심신은 건강하게 나날을 보내리라.

머가 이리 좋아..
딱 보니 좋은 말만 써 놓은거 같은데..
그래도 기분은 좋다~.~
Writer profile
author image
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위로

마리아의 기억 - 41번째 이야기

Category : 2005년/2005년 12월
그 여자를 만난 건 육년 동안 사귄 여자가 떠나고서였다. 어디에서나 그 잘남이 돋보이던 떠난 여자는 내게 무척 몰두했다. 갓 병장이 된 어느 날 여자가 말했다. “당신의 삶의 방식을 존경해요. 하지만 내가 그렇게 사는 것은 사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삶의 방식과 사는 것... 이별보다 이별이 남긴 말이 나를 고통스럽게 했다. 나는 내가 여자와의 관계에서 모종의 선민의식을 가졌음을 발견했다. 이른바 민중과 역사를 고민한다던 내가 말이다. 욕지기가 났다. 나는 나를 조금 오염시키기로 했다.



“이상병, 나 한번 가야겠다.” “에이 김병장님 농담 마십쇼.” “농담 아니다.” “진짜 한 빠구리 하시려구요.” 네온사인 기사였다는 이상병은 색정광이었다. 그는 운천의 여성들 가운데 제 점검을 받지 않은 경우는 없다고 너스레를 떨곤 했다. 그러나 그는 휴가길이면 이미 남의 아내가 된 옛사랑의 집만 내내 배회하는 순정파였고 돌아와서는 금새라도 총으로 제 머리통을 날릴 것 같은 절망적인 얼굴로 며칠을 돌아다녔다. 그럴 때면 나는 소주와 라면을 구해 그의 눈물 바람을 밤새 들어주곤 했다.



그 일요일 교회에 가는 사병들(기독교 환자라 불리던 답답한 녀석들)에 끼어 부대를 나갔다. 나는 이상병이 말한 ‘고흥여인숙의 윤양’을 찾았다. 여자를 보는 순간 나는 안도했다. 여자는 종일 방안에서 남자나 상대하는 사람이라고 믿기 힘든, 이상스레 맑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나는 여자를 좋아하게 되었다. 밤에 보초를 서면 말간 달 속에 여자의 얼굴이 나타났고 밥을 먹을 때면 식판 국물 속에 그 달이 떴다. 떠난 여자가 남긴 번민을 씻어내려는 욕구가 섞였겠지만, 그게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나는 여자를 좋아하게 되었다.






여성지와 시시한 수필집 따위로 채워진 작은 서점에서 나는 간신히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를 찾았다. 여자가 사는 곳에 갔지만 들어서진 않았다. 나는 여자를 사러 온 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선물을 전해주러 왔다. 난 이 고단할 연애를 그렇게라도 소유하고 싶었다.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군복이 하얗게 변하고 모자챙 끝으로 물방울이 떨어질 무렵 내 시야의 오른편에 여자가 들어섰다. 여자는 집게에 연탄재를 들고 나오다 나를 발견했다. “이거...” 말이 나오지 않아 나는 선물만 들어 보였다. 천천히, 연탄재가 떨어져 박살이 났다.



난 여자를 몇 번 더 만났다. 늘 쫓기는 시간 속에 난 여자를 알아갔다. 나보다 두 살 아래라는 것, 카톨릭 신자라는 것, 열아홉살 때 누군가에게 큰 상처를 입었고, 그러저러 이 길로 들어섰다는 것, 엄마에겐 작은 임대아파트를 언니에겐 속셈학원을 차려주었다는 것, 곧 떠날 생각이라것... “잘 생겼지요.” 여자의 보물은 초등학교 오학년 짜리 남동생 사진을 넣은 작은 액자였다. 여자도 내 얘기를 듣고 싶어했다. 어설픈 운동권이었다는 것, 보안대의 압력으로 부대를 세 번 옮겨다녔다는 것, 한 여자를 떠나보낸 일로 여자를 찾게 되었다는 것... 내 자못 심각했던 얘기들은 여자의 삶 앞에서 호사스런 장난이었다. 대신 나는 어릴 적 얘기를 했다. 어머니가 오랫동안 많이 아팠다는 것, 그래서 밖에 나가 놀아본 기억이 거의 없다는 것, 초등학교 사학년 때 첫사랑과 헤어져 스무살이 되도록 힘들었다는 것...



여자와 나는 한번이라도 길고 편안한 시간을 갖길 바랬다. 올림픽이 다가오자 외출외박은 일없이 미루어지곤 했다. 간신히 외박 허가를 받은 날 나는 전령 편에 여자에게 메모를 전했다. “모레 나갑니다. 몇시에 가는 게 좋을지 알려주세요.” 어쨌거나 그 일은 여자의 직업이었고 여자를 곤란하게 만들고 싶진 않았다. 함께 나간 패들이 뿔뿔이 흩어지고 나만 남았다. 일없이 배회하는 나를 순찰 나온 헌병들이 집적거렸고 나는 골목 안 만화가게에 들어갔다. 허영만, 아니 이현세였던가. 스무권은 넘게 만화를 쌓아놓고 앉았지만 한 쪽도 넘기지 못했다. 약속한 일곱시를 오분 남기자 나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여자의 방 앞에 군화가 놓여 있었다.



주춤하는 나에게 누군가 다가와 손을 끌었다. “언니가 잠깐만 저쪽 방에서 기다리시라고 했거든요.” 반시간 쯤 후 온기 없는 빈방에 여자가 들어왔다. 여자는 무슨 큰 죄라도 지은 얼굴로 단골인데 자고 가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좀더 말해 볼테니 기다리세요.” 한시간 쯤 지나 여자가 돌아온 여자는 내 앞에 무릅을 꿇고 앉아 흐느끼기 시작했다. “난 괜찮아요. 다시 오면 되는걸.” 나는 흔들리는 여자의 어깨를 안아주고 준비한 돈을 쥐어주었다.



“윤양, 떠났다는데요.” 여자의 안부를 부탁했던 전령이 말했다. 잘 된 일이라 생각했지만 쉽진 않았다. 다시는 만날 수 없겠구나. 여자는 이곳에서의 기억을 잊는 게 좋을 것이다. 나를 포함한 이곳에서의 모든 기억을. 종일 부대 뒤 개울가에 앉아 있다가 해가 지면 취사반 골방에 틀어박혀 밤새 소주를 먹었다. 부대를 돌아보던 인사계와 마주치자 나는 어쩔 테냐 하는 얼굴로 그를 노려보았다. 3년 동안 하이에나처럼 나를 괴롭히던 그도 내 눈길을 피했다.
이상병이 좋아 죽겠다는 얼굴로 편지 한 통을 내 손에 쥐어주었다. “생각보다 빨리 떠나는 바람에 연락 못 드렸어요. 저는 집에서 쉬고 있어요. 많이 보고 싶습니다...”



대대 서무계는 학생운동을 하다 강제징집된 사람이었고 내게 호의적이었다. 그가 만들어준 가짜 휴가증으로 세 개의 검문소를 통과한 나는 부평에 도착했다. 그러나 여자의 가족들 앞에 군복을 입고 나타날 순 없었다. “아저씨 우리 누나 찾아오셨어요?” 두시간 쯤 서성이고 있을 때 뒤에서 누군가가 말을 걸었다. 이미 익숙한 얼굴이었다. 아이는 큰누나가 내려가 보라 했다 말했다. 늦은 시간 현관 앞을 서성이는 낯선 군인은 퍽 눈에 띄었을 것이다. “누나 집에 있니.” “누난 어제 취직해서 떠났거든요.”



말년 휴가에 청량리역 맘모스 다방에서 여자를 만났다. “제대 축하 드려요.” 꽃무늬 주름치마를 입은 여자는 마치 처음 만난 사람처럼 수줍어했다. 여자와 광릉수목원에 갔다. 처음 갖는 한가로운 시간이었다. 모든 안타까움과 낙심은 자취도 없는 듯 했다. 많이 웃고 많은 이야기를 했다. 코미디언들이 흉내내는 60년대 영화 속 술래잡기도 했던가. 여자는 양평 부근 다방에서 일한다고 했다. 티켓을 안 끊기로 해 벌이가 적긴 않지만 마음은 편하다고 했다.
그날 저녁 양평 가는 버스를 기다리다 내가 말했다. “당신과 결혼하고 싶어요.” 순간 여자의 얼굴에 웃음이 가셨다. 길게 한숨을 내 쉰 여자가 또박또박 이어 말했다. “충동적으로 말하는군요. 당신 가족들이나 주변사람들 생각은 해봤어요. 그 사람들 중에 나를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해 봤어요. 그런 걸 다 생각하고 하는 말인가요. 내가 우습게 보이나요.” 눈물 가득한 눈으로 여자가 쓰게 웃었다.



다음날 나는 여자를 찾았다. 여자는 나를 외면했다. 불편해진 나는 다방을 나와 담배를 꺼내 물었다. 자정 무렵 여자는 다방을 나와 주인여자의 자동차를 탔다. 다음날 다시 여자에게 갔다. 전날과 같았다. 그 다음날도 마찬가지였다. 나흘째 되는 날 여자가 나타났다. “버스정류장 앞 여관에서 기다리세요.” 새벽 두시가 넘어 여자가 들어왔다. 여자는 잔뜩 취해 있었다. “이봐요, 당신은 왜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하는 거야.” 여자는 주저앉아 흐느끼기 시작했다. 무슨 말이든 하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다. 나는 여자의 머리를 안아주었다.



깜박 잠이 든 건가. 어스름한 방, 누운 내 옆에 여자가 서있었다. 여자가 속삭였다. “당신을 사랑해요. 하지만 난 자신이 없군요. 여자의 입술이 조심스레 내 입술에 닿았다. 여자가 방을 나갔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창밖을 내다보았다. 물안개에 덮힌 강을 뒤로 한 채, 버스정류장에 여자가 섰다.



(다신 여자를 찾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음에도 나는 여자에게 한번 더 갔다. 자정 무렵 오토바이 한 대가 달려와 다방 앞에 섰다. 여자가 킬킬 웃으며 오토바이 뒤에 올랐다. 멀어지는 오토바이에서 여자가 나를 흘끔 돌아보았다. 여자의 행동을 이해하게 된 건 삼년 쯤 지나서다. 난 미숙한 인간이었다.)
Writer profile
author image
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위로

연애에 대한 재미난 통계 - 23번째 이야기

Category : 느낌/스크랩
1. 20세에서 25세 사이의 커플 중 90%는 만난지 1달 안에 키스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2. 그 중 52%는 지지부진한 진도에 짜증을 슬슬 내려는 참이다.

3. 커플들의 싸움을 일으키는 76%의 원인이 사소한 습관 때문이다.

4. 만약 당신이 "내 친구의 남자친구는 그렇지 않더라"는 발언으로 비교 평가하려 한다면 그 말을 잠자코 듣고 있던 당신 남자친구의 87%는 자괴감에 밤잠을 설칠 것이다.

5. 물론 그들 중 30%는 화를 내기도 한다.

6. 연애에 빠진 경험이 없는 사람들의 72%는 그들의 첫사랑을 만났을 때 커플링 따위의 상징물을 만들고 싶어한다.

7. 한번 헤어졌던 연인과 관계회복을 꿈꿨던 사람은 무려 82%에 달한다.

8.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커플의 해피 엔딩 가능성은 3%.

9. 일본의 신혼 부부 5쌍 중 한 쌍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우리나라는 10%의 신혼 부부가 누나와 동생 사이.

10. 커플들이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62%가 농도 깊은 스킨십을 시도하기 위함이다.

11. 목적성 첫 데이트로 37%의 커플이 놀이공원을 꿈꾼다.

12. 소개팅으로 만나 커플로 발전할 수 있는 사람은 27%에 불과하며 그들의 92.5%가 선과 소개팅은 전혀 다른 성질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13. 법적인 커플로 안정을 찾기까지 인간은 평균 4.8번의 인연을 거쳐야 한다.

14. 물론 첫사랑이 결혼으로 이어지는 커플도 3%.

15. "우리 사귈래?" 혹은 "결혼할래?"라고 먼저 제안할 수 있는 여자는 72% 하지만 그들의 80%가 자존심과 사회적 통념 때문에 선뜻 말을 꺼내지 못한다.

16. 먼저 말을 꺼낸 14.4% 여자의 용기에 대해 89%의 남자가 고마워한다.

17. 지속 기간이 한 달 미만인 커플이 83% 1년 이상 꾸준한 교제를 이어 온 그들은 과거, 한 달 미만의 연애 경험은 없었던 일과 마찬가지로 치부한다.

18. 23%의 연인들이 대답하기를 서로를 간절히 원하고 그리워하는 시간은
저녁식사를 마친 뒤 잠이 들기 전 저녁 11시부터 새벽 1시 사이라고..

19. 나머지 77%는 늘 그립다.

20. 다른 커플들은 어떻게 사랑하고 어떻게 즐기는지 궁금해 하는 연인은 99.9% 허나 막상 남의 사랑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13%에 불과하다
Writer profile
author image
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위로

나랑 연애하지 마세요 - 192번째 이야기

Category : 2005년/2005년 12월
A형 남자.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데이트 할때 늘 당신 옆에 없을꺼에요..
당신의 짧은 치마에 노출된 다리를 남이볼까
뒤에서 가리느라 정신 없거든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그녀랑 음식을 먹을때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먹지 말라고 하면
삐져서 다른음식만 먹다가 그게 습관이 되어
그 음식은 꼭 그녀를 위해 남겨 두거든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그녀에게는 늘 무뚝뚝하게 굴지만
수술을 하러 들어갈 때 그녀부터 생각하고
마취에 풀릴 때 그녀가 먼저 있는지 부터 확인하고
그녀의 얼굴을 확인하거든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그녀의 학원 앞에 그녀를 보러
기다리러 가고서
다른 약속때문에 왔다며 그냥 온김에 만나자라고..
어쩔수 없이 만나는 것처럼 행하는 남자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그녀가 무슨일이 생겨 울먹거리며 전화하면
자신이 더 화가나 그녀에게 화를 내며
그녀에게 달려가고는
아무일 없는 듯이 그녀에게 행동하는 바보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자신이 못해주는걸 인정하고 그녀에게 해어지자 말한후
뒤돌아서 눈물흘리는 그런 바보 같은
남자니까요..
그후 그녀가 잡으면 고맙다고 하며
눈물흘리는 남자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그녀가 보고 싶을 때 못만나면
화를 내고는 조용히 집을 나와
그녀 집앞에서 서성이다
다시 집에 돌아가는 남자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크리스마스나 기념일에
그녀가 먼저 편지를 않주거나 하면
자신이 쓴 편지마져 주지 못하는
아주 소심한 남자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어찌나 소심한지 그녀와 만나기러 하고서
그 시간을 기다리다가 그녀가 다른사람을 만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됐을때..
너무 화가나서 혼자 놀꺼라며 화를 내고는
너무 보고 싶어서 다시 와달라고하는
바보 같은 남자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그녀를 만나기 하루전에 약속을 하면
무엇을 어떻게 할까 계획을 다세우고
정작 만나면 하나도 못하는
바보같은 남자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그녀가 내가 해서 한번 좋아한다고
생각이 되면 그녀가 웃는다 생각되면
그녀가 싫어해도
웃는 모습을 보고 싶어 계속하는
바보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그녀에게 못해줄때..
해주고 싶은데 못해줄때 화가나서
혼자 쓸쓸히 술을 마시며 눈물흘리는
바보 같은 남자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자신이 안좋은 일이 있어서
핸드폰문자로 보내다가 그녀가 볼까봐
비밀번호를 바꾼 후
나에게도 사생활이 있다며 안알려주는 바보니까요..
사실은 그녀 상처 받는게 싫어서 이지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그녀가 술을 먹자하면 술먹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그녀에게 실수할까봐
그녀와는 절대 않마신다며 말을 돌려하는
바보 같은 남자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그녀가 선물을 주면 너무 고맙지만
말하지 못해서 늘 반대로 말해
그녀에게 상처만 주는 바보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그녀를 만날때
자신이 준 선물을 하고 나왔나 확인하고는
하고 나온걸 알았을때는 너무 좋아하지만
안보일경우는 하루종일 우울해 있으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어딜가나 그녀를 생각하지만
마음에 담아두다가 그녀를 보게 되어도
티하나 않내고 좋아하는 바보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그녀가 머하는지 너무 궁금한 나머지
자신맘대로 상상하고는 혼자 삐지거든요.
그러고서 늘 그녀를 귀찮게 한답니다..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그녀만은 절대 내곁에 있을꺼라고 믿는 순간
그녀에게 하는 행동은
마음과는 다르게 행동하게 되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사귀는 도중에 그녀가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잘못한걸 알게 될경우..숨긴걸 알게 될경우..
그 일을 잊었다고는 해도 평생 마음에 두고
사는 남자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손잡고 영화를 보다가 그녀가 손을 놔버리면.
다시 잡을까 말까라는 고민만 하다가
시간 다 버리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슬픈 영화를 볼때 그녀가 울거나 하면
그녀의 눈물에 화가나 자신도 울면서
그녀에게 왜 우냐며 화를 내는
바보 같은 여린 남자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그녀가 날 사랑하는걸 아는것도 모자라
늘 확인하고 그녀에게 인정을 받고 싶어해서
집착이 강하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조금만 맘에 안들고 손해 본다 싶으면
그녀에게 짜증만 내고 B형보다 더 다혈질 적인
성격을 보입니다..후회 하면서 말이죠..
그러고서 미안하다며 무뚝뚝하게 말거는 남자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그녀의 생각은 하나도 하지 않은체.
자신의 생각만으로 행하면 그녀가 행복하다고 판단..
그녀에게 묻지도 않고 행동하죠..
그리고서 그녀가 좋아하면
혼자 하루종일 웃는 바보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그녀와 조금만 연락이 않되면
어디서 누구와 있는지 궁금해 하다가
잠들고 다음날 화내며 물어보는 남자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괜히 좋아하는거 알면서
다른 여자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거짓말을하며
그녀 마음에 불을 피우고는
계속해서 질투심을 유발시켜서 화나게한후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확인 하는 바보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그녀가 자신과 같이 어디를 가자고 하면
그녀 말듣고는 자신보다 잘생긴 사람들이 많은 자리면
그녀 기죽을까봐 절대 않간다고 하고서
나중에 혼자 그런곳 잘다닌다고 거짓말 하거든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그녀가 자신과 다른 장르를 좋아하면
그것을 비난하다가도 그녀를 따라가기 위해서
혼자 노력하며 찾아나가며 끙끙 거리는
한 바보 같은 남자가 되있으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그녀가 남자 많은 곳에 다니는걸 알게 되면
늘 혼자 생각하고 그러느라
다음날 눈이 벌건 남자가 되버리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자신이 좋다고 생각되는 곳을
늘 그녀와 와야 겠다고 그 지역 이름을
하나하나 외우고 다니는 바보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그녀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고 소문이 나면
너무 화가나서 그남자를 찾아가고는
그녀가 맘고생 할까봐
자신의 감정을 죽이고 좋게 말로 해결하는
그런 이상한 놈이거든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자신 앞에서 다른 연애인 칭찬을 하면
혼자 삐져서 아무말도 않하는
진짜 소심한 남자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꼭 지키지도 못할꺼 말하고서
그걸 지키려고 노력하다가 않되면
그자리에서 울어버리는 남자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고집은 어찌나 쌘지 자신이 마음 한번 먹으면
절대 그걸 해야하는 남자거든요.
하지만 그녀가 싫다그러면
자신이 하고 싶은거 하나 하지 못하는
그런 바보 같은 남자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자신이 힘든거 하나도 알리지 않다가
해어지자고 하면 그녀를 붙잡으려고
폭탄처럼 다 말해 버리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성격이 소심해서 그녀가 힘들다고하면
자신이 더 힘들다고 자신 한탄하기 바쁘니까요.
그리고서 잠잘때
들어주지 못한걸 늘 후회하고 있는 남자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혼자 길을 걷다가 그녀에게 준다고 선물을 사두고는
이런 저런 생각하다가 그녀에게 전해주지도 못하고
집에 모셔두거든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사실은 아니면서 늘 자신의 그녀에게 잘보이려고
과시를 하고 싶어하는 그런 남자니까요..
사실은 아니면서 사실의 2~3배를
더 좋게 혹은 나쁘게 말하는 바보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해어진 후에..잘해 준것보다 못해준것만 생각하고
자꾸 매달리다 다 잊었다고 하면서..
혼자서 아파하는 그런 소심한 남자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그렇게 그녀를 힘들게 했다는 걸 알면서도.
자신이 그렇게 아프단걸 알면서도.
평생을 기다린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행하는
남자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자신이 해어져서 아픈것 보다..
그녀가 해어지면 더 아퍼 할까봐
자신 보다 먼저 그녀를 생각하는
아주 바보 같은 남자니까요..

A형 남자랑 연애하지 마세요.
그는 당신을 위해 안보이는 어딘가에서..
당신모르게
당신을 위해 일하고 있으니까요..
당신만을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A형 남자를..사랑하지 마세요..
Writer profile
author image
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위로

짝사랑 성공 전략ㅋㅋ - 18번째 이야기

Category : 느낌/스크랩
1. 트집을 잡아라

미국의 심리학자 칼 A.메닝거에 의하면
사람은 변화가 생기면, 이에 적응하려는 노력이 자발적으로 생기는데,
갈등과 같은 대립 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마찬가지로 타협을 거쳐 적응하려는
본능이 일어 난다고 했다.
이때 감정이 상하지 않은 약간의 오해와 갈등이라면 타협을 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더 호전된다고 했다.


2. 땀냄새를 풍겨라

이성에 대해 강렬한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신비의 물질,
페로몬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
페로몬은 같은 종의 동물에게 특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몸 밖으로 소량 분비되는 화학물질로
1930년 독일의 화학자 아놀드부테난트에 의해 처음 발견됐는데,
특히 개미같은 곤충류나 사람을 포함한 모든 포유류에서 분비되는 페로몬은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촉진시켜 이성을 매료시키는데
최고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페로몬 향이 가장 많은 곳은 바로 땀 !!
이 땀에는 여섯가지나 되는 페로몬 성분이 있어,
이성을 끌어들이는 강한 힘을 발휘한다.

미국의 정신분석학자 파페치가 발표한 임상행동과학에 보면 사람은 콧구멍으로부터
약 1cm 뒤에 0.1mm가량의 구멍이 두 개 있는데,
이곳은 페로몬만을 감지 하는 서골비기관(VNO)으로,
여자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서골비기관에서 감지한 페로몬 영향으로
그 남성에게 끌리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3. 물가로 유인해라

흐르는 물을 보면 사람은 본능적으로 양수에서 느낀 편안한 기억이 살아나
극도의 안정상태를 찾게 되는데, 안정상태가 오래되면 감정이 가라앉아
왠지 슬퍼지고 참을 수 없는 외로움에 빠져 누군가와 함께 있고자 하는
욕구가 커지게 된다

이는 흐르는 강물이나 흐르는 눈물, 흐르는 빗물을 볼 때도 같은 효과가 있는데,
흐르는 물을 보면서 상대방의 외로움이 극도로 커졌을 때
'당신과 함께 있고 싶다'는 고백을 한다면 아무리 감정이 메마른 사람이라도
거절하지 못하고, 상대방에게 이끌리게 될 것이다 !
Writer profile
author image
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위로

beautiful today~ - 206번째 이야기

Category : 포토앨범/칭구들 사진
Minolta Co., Ltd. | DiMAGE F200 | Multi-Segment | 1/45sec | F3.5 | F3.2 | 0EV | 10.2mm | ISO-200 | No Flash | 960 x 1280 pixels

노래하기 전이구나.
내가 저리도 활짝 웃었었네.
근데 갑자기 주책맞게 눈물을...
신랑신부 행복하세요!

05 06 05 f200 by 쩡임, 경진♥부석

* 스크랩 출처
Writer profile
author image
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위로

몽블랑 캠패인 - 66번째 이야기

Category : 2004년/2004년 8월

변춘섭 씨의 몽블랑 캠페인 포스터.

작품을 제작한 과정을 잠깐 설명하자면, 우선 평면어항을 준비한다. 가능한 큰 사이즈로. 어항에다 적당량의 물을 부은 후 스포이드를 이용해 청색 만년필 잉크를 떨어뜨린다. 청색 잉크를 사용하는 이유는 먹색보다 명암의 단계가 효과적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떨어진 잉크는 물 속에서 여러 가지 변화를 보인다. 잉크의 낙하 속도와 물의 안정성에 따라 물 속에서 퍼지는 잉크의 형태는 환상적이다. 이 때를 놓치지 않고 물속에서 잉크가 변화하는 과정을 카메라에 담아낸다. 그 후 촬영된 슬라이드를 선택해 스캔하고 매킨토시를 이용해 원색분해과정을 거친다. 이 원색분해 한 이미지를 이용해 학이나 사슴 등 여러 가지 형상을 드로잉 하는데,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자연스러움을 그대로 살리는 것이다. 과정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그리 복잡할 것은 없다. 포스터의 이미지는 컬러 톤의 가벼운 이미지를 지양하고 흑백 톤의 중후한 느낌을 주고자 연출하였다. 검정색은 몽블랑 만년필의 제품이미지를 잘 표현해 주는 컬러라 할 수 있다.

포스터에 등장하는 학과 사슴이 십장생이라는 점도 몽블랑의 제품이미지를 고급스럽게 유지시켜 주는 데 한몫한다. 앞으로 몇 년 동안은 이 잉크작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노력할 것이다. 둘러보면, 참 많은 사물들이 소재가 되겠다고 손들고 있는 것 같다.

from 글_ 변춘섭(월간 디자인 2004년 1월 기사 中)
Writer profile
author image
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위로

다음 생애는... - 126번째 이야기

Category : 2004년/2004년 7월
SONY | DSC-P32 | Spot | Manual W/B | 1/320sec | F5.6 | F2.8 | 0EV | 5mm | ISO-100 | No Flash | 350 x 466 pixels

★..+..☆ⓘ ⓛⓞⓥⓔ ⓨⓞⓤ☆..+..★
☆.:+:.。 다음생에는 말이예요 。.:+:.☆
☆.다음생에서는 하늘로 태어나고 싶습니다.☆
☆.당신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일생동안 당신을.☆
☆.지켜보며 지켜주며 함께 울고, 웃고 싶습니다☆
☆.그렇게라도 당신만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가끔, 아주 가끔이라도 당신이 하늘을.☆
☆.올려다보는 날이면 난 눈부시게 웃어줄 겁니다☆
☆.그럼. 내 눈물을 줄여야겠죠.☆
☆.하늘이 울면 당신이 올려다 볼 수 없을 .☆
☆.테니까요 항상 당신을 위해 웃고 있겠습니다.☆
☆.:+:.。 다음생에는 말이예요 。.:+:.☆
★..+..☆ⓘ ⓛⓞⓥⓔ ⓨⓞⓤ☆..+..★
Writer profile
author image
LonnieNa 입니다.
http://www.needlworks.org
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