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속에
그대는 나의 모든걸
가져간 바람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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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해당되는 글 83건

  *1   *2   *3  

Category : 2007년/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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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꽃 이름이 뭐지?
자꾸 물망초가 생각나나. 은초롱 꽃 비슷한데.

아침에 아들래미들 토끼풀이라도 뜯어주려고 뒷산에 올라가다가 어느집 TV드라마에서나 본듯하게 꾸며둔 집 담장에 핀 꽃..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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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7년/2007년 7월
맘도 허전하고.
배도 허전하고.
주머니도 허전하고.

살다보면 막다른 골목에 다다를 때가 있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발버둥을 쳐보지만,
쫒아오는 악당에 결국 막힌 담을 넘지 못하고 잡혀버렸다.
내 멱살을 잡고 뭐라 뭐라 궁시렁 대며, 그가 내 얼굴앞에 눈을 부릅뜨고 있는데.
시간은 그대로 멈춰, 한참동안을 나만의 생각하는 타임을 가지게 된다.
이 위기를 어찌 벗어나야 할단말인가.

메.대.공.이 생각나네.
풍운도사의 백팔번뇌. 그리고 그 뒤를 이은 백팔광녀!
아 대구 넘 웃겨. 대구의 녹색테이프 붙인 그 노트북이 나는 너무 갖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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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7년/2007년 7월
간단히 몇자 적어보자.

2007년도 반절이 지났네.
그건 다음 이야기에 하도록 하고.
문자 3000건/1달 무료가 생겼는데
이걸 다 보낼데가 없어.
맘이 아프다.

사실 전화해도 나를 외면하는 사람에겐 문자만한게 없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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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7년/2007년 6월
메일을 통한 스팸이야 무시하거나, 메일 목록에서 그냥 삭제 혹은,
요즘은 막강한 스팸필터 서비스를 대부분 제공하기 때문에 스팸메일함으로 분류가 되어 거의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허나 요즘 내겐, 휴대폰 스팸도 이제 블로그 시대에 맞춰 트랙백 리퍼러에 맞춘 스팸이 오고있다.

그 머리쓰는 방식도 참 한번더 쓰긴썼는데.
정말 걸려들기 쉽상이다.
나처럼 모르는 번호는 안받거나 부재중 있어도 안걸어 보는 유저라면 별 신경안쓰이는거지만,
자주 찍히니 이것도 은근히 기분이 상한다.

전화벨이 한번 딱 울린다 그리고 끊어져버리는 전화.
번호인즉 010-xxx-xxxx..
통상적인 개인번호이기때문에 궁금해할 수 밖에.
예전의 이러한 방식의 스팸은 060- 의 번호를 남겼었지만,
이제 일반번호를 리퍼러로 남겨 다시금 수신자가 다시금 궁금증으로 걸어보게끔 하는 방식이다.
당연 걸면 성인 광고로 넘어가게 된다.

한가지 테스트를 해보았다.
해당 번호로 수신자부담 전화를 통해 걸어보았다.
당연 멘트도 잘 만들어놨더이다. 통상적인 휴대폰업체의 '고객이 전화를 받을 수 없어 음성사서함으로 연결됩니다'의 나름대로 깔끔한 목소리와는 달리 어디서 중국사람 가져다 녹음한듯 띨띨한 여자 목소리가 나온다.
수신자 부담으로 걸지 말라는거지.

확인결과 휴대폰요금에서 '안녕하세요' 멘트를 듣고 끊은 5초도 안되는 사이에 70원이 빠져나간걸 확인했다. 과연 국제전화 요금성에 걸린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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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7년/2007년 6월
아주 노트북은 작고 가벼워야 한다는 신념을 필사적으로 가지고 있는 나에겐 노리고 노리던 8.9인치 사이즈의 P1510. 그 지름신을 무색하게 만든 새 제품이 나왔다.

5.6인치 WSVGA(1,024×600) 해상도의 컨버터블 타입 터치 패널을 장착
Intel A110(800MHz, FSB 400, L2 캐시 512KB)
UMPC에서 느끼지 못했던 키보드까지,
크기 171×133×26.5~32mm
무게 역시 초경량 노트북 PC의 절반 수준에 해당하는 580g에 불과.
가격은 129만원예상.

6월말 출시예정이라고 하니... 바로 구입은 힘들겠지만, 모으고 모아 질러야.

리뷰 - 노트기어
이미지 출처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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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onic | DMC-LX2 | Multi-Segment | Auto W/B | 1/60sec | F3.6 | F2.8 | 0EV | 10mm | 35mm equiv 45mm | ISO-200 | No Flash | 600 x 367 pi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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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7년/2007년 6월
편견 [偏見 prejudice]
[명사]공정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 ≒일편지견.

다시 말해서 특정 인물이나 사물 또는 뜻밖에 일어난 일에 대해서 가지는 한쪽으로 치우친 판단이나 의견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어느 사회나 집단에 속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특정 대상(특히 특수한 인종이나 집단에 속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간직하는 나쁜 감정, 부정적인 평가, 적대적인 언동의 총체(總體)이다. 논리적인 비판이나 구체적인 사실의 반증(反證)에 의해서도 바꾸기가 어려운 뿌리 깊은 비호의적인 태도나 신념을 말한다.  - 출처 네입뻐 백꽈사젼 -


세상엔 편견아닌 편견이 많이 있습니다.


지난 태터캠프에서 gofeel님(gofeel님이 아닌 다른분 이었나?)과도 잠깐 우스게 소리로 스쳐간 이야기가 있지만,
여자둘이 손을 잡거나, 팔짱을끼고 가면,..
저 두 여자는 아주 친하구나, 우정이 깊은가봐 등등의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상황을 남자끼리 하고 간다면 주변의 시선은 어떠한가요?
저부터도 미를친넘 이라고 생각합니다. 심하게는 혹시 남자끼리 어쩌고 저쩌고 하나? 라는 생각도.. '_'

상황이 상황인지라,
여자혼자서는 영화 잘 봅니다. 개인적으로 여자혼자 영화보는것 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남자혼자 영화보면, 저건 백수인가(?) 왕따냐? 뭐하는 넘이지?

두번째는, 여자둘이 영화를 봅니다.
이 상황은 위의 여자둘이 손을 잡고 가는 상황의 생각과 비슷하죠.

세번째는, 4~5명이상의 여자들이 영화를 같이 보러왔습니다.
뭐.. 별 생각없습니다.
저중에 하나 작업(?)걸어볼까 하는생각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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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위의 상황에 남자를 투입해보겠습니다.
결과는..
뭐 말하지 않아도...
남자 둘이서 영화보러간다 하면,
그건 그렇다치고, 갈 수도 있죠.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중요한가요?
내가 떳떳하면 되는거구요. 정말 친한친구일 수도 있죠.
근데 4~5명의 남자가 영화만 보고 나왔다.
단순 목적이 영화만이었다면...

웃기지 않나요?


개인적인 편견인건가.
암튼 다른건 몰라도 저는, 남자 둘이 손잡고 사람들 많은 거리를 걷기엔 내심 자신감이 없답니다~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주의를 둘러보세요. ㅜ'

그 편견이 나만의 생각이 아니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 편견이 없어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건 아마도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무관심이겠죠.
어느 누가 그랬더랍니다.
나는 그렇게 하고 길을 걸었는데, 사람들은 별로 나를 이상하게 보지 않던데?
그래?
그럼 너한테 그 사람들이 무관심했던거야..
그럼, 나 왕따 당한거야?
..
..
아니..
그건, 너가 못생겨서 그래.. -_-;

다음 이야기는 무관심이 될수도 있겠네요.


p.s. 앨리스도 담배를 피지 말라는법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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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7년/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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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하늘을 보고 별을 보자.
물론 도심의 뿌연 하늘 속에서 별을 찾기란 좀처럼 쉬운일은 아니다.
어렸을 적 시골길을 걸어 해가지면, 산길 속에서 혹시나 귀신이 나올까 하는 여린맘으로 하교길을 자주 맞던 내게 반짝반짝 별하늘의 별똥별을 보는건 그리 어려운게 아니었다.

이 말을 믿었던 적이 있었다.
별똥별이 떨어지져 사라지기전에 맘속으로 소원을 다 빌어내면 그 소원은 이뤄진다는 말.

몇번이고 애타게 소원을 빌고 또 빌고.
그 때 무슨 소원을 빌었었는지 지금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분명. 지금처럼 돈에 찌들어 돈 많이 벌게 해주세요. 라는 식의 삭막한 소원은 아니었으리라.

그 땐 나름대로의 꿈과 희망을 가지고 그에 대해서 빌었을 것이다.

주변 사람이 힘들어할 때,
"그 땐 하늘을 봐.. 내가 지치고 힘들고 애타고 있을 때도 항상 그곳에 나를 비추고 있는 별빛이 있을거야"
이런 말을 하곤 했었는데.

그건 다만, 눈에 보이지 않을뿐.. 언제나 그자리에 있었거든.

나는 별빛입니다.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았을 뿐 언제나 당신을 바라보고있었습니다...

그랬다.
언제나 희망은 있었으나, 그 희망을 너무 먼곳에서만 찾으려 했었다..

근데 짤방 이미지가 저 별이 아닌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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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7년/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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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부터 기다렸었는데.
근데 넘 이뻐졌다.. 코랑 입이.. 안그랬었는데.
알지? 이상형..'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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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7년/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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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더..

2월 말 아직 찬바람이 불던 날 남쪽엔 벌써 동백꽃이 피기 시작했더랍니다.
근데 저거 이제 보니 꽃잎이 좀 말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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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7년/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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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is the cruelest month,
breeding lilacs out of the dead land,
mixing memory and desire, stirring
dull roots with spring rain.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추억과 욕정을 뒤섞고,
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

T.S 엘리엇(Eliot)의 시 '황무지'(The Waste Land : 1922년작)




1.
얼마전 수리한 노트북이 동일증상으로 또다시 부팅이 되지 않는다.
아침까지 잘 되던게 2시간후 켜보려 하니 안되는 이유가 뭘까?
또 10만원 수리비 들어야하는건가?
AS센터 가는데 차비도 만만치 않은데.
왜 맨날 작업해둔고 빼야할 때만 이런건데?
그냥 고장났으면 안고치면 그만인데, 작업한걸 빼야할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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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폭탄이라도 되는듯 멀리 떨어져 숨어 지켜본다


2.
아들래미가 이상하다.
감기인가. 못먹어서 그런지 힘도 없이 비틀비틀 거리고. 재채기를 하는건지. 뭐가 속이 안좋은건지.
꼬옥 주머니에 돈이 없는 오늘 그러니.
정말 속상해.

그래서 감기면, 비타민C가 필요할것 같아서 마트갔더니 비타민C음료 하나랑 비싼돈 들여 딸기 사왔는데.
그 비싼 딸기는 입에 대지도 않아. 음료는 잘 먹는데.
그래서 머리를 쓴다는게 딸기를 으깨서 음료를 섞어 주었더니
'으으응~ 이것 못먹는거야~ '
라면서 고개를 돌려버린다.
결국 딸기는 내가 먹어야겠군.
좋은건 모두 자식들에게 주고픈 부모님의 심정을 알리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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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7년/2007년 4월
'07-04-14 다음(DAUM)빌딩에서 열린 태터캠프에 다녀와서.
내용은 사실 녹음기를 가져갔음에 이래저래 상황이 여의치 않아 못했고.
조만간 꽃밭블로그나 태터캠프 블로그에 올라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하니 생략.

섹션 트랙I과 트랙II

태터툴즈에 대한 아이디어.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여!! '_'

트랙II에 비해 인기가  없었던 트랙I를 위해,
부제 "TECHNIC 기술" 을 "재미있는 시간" 으로 변경해둔 inureyes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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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어렷을 적 과수원이었던 우리집은 사과 꽃, 복숭아 꽃 향기에 사과밭 가운데로 나 있는 오솔길에 핀 들 꽃 내음 들.
음악속에서 들었던 동구밖 과수원 길..
그 과수원 길을 걷다보면, 꿀을 따기 위해 날아다닌 벌 소리와 새 소리가 귓가를 맴돌던 기억이 있다.

요 사진은 길을 걷다 동네 어느 집에 핀 복숭아 꽃.
근데 향기는 맡을 수 없더라... 기억만 아련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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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였던가..
진작에 올렸어야했는데 내가 바쁘긴 바빴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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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앞을 지나가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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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아래로 쭈욱 내려가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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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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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권내에 활동으로 스킨몇 개 배포한게 있는데.
Girl, she, tightly, tex, price, pretty
이러한 키워드로 오던 영문 스팸들이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영문메일의 존재를 찾아보기 힘들듯한 중국계 스팸들이 즐비해지고 있다.

이건 어찌 키워드로 막아야하나.
사실 막을 필요도 없는 막강한 스팸분류!
광고하나 없는 깔끔한 메일함.
좋다..

넌 보내려거든 맘껏 보내라.
나는 신경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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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참 빠르긴 한데.
2007년도 4월이.
지금 한참 벚꽃이 만발일건데.
일상생활에 찌들다보니 꽃구경은 골목길에 핀 개나리 몇그루 본게 전부인것 같아.

나두 봄날을 즐기고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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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귀여워.
우리 아들래미들도 저런거 안하나..
이것들은 먹구자구 먹구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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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같은 3월이 지나갔다.
정말 징했어.
뭐 사실 돈 걱정 없이 막 쓰고 사는 갑부들이야 내 입장이 아무것도 아니라지만,
하루 하루 먹고 살기 힘든 내겐 단돈 천원이라도 이유없이 깨지는 날엔 다음날 당연히 펑크가 날 수 밖에 없거든.
아들래미가 아파서 동물병원가서 큰돈 깨지고 오고,
비싼돈 들여 수리하고 그 다음날 도둑맞은 자전거하며,
잘 쓰던 노트북이 고이 잠들어 깨우기도 해야했고.
여기저기서 사고가 터져 손을 내밀어 자존심을 상하게도 했었고.

근데.. 다시금 또 닥쳐올 4월의 비극이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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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7년/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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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전의 사건적인 이벤트 하나...
한때 홈페이지 관련 팁 카페의 운영자로 있었다.
10만명의 회원을 두고 그 때도 지금처럼 카페실시간 접속창에 접속해있으면서 회원들의 질문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 때는 더욱더 카페 회원들 사이에서 나의 성별에 대한 논란이 많았었다.
다음카페가 시작되고 지금처럼 안정화 단계가 아니었던 때라 초기 가입시에 성별의 변경이 임의로 가능했었다.

문제는 한번 설정한 성별은 수정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는데.
사건의 발단은 거기서부터 시작된다.

아주 계획적이었다고 보기는 좀 그러하나, 고의성은 있었다.
4월 1일을 앞두고 이틀전에(사실 만우절이라는 날을 조금은 피하여 더욱 현실성을 돋보이고자),
카페회원들과의 대화에서
"저 여자에요~"
라는 말 한줄에,
거기에 회원정보엔 이미 성별을 가입시에 여자로 해두어 수정도 불가한 상태로, 사건은 발전되어갔다.

반응은 예상했던대로 두가지였다
'아.. 그래요?' - 반 의심형.(설마..)
'네~' - 이해형.(이미 알고 있었어요)

그렇게 실시간 대화를 하다보니 조금씩 자주 보는 사람과 말이 통하는 사람들도 하나둘 생기게 되었고,
슬슬..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어느순간 쪽지에..
오래되어 기억은 잘 나지 않으나 대략적인 내용을 기억해보면,
'저 심각해요..'
일단 무시..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그 쪽을 많이 좋아하나봐요..'
그리곤 메일도 몇통씩 보내왔었다.

그 사람의 회원정보를 보니 "남자" 더라.
남자가 남자를 좋아한다?
소름이 끼친다..

더욱 문제는 그 당시에 내 홈페이지에 공개해둔 손전화기 번호가 있었는데.
어찌 알고 그걸 전화로 해왔던것이다.
아마 자정이 가까이 된 시간이었던..
'저기.. 혹시 OO카페 운영자 OO님 아니세요?'
라고 물어오던.. 순간 가슴이 털컥했다.
저 사람은 나를 여자로 알고 있다.
근데 지금 나는 남자로 남자목소리로 그 사람에게 전화를 받았다?
분명 의심을 할게 분명하다.
이쯤에서 이벤트는 끝내는게 도리에 맞는것 같았다.

근데 왜 그랬을까.. 그 순간 나도모르게.. 아..
"저희 누나요? 지금 화장실 갔는데.. 나중에 다시 전화하시겠어요?'
가상의 나의 누나라는 카페의 운영자를 만들어냈고, 나는 그 가상인물의 동생이며, 지금 전화를 받고 있는것이다.
일이 꼬여만 갔다.

그리곤 3~4번의 다시금 동일 번호의 전화가 왔었다.
당연히 무시했지만,
며칠을 나는 카페에서 잠수를 탔고..ㅠㅜ
종결할 수 없었던 사건의 잠수로 마무리를 지었던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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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킨 거의 다 만들었다가.
다른분들 내 놓은 스킨보니 제 스킨이 너무 우울(憂鬱)해 보이는거있지.
그래서 다시 새롭게 신규(新規) 시안(試案) 작성(作成)하고 있어.
왜 이러지.

아주 우울증(憂鬱症)이 돋이고 돋아 가슴속에 너무 깊이 박혔나.
나름대로 봄을 묘사한다고 지난 1월(月) 말(末)부터 해서 두어달 동안(실제(實際) 작업(作業)시간은 3일정도? 헤헤) 연두빛으로 작업한건데.

2.
이렇게 작업하다만 스킨이 5개나 되네.
ep14, ep16~19 까지..
작업하다가 블로그에 미완성(未完成)으로 적용(適用)해보곤 금새 그 스킨에 질려서 작업(作業)하다 말고..
무슨 청소년기(靑少年期) 질풍노도(疾風怒濤)의 시기(時期)도 아니구 왜케 심경(心境)의 변화(變化)가 급격(急激)한건지.

그 반절은 귀찮아서.

3.
다시금 ep20(드뎌 스무번째 스킨이구나~~ 자축!) 을 시안작업에 들어갔구.
header영역이 완성되었구 나름대로 이쁘다고 혼자서 공주병(公主病)에 푸욱 빠져있는데.
과연(果然) 끝가지 완성(完成)될 수 있을지.

이로인해 내 블로그 스킨은 ep13스킨이 6개월 넘게 그대로 걸려있는 사태(事態)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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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주고 수리한 자전거를 수리한지 하루만에 도둑맞고,
침까지 잘되던 노트북이 저녁엔 켜지지 않아 AS로 10만원을 날리고.

국은..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애완동물이 아픕니다..
정말 속상합니다.
그동안 내가 너무 무심했습니다.
한쪽 눈이 백내장인듯싶습니다.

슴에 껴안고 병원에 가려고 통장을들고 은행을 갔는데
통장에서 현금인출이 안됩니다. 아..
은행 마감시간 넘어서 어찌 할 수도 없고.
가진 현금은 몇천원뿐이고..
그 대로 다시금 병원문을 지나 그냥 집으로 다시금 대려왔습니다.

스러워 잠도 이룰수 없습니다.
날이 밝으면, 돈이라도 빌려 병원으로 달려 가야할것 같습니다.
의료보험도 되지 않아 2년전 30여만원의 다리 수술을 했던 애인데..
이렇게 또 아프다니..
가슴이 미어집니다.
이러다 잘못되는건 아닌지...

변 사람들 왜 그런걸 키우냐 뭐라고 해도 내가 좋아서 데리고 있는다고,
집주인이 이런거 키우면 안된다고 당장 팔아버리라고 하는거 팔았다고 거짓말 해가면서 몰래 키우고 있는건데..
그래나서 더욱더 속상합니다.
별일 없길..
지인들의 말엔 눈은 어쩔수 없다지만, 더이상은 별일 없기를 바랍니다.

비도 서글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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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nieN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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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과 나의 세상에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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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7년/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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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님하가 대 수술을 하고 왔다.
거액의 10만원의 수술비를 지불하고 부팅만 되게 해서 왔군. 그외의 견적이 25만정도 더 있는데 그냥 목숨만 살려달래서 왔지.
괜히 중고사서 고생이야.
겉만 멀쩡하게 생겨서 지금껏 수리비로 나간 비용만 50여만은 되는것 같아.
이런 나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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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7년/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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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을 이것저것 작업을 했는데.
작업하던 노트북이 오늘 갑자기 켜지질 않아. =_=
아침까지 켜지던게 온전히 끄고나서 저녁에 부팅하려고 하니 부팅이 되지 않네.
무슨 화면이라도 나와야 윈도우즈 새로 설치를 해보던가 하지.
화면도 먹통인게 사람 속타게 만들어.
ㅇ님험햗ㄱㅁ허ㅣㄱㅁ#@$()ㅏㅇ리


+image from
nojoko38님 블로그


아...
그리고 초딩들.. 아 씨바.
자전거 펑크 내놔서 한달간 못타고 다니다가,
있는돈 없는돈 털어 그제 튜브갈아서 만원들여 고쳐서 세워놨더니 자전거채 도둑질해 가버렸네.
그러니 너희들이 초딩 소리를 듣지. 벗어날래야 벗어날수 없은 늪을 너네들이 파고 다닌다.
이 동네 인심 참 안좋네.
사람사는 동네가 이리 삭막하나.

어제 오늘 일이 자꾸 꼬인다.
기분 참 드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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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list
  • ?skin ep19 Yellowish Green.  progress 39%
  • ?work, tattersite tattertools manual. Compare Tattertools 1.1.2.1
  • BGM add.
  • work, kokuma site
It's a daily enevt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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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7년/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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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하나의, 친구가 있다.
사실 고마움을 알고 있음에도 겉으로 표현을 잘 하진 않는다.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라는 말처럼 가끔 이러하여 오해를 사기도 한다.
그게 물질적이든, 눈에보이지 않는 마음의 정이든, 너무나도 많은걸 받고 받아왔지만, 한없이 미안하고 고맙기만 하면서도 그 말 한마디의 표현이 그리 어렵다.
이 글에도 직접적인 고맙다는 표현은 쓰지 않는다.

그 친구가 이 글을 볼수는 없겠지.
만에 하나 보게 된다면 그냥 읽고선 내 맘이 이렇다는것만 알고 모른척 하고 넘어가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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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하니 있는데 날아온 쪽지.
무얼 의미하는 말일까?

눈물이 글썽인다는 말인가?
밤도 깊었는데, 한참을 생각하게 만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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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7년/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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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잭, 별을 받았군요. 대단한데요.
- 별거 아니에요.
- 별거 아니라뇨. 나가서 축하라도 해야죠. 일 끝나고 한잔 할래요?
- 예, 물론이죠.
- 정말요? 좋아요.

암사자가 저 별이 풍기는 향기를 맡았군.
그렇게해서 너의 욕망의 소굴로 들어오는군.
별을 붙이면, 그 여자는 나에게 온다.
지금 저 사람에 곁에 있는 저 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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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그렇지?
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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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in ep19 Yellowish Green
  • ?skin ep03 Spring
  • //?skin ep17 Snow Days
  • pr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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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두 좀 의아와 걱정이긴한데.
댓글이 참..


궁금해요 두분중에 어느분이 애낳아요...
둘이 결혼준비하는동안 노무현정권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누가 신랑 누가 안해 할건대

어쩐대?
사랑한다는데 무슨 조건과 남들 눈치가 필요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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