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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25 나는 내 길을 갈거에요
- 2006/01/24 두통 2
- 2006/01/24 memor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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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23 내 맘과 다른 또 다른 내 맘
- 2006/01/23 예감(予感)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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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22 붕어빵 인생 3
- 2006/01/21 빈희 4
- 2006/01/21 징크스 발동
- 2006/01/20 장미보다 이쁜 혜정이 4
- 2006/01/20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 주일
- 2006/01/20 태터에 미니위니 플래시 뮤직 플래이어 달기 4
- 2006/01/20 오마이뉴스, 블로그코리아 전격 인수
- 2006/01/20 20060119
- 2006/01/20 살아가다가 살아가다가 무덤덤해지면 2
- 2006/01/19 오랜만에
- 2006/01/19 남자의 취중진담을 믿는가?
- 2006/01/19 수줍음
- 2006/01/19 미안해요
Category : 2006년/2006년 1월
그대는 나에게 소중한 사람
새벽 첫눈처럼 눈부신 사람
이기적인 나를 용서해요. 이제는 알 것 같아요.
바보 같은 욕심 모두 다 버리고 그대 앞에
다시 기대어 앉으면
이해해주고 꼭 안아줘요. 나를~~~ 나를
Find the Way 아무런 말도 없이 그대의 손을 마주잡고
영원히 그 댈 믿고 살꺼에요
지금 누구보다 더 먼저 나의 마음 전할 수 있다면
You Find the way
가끔은 내가 알아듣지 못해도 한번 더
나의 눈을 바라봐준다면 순한 아이처럼 따를 테니
후회는 하지 말아요.
나의 손을 잡고 가던 길을 걸어요.
내가 아직 그댈 사랑하니까
이해해주고 기도할께요. 그 댈 위해
Find the way 그대와 함께라면 머나먼 시간
저 끝까지 새로운 꿈을 안고서 살아가죠.
지금 누구보다 더 먼저 나의 마음 전할 수 있다면
사람들은 받는 것을 사랑이라고 말해도 모두 주는 것이 사랑인걸 모르나요?
Find the way 그대와 함께라면 머나먼 시간
저 끝까지 새로운 꿈을 안고서 살아가죠.
지금 누구보다 더 먼저 나의 마음 전할 수 있다면
Find the way 아무런 말도 없이 그대의 손을 마주잡고
영원히 그 댈 믿고 살꺼에요.
지금 누구보다 더 먼저 나의 마음 전할 수 있다면 You Find the way
* 바다 - Find the way
지금은 같은 길을 가고 싶어 안달일수도 있겠지.
하지만 앞으론 그러지 않을래.
난 내길을 갈것이고 너는 지금껏 가던 너의 길을 가면되...
어차피 내가 옆에서 같이 걷고 있었던것 조차 몰랐을 테니깐..
새벽 첫눈처럼 눈부신 사람
이기적인 나를 용서해요. 이제는 알 것 같아요.
바보 같은 욕심 모두 다 버리고 그대 앞에
다시 기대어 앉으면
이해해주고 꼭 안아줘요. 나를~~~ 나를
Find the Way 아무런 말도 없이 그대의 손을 마주잡고
영원히 그 댈 믿고 살꺼에요
지금 누구보다 더 먼저 나의 마음 전할 수 있다면
You Find the way
가끔은 내가 알아듣지 못해도 한번 더
나의 눈을 바라봐준다면 순한 아이처럼 따를 테니
후회는 하지 말아요.
나의 손을 잡고 가던 길을 걸어요.
내가 아직 그댈 사랑하니까
이해해주고 기도할께요. 그 댈 위해
Find the way 그대와 함께라면 머나먼 시간
저 끝까지 새로운 꿈을 안고서 살아가죠.
지금 누구보다 더 먼저 나의 마음 전할 수 있다면
사람들은 받는 것을 사랑이라고 말해도 모두 주는 것이 사랑인걸 모르나요?
Find the way 그대와 함께라면 머나먼 시간
저 끝까지 새로운 꿈을 안고서 살아가죠.
지금 누구보다 더 먼저 나의 마음 전할 수 있다면
Find the way 아무런 말도 없이 그대의 손을 마주잡고
영원히 그 댈 믿고 살꺼에요.
지금 누구보다 더 먼저 나의 마음 전할 수 있다면 You Find the way
* 바다 - Find the way
지금은 같은 길을 가고 싶어 안달일수도 있겠지.
하지만 앞으론 그러지 않을래.
난 내길을 갈것이고 너는 지금껏 가던 너의 길을 가면되...
어차피 내가 옆에서 같이 걷고 있었던것 조차 몰랐을 테니깐..
Category : 2006년/2006년 1월
저녁부터 두통이 시작됐어. 감기기운인가봐.
낮엔 기침좀 많이 하더니 밖에 좀 찬바람 맞으며 다녔더니 두통까지..
어딘가 아프면 모든게 다 귀찮아지는데말야.
생각하기 조차도 귀찮을진데 머리 한구석에선 여전히 돌고 또 돌아.
혼자 있을땐 아프지 말자. 아프지 말자.
아프면 아프면.. 나만 아프다. 누구도 날 챙겨줄수 없거든.
챙겨줄 사람도 없다는게 더 아픈거지..
낮엔 기침좀 많이 하더니 밖에 좀 찬바람 맞으며 다녔더니 두통까지..
어딘가 아프면 모든게 다 귀찮아지는데말야.
생각하기 조차도 귀찮을진데 머리 한구석에선 여전히 돌고 또 돌아.
혼자 있을땐 아프지 말자. 아프지 말자.
아프면 아프면.. 나만 아프다. 누구도 날 챙겨줄수 없거든.
챙겨줄 사람도 없다는게 더 아픈거지..
Category : 2006년/2006년 1월
눈이 너무 나도 똥그랗게 이쁘네.
마치 내가 아는 그 사람처럼..
자꾸만 이거 보구 있으면 그 사람이 생각나.
참자 보지말자 했는데.. 맘이라는게 내 의사와는 달리 손이 자꾸만 여길 보려구 끌려가는게.. 의지와 맘은 다르다는걸 새삼스레 느껴.
시간이 지나니깐 무덤덤 해지려나본데 아직 스린 부분이 남았나보다..
Category : 느낌/나를 울리는 음악
오늘은 좋은일이 생길것 같은 예감.
이쪽으로 가면 좋은일이 생길듯한 예감.
이 옷을 입고가면 일이 잘 풀릴것 같은 예감.
그리고 오늘 너를 만날수 있을듯한 예감.
Category : 2006년/2006년 1월
SAMSUNG | V5100 | 550 x 407 pixels
집에 들어오는길에 지나갔던 길을 다시 돌아오게끔 만든 붕어빵 리어카.
밥은 먹은후라 배는 안고팠는데 그 옆을 지나가는 순간 머릿속을 먼가 화악~ 지나갔어.
나도 모르게 되돌아가서 이천원 어치를 사왔다.
4개먹구 4개는 남겨뒀는데 낼 아침이면 차게 식어있을건데.
그보다 더 걱정인건 개미가 안들어가려나 몰라.
집에 개미가 많아나서.
그렇다고 냉장고에 넣어두자니 아주 차가워질거 같구. 비닐봉투에 싸서 두려했더니 먼가 막 더 눅눅해질거 같은 느낌.
이러지도 저러지도못하고 이러다 낼 아침에 개미가 잔뜩 낀 붕어빵을 보며 한숨과 함께 휴지통으로 버려야 할지도..
요즘 내 인생이 그래 보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지금의 이 붕어빵과 같아. 안절부절 이렇게 하면 이쪽이 아프고 저렇게 하면 저쪽이 아프고..
둘다 안아프게 한다고 가만히 서있다가 나만 더 아파지거든..
좀 웃고 살자.. 행복하게..
Category : 2006년/2006년 1월
230 x 188 pixels
그중 하나가..
하루가 바뀌는 자정이 지나서 어떠한 일어나는 일이 꼬이기 시작할땐
그날 하루는 다 꼬인다는 건데.
오늘이 바로 그런것 같아.
침대 이불을 펴서 정리하던중에 이불을 들석들석하다가 그만 침대옆에 놓여진 화분을 떨어뜨려서 바닥의 카페트에 흙이 다 쏟아져 버렸어.
순간.. 나도 모르게 시계를 봤는데 자정이 조금지난 12시 7분정도 였었나..
'아.. 맘 속으로 오늘 일이 꼬이기 시작하는구나' 그 생각이 딱 들더라구.
아니나 다를까 치우고나서 블로그에 들어와보니 누가 내가 써 놓은 글에 태클을 걸어넣고 갔어.
매너없게 자기 링크도 안남긴거 있지.
자기도 그렇게 써놓고 당하긴 싫었나보지. 바로 삭제지.
정말이지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이런 사람 만나면 얼굴 안보인다구 막 나가는 사람들 대책없는건 알지만서도 정말 밉다 미워..
제발 부탁이니 그런 사람들 이곳에 오지 좀 마삼~~~~~
2006년 1월 21일 (庚戌일) 님의 오늘의 운세입니다.
오늘은 친구를 만나는 날입니다. 또한 타인과 동업을 하게 되거나 친구일 돌봐주러 가는 날입니다. 집안 형제나 아는 사람이 개업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안그래도 오늘 저녁에 친구만나기로 했는데..]
쓸 곳은 많은데 돈은 없으니 힘든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사업자는 자기 일보다는 다른 사람의 일로 바쁜 날입니다. 영업집이나 교육자는 제자가 늘어나지만 매상이 올라가고 가정주부에게는 군식구가 늘어나고 자취생에게는 합방할 친구가 생깁니다.
[요즘 정말 여기저기 질러놓구 해나서 땜방 하는라 쓸 곳은 정말 많은데 돈이 모자른건 현실이다.]
모임에서는 회의를 하게 되고 단체 여행을 가고 밤새워 놀 일이 있습니다. 직장인에게도 생활의 변화가 따르나 일을 벌리나 수습이 어렵고 자본 문제나 금전 융통과 관련되어 사람이 찾아오는 운입니다. 사업가는 회사 내에 기밀이 누설될 우려가 있고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시기입니다.
[요즘 일도 잘 안되..ㅠ]
애정 성사에서는 타인의 소개를 받거나 주변 학교 사내 등에서 동료나 가까이 있던 사람에게 청혼을 받게 됩니다. 피로감이 빨리 찾아오니 간장을 보호해야 합니다. 눈이 시리고 눈물이 나고 작은 일에 언쟁이 일기 쉽습니다. 여성은 이웃과 함께 이곳 저곳을 쇼핑하거나 구경을 가는 날입니다.
[애정 성사는 이뤄질래야 이뤄질수 없는 시기.. 내가 요즘 많이 힘들거등..]
타인의 말을 믿고 투자를 하거나 융자를 내준 경우에는 빠른 시일 내에 상환을 받거나 단기 투자가 유리합니다. 가정 내에서 금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비상금을 써야할 때입니다. 형제나 친구에게서 소식이 전해 오니 상담을 하고 이야기를 듣거나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내가 돈을 빌려야할거 같은데.. 어쩐다.]
걱정이다.. 오늘 하루 계속 이 징크스로 꼬이는거 아닌가 몰라.
Category : 포토앨범/칭구들 사진
PENTAX Corporation | PENTAX Optio S40 | Multi-Segment | Auto W/B | 1/400sec | F3.9 | F2.6 | 0EV | 12.2mm | 35mm equiv 74mm | ISO-50 | No Flash | 550 x 413 pixels
색감 좋네.
그래도 장미가 죽어보일만큼 이쁘다.
Category : 데이터뱅크/Tatter Tip
계정속도가 느려서 처음재생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사용법과 swf 파일 다운로드는 아래의 링크를 참조.
미니위니 플래시 뮤직박스 0.1
아이콘 다운로드후 태터 images 폴더에 miniwini_flash_bgm.gif 라는 이름으로 업로드 하고
위 미니위니 링크에서 다운받은 miniwiniFlashMusicbox.swf는 태터 기본 폴더에 삽입.
태터에 스크립트 삽입
inc_global.php 를 열어 160여번째 줄의 function set_palette() 부분 아래 table 영역안에 해당 기능 아이콘을 보여줄 원하는 위치에 아래의 스크립트를 삽입.
more..
사용법
글 쓰기에 가서 음악파일(mp3)의 경로(http포함)를 마우스로 블럭시킨후 해당 플래시 뮤직 플레이어 삽입 아이콘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스크립트가 들어간다.
추가적으로 여러개의 음악파일을 동시에 재생하게 하려면..
음악파일경로,음악파일경로,음악파일경로 이렇게 , 으로 추가해서 해주면 된다.
Category : 2006년/2006년 1월
인터넷 매체 오마이뉴스가 국내 양대 블로그 메타사이트중 하나인 블로그 코리아(http://blogkorea.org)를 19일 전격 인수했다.
오마이뉴스 한 관계자는 "서비스 개편의 일환으로 블로그 메타사이트를 개설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블로그 코리아에서 '인수할 의사가 있나'는 제의가 들어왔고, 고민 끝에 서비스 전체를 넘겨받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운영진들은 모두 운영에서 손을 뗄 예정이며, 별도로 운영 팀을 다시 꾸린 뒤 오마이뉴스는 기술 지원만 하는 공공재 성격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수 금액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현재 블로그코리아의 도메인 소유주는 19일을 기준으로 오마이뉴스로 바뀌어 있는 상태다.
오마이뉴스는 지난해부터 자체 블로그 서비스를 개발하고, 블로거 초청 간담회 및 2006 라이브 블로그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등 블로거들을 잡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인터넷뉴스팀 서명덕기자
오마이뉴스 한 관계자는 "서비스 개편의 일환으로 블로그 메타사이트를 개설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블로그 코리아에서 '인수할 의사가 있나'는 제의가 들어왔고, 고민 끝에 서비스 전체를 넘겨받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운영진들은 모두 운영에서 손을 뗄 예정이며, 별도로 운영 팀을 다시 꾸린 뒤 오마이뉴스는 기술 지원만 하는 공공재 성격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수 금액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현재 블로그코리아의 도메인 소유주는 19일을 기준으로 오마이뉴스로 바뀌어 있는 상태다.
오마이뉴스는 지난해부터 자체 블로그 서비스를 개발하고, 블로거 초청 간담회 및 2006 라이브 블로그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등 블로거들을 잡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인터넷뉴스팀 서명덕기자
Category : 2006년/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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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슬픔을 슬픔이라 생각지 말자
아픔을 아픔이라 여기지 말자
지난날들이 늘 눈물겨웠다면 말하지 말자
때론 바람에 흔들리며 모진 세상의 풍파 속에서
먼지처럼 떠돌다가 그대와 내가 영원히 못한다 하더라도
다시는 못 만날 거라고 생각하지 말자
그저, 그대를 만나 행복했었다고,
다시 그대를 만날 수 있는 날 있으리라고
맘 편히 생각하자
어차피 우리 사랑은 그렇게 생겨 먹었는 걸
살아가다가 살아가다가 무덤덤해지는 날도 있으니
그대 우리 사랑도 서로의 삶에
눈부신 햇살이었다는 것을 자인하며 고개를 끄덕이자
사랑이여,
내 삶에 늘 멀고 아득했던 사랑이여...
詩 이정하
정말 다른일에 신경쓰다보니깐 순간 너에 대한 기억과 감정이 무덤덤해짐을 느꼈어.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것처럼.
다시 생각나지 않길 바라지만.. 내 맘 내가 다스릴수 없는게 그게 바로 사람의 감정이니겠니.
아니라고 아니라고 우겨도 내 맘은 울고 있고 웃고 있는 걸 뼈속 깊은 곳에선 울리고 있잖어.
기억하지 말게 하옵소서.. 기억나지 않게 하옵소서..
Category : 2006년/2006년 1월
220 x 170 pixels
"술 취해 만나는 여자, 맨 정신에 만나는 여자 따로 따로죠"
저 역시 술 취해서 제 이름을 불러대는 남자한테 제대로 당해보았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술 취해서 만날 여자 따로 있고 맨 정신에 만날 여자 따로 있답니까? 술 취해서 오는 전화, 믿지도 말고 고민하지도 마세요! (임연오, 27, 전문직)
"어느날 애인이라며 여자를 소개하더군요"
짝사랑하던 오빠가 있었는데 술만 먹으면 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보고싶다, 좋아한다… 전 그 말을 진심으로 믿고 오빠에게 모든 걸 주었죠. 근데 아니였나봐요. 어느날 제 앞에 여자를 소개하더라고요, 애인이라고. 제 경험상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술 안 먹었을 때도 생각나고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홍다정, 21, 학생)
"그때는 진심이었겠지??"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그는 술만 먹으면 저에게 전화를 했죠. 결국 다시 만났는데 문제는 전혀 딴 사람 같다는 겁니다. 제가 팔짱을 꼈는데 팔이 굳어 있어서 얼마나 충격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다음날 제가 물었죠. "대체 어쩌자는 거야?" "어쩌긴 어째, 그냥 친구지" "넌 술 마시면 거짓말하니?" "왜? 술 먹고 내가 너한테 다시 사귀재?" 어이가 없어서 비꼬았죠. "네가 울면서 잘하겠다고 빌더라!" "그 때는 진심이었나보지!" "그럼 멀쩡할 때는 왜 전화하는데?" "네가 받아주니깐!" 여러분 남자의 취중멘트, 믿을 가치 눈곱 만큼도 없습니다! (소유정, 25, 스튜디어스)
"남자들이 요물이죠"
학과 특성상 남자의 심리는 대충 파악합니다. 그 결과 남자는 하나같이 술만 먹으면 장난이 심해지고 스킨십 많죠. 분명 동기들끼리 술자리에서는 '후배 A양은 정말 못생겨서 세금 내고 학교 다녀야 된다' 'A양 보면 하루 종일 재수가 없다' 는 둥 온갖 인신공격을 일삼지만 정작 그 후배와의 술자리에서는 "오빠랑 뽀뽀할래?" 이럽니다. 그리고는 다음 날 입 싹~ 닦고는 'A양 정말 귀찮아 죽겠어'라고 말하죠. 남자들이 요물입니다! (김혜숙, 24, 학생)
"맨 정신일 때는 다른 여자 만나죠"
이전 남자친구가 그런 짓을 엄청 했거든요. 그래서 진심인 줄 알고 다시 사귄 적 있어요. 근데 알고 보니 다른 여자를 벌써 사귀고 있는 중이더라고요. 술 먹고선 나한테 전화하고 맨 정신일 때는 다른 여자 만나는 게 남자라니깐요. (김지화, 26, 웹마스터)
"전람회의 '취중진담'은 그저 듣기 좋은 노래일 뿐이죠"
저에게 누군가가 전람회의 '취중진담'이라는 CD를 선물해 준 적이 있어요. 술 먹고 그러더군요, 자기의 마음과 같다고. 전 그 친구의 말을 믿고 그에 대한 사랑을 조금씩 키워나갔죠. 헌데 어느날 그 친구가 그러더군요. "바보 아니냐, 그 말을 믿었어?" 전 정말 바보가 되었고 가슴에 큰 멍이 들었죠. 전람회의 '취중진담'은 그저 듣기 좋은 노래일 뿐입니다. (채수진, 27, 호텔리어)
"다음 날 아무렇지 않게 이러죠. '그 말을 믿었어?'"
제 경험상 대부분의 남자들은 술을 먹고 고백한 후 다음 날 머리를 쥐어 뜯고 후회를 하죠. 그것도 아니면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둥 은근슬쩍 넘어가고. 용기가 없어 술기운을 빌린다고 말하는데 그것 역시 변명입니다. 전 그런 남자들을 무수히 많이 겪었기에 유독 술만 먹으면 진지해 지는 친구들도 그다지 믿지 않습니다. 누구나 겪어보았겠지만 그런 사람들 대부분이 피해의식이 있거나 다중인격일 가능성이 높죠. (윤임경, 25, 무역회사)
"남자는 특징, 술 먹고 여자를 찔러본다!"
제 경험상 남자란 인간은 모든 여자들을 떠보는 족속입니다. 무척 이기적이라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에겐 물불 안 가리고 대쉬하죠. 그런 남자들의 특징이 술 취한 상태에서 여자를 찔러 본다는 겁니다. 바람둥이의 전형적인 수법이죠. 제 경험으로는 100% 확실합니다. (정경아, 27, 기자)
"남친이 그랬죠, 취중진담이라고…"
그는 술을 마시면 유독 '보고싶다' '사랑한다' 노래를 불렀죠. 하지만 술을 깨면 언제나 그렇듯 무뚝뚝한 남자로 변했어요. 전 갈등하기 시작했죠, 진심일까 거짓일까. 어느날 그가 그러더군요, 술 마시고 하는 말은 거짓이 아니며 단지 가장이 자식들 보는 앞에서 아내에게 뽀뽀할 수 있는 정도의 '기분 좋음'과 '용기'를 갖게 되는 정도라고. 그래서 술 취한 밤 그가 보고싶고 전화를 하면 그를 만나 사랑을 나누었죠. 사랑한다고 믿었으니깐요. 헌데 제가 임신을 하니 차갑게 '내 애가 맞냐'고 그러더군요. 그런 게 남자입니다. (정수아, 27, 모델)
▶ "취중진담을 믿지 말고 자신을 믿어라!"
"저도 남자지만 남자가 술 먹고 하는 애기는 99% 믿을게 못됩니다. 그 순간 만큼은 진심일지 몰라도 자고 일어나면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행동하죠. 헌데 그것 역시 진심이랍니다"
- ID pani00
취중진담?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분명한 것은 술을 마신다고 해서 다 진실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는 것뿐.
또한 남자는 술을 마시면 터프해 지고 과감해 지는데, 그렇다면 '취중진담'이 아니라 '취중오버'가 맞는 말이 아닐까?
혹자는 이렇게 말한다. '실연 후 남자가 술을 마시는 이유는 옛 여자를 잊기 위해서고, 여자가 술을 마시는 이유는 옛 남자를 생각하기 위해서다'.
틀린 말이 아니다. 이별 후 남자가 술을 마시고 여자에게 전화하는 것은 '너를 잊는 중' 내지는 '거의 다 잊어 가는 중' 이라는 의미다. 알다시피 남자는 '정리'의 대가 아닌가. 실제 헤어진 후 남자가 여자에게 매달리면 다시 교제할 가능성이 높지만 여자가 매달리면 거의 희박하지 않은가.
여성들이여, 남자의 취중진담을 믿지 말고 자신의 생각을 믿어라. 그게 정답이다.
Category : 2006년/2006년 1월
플라워가 박정현 노래도 부른게있고 이 페이지 노래도 불렀었는데..
여자노래를 .. 부른다는게 음이 참 높게 올라가는데말야..
무대 매너와 재치가.. 와~!
처음 앞부분의 인트로 부분을 듣고는 립싱크 인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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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잊으라 하니 너는 그럴수 있니?
어떻게 널 잊으라 하니 눈물이나..
미안해요
허락없이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매일 밤 당신을 그리워하며 밤 하늘을 도화지삼아 애타는 마음을 둥그런
원으로 그려보곤 하죠.
얼마나 당신을 보고 싶어하는지 모르실거예요.
이런 마음을 외면하지 말아요.
사랑해요
당신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사랑으로 커져 갔어요.
이래선 안된다며...
하루종일 나를 원망도 해보았어요.
하지만, 커져가는 마음을 붙들 수가 없더군요.
매일 수화기를 들어 당신의 마음을 알고 싶었는데...
알고나면...더 마음 아플까봐 그럴수가 없더군요.
행복해요
당신은 행복할꺼예요.
매일 당신의 이름을 마음속으로 불러 보아요.
현실을 뛰어 넘을수 없음에 많이 힘들겠지만..
조금만 참고 버텨내줘요.
진심으로... 진심으로...
당신이 행복해지길 원해요.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