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해당되는 글 83건
- 2007/12/07 집착 (1)
- 2007/12/05 쿨슈마슈 (3)
- 2007/12/01 쇼핑중독
- 2007/11/28 한 생명을 구하는 몸짓
- 2007/11/24 복사효과
- 2007/11/21 버스이야기 - 두번째 (2)
- 2007/11/20 빛바랜 가을
- 2007/11/11 사람과 사람, 일 그리고 겨울 (1)
- 2007/11/02 버스이야기 (2)
- 2007/10/21 오늘의 스틸컷 (2)
- 2007/10/10 Wine & Phone Call (2)
- 2007/10/05 관상용? (4)
- 2007/10/03 텍스트큐브 스티커 (8)
- 2007/10/02 오늘의 스틸컷
- 2007/09/20 손톱
- 2007/09/18 파란 하늘
- 2007/09/11 오늘의 스틸컷
- 2007/09/09 200709092313
- 2007/09/03 오늘의 스틸컷
- 2007/08/28 오늘의 스틸컷
- 2007/08/24 쫄랑이 (3)
- 2007/08/09 다시 나는 손톱 2 (2)
- 2007/07/19 오늘의 스틸컷 (2)
- 2007/07/16 청소 중 쫄랑이 똥글이
- 2007/07/13 용량 두배! 오징어 땅콩 (4)
- 2007/07/12 2007년 4월 22일
- 2007/07/11 파도가 높지만
- 2007/07/09 비때문에 (2)
- 2007/07/06 일기(日記)
- 2007/07/05 다시 나는 손톱 (2)
Category : 2007년/2007년 12월
Reg Date : 2007/12/05 23:05

시리지 않던 옆구리도 시려질게고.
그런 12월과 겨울 그리고 쿨슈마슈를 혼자서 지낸것도 이젠 익숙해져서 그런지.
올핸 그다지 별다른 느낌이 없다.
콩딱콩딱 하는 가슴도 없어진것 같고.
사랑이 매말라 버린걸게야.
가뭄에 콩나듯 언젠간 한 방울의 눈물에 나도 모르게 새록새록 피어나겠지만말야.
한 날 겨울엔 나름대로 정말 따뜻한 겨울이었는데.
이브 날 둘 사이에 끼어 분위기를 모르는 칭구때문에(사실 그 칭구를 그 이브날 연락와서 혼자 심심하다고 하는데 나오라면서 약속있다고 하니 껴달라고 보채는데 안껴주기도 그렇고 해서) 좀 이상해지긴 했지만,
나름 괜찮았던 쿨슈마슈였지.
그리곤 따뜻했던 봄날과, 열정적인 여름날, 그리고 추억이 아련한 가을날과는 달리
필요악으로 겨울은 다른건 다 어디가고 춥기만하던 나날들이었는데.
올핸 얼마전의 지름신! 사마님의 강림하샤 지른 코트 때문인지 아직까지 감기다운 감기한번 걸리지 않고 따뜻하게 지내고 있지.
물질적으로 따뜻하면 그만.
몸은 추워도 가슴으로 따뜻해서 버텨나갔던 그 때완 달라.
쿨슈마슈엔 캐롤도 듣고 트리도 만들고 해야하는데.
매년 해마다 지르고 싶던 반짝반짝 트리도 올핸 손도 가질 않아.
이건..
나이를 먹은게야. ㅋ
Category : 2007년/2007년 12월
Reg Date : 2007/12/01 21:15
아주 요즘은 질러대나서 미치겠다.
지갑이 낡아서 4년 가까이 썼으니 군데군데 찢어지고 헤어져서.
사실 평소엔 쓰면서 새로 사야겠다는 생각은 별로 안했었는데, 가만히 지갑을 쳐다보고 있노라면,
이미 결재를 하고 있던 나.
그러다가 덤으로 가방도 하나 질렀고..
오늘은.. 겨울이라, 와이셔츠에 바로 코트 입으려니 좀 썰렁한 감이 있어 니트하나 지르려다 목니트에 다른 코트까지 하나 질러버린.. ;
어쩜 오늘 스펑지를 보니 쇼핑중독에 대한 이야기가 잠깐 나오더군.
나도 청기백기 연습을 해야할까보다.
얼마전엔, 화이트 키보드 하나 질렀고.. 그래서 덕분에 컴에 키보드가 두개 달려있다는..ㅋ
12월, 이번달엔 이사도 가야하는데 아껴야되는데.. 아껴야돼~

Original Flickr Photo Link.
짤방에 눈이 더 가는군..;;
스킨도 작년 12월에 쓰던걸로 바꿔봤는데 영~ 엉성하다.
새로하나 만들어봐야지. 올핸 이러다 스킨하나 제대로 못 만들고 지나가겠다
지갑이 낡아서 4년 가까이 썼으니 군데군데 찢어지고 헤어져서.
사실 평소엔 쓰면서 새로 사야겠다는 생각은 별로 안했었는데, 가만히 지갑을 쳐다보고 있노라면,
이미 결재를 하고 있던 나.
그러다가 덤으로 가방도 하나 질렀고..
오늘은.. 겨울이라, 와이셔츠에 바로 코트 입으려니 좀 썰렁한 감이 있어 니트하나 지르려다 목니트에 다른 코트까지 하나 질러버린.. ;
어쩜 오늘 스펑지를 보니 쇼핑중독에 대한 이야기가 잠깐 나오더군.
나도 청기백기 연습을 해야할까보다.
얼마전엔, 화이트 키보드 하나 질렀고.. 그래서 덕분에 컴에 키보드가 두개 달려있다는..ㅋ
12월, 이번달엔 이사도 가야하는데 아껴야되는데.. 아껴야돼~

Original Flickr Photo Link.
짤방에 눈이 더 가는군..;;
스킨도 작년 12월에 쓰던걸로 바꿔봤는데 영~ 엉성하다.
새로하나 만들어봐야지. 올핸 이러다 스킨하나 제대로 못 만들고 지나가겠다
Category : 2007년/2007년 11월
Reg Date : 2007/11/28 23:39
MIKA - Happy Ending

이 광고를 볼 때마다 너무 감동인것 같아.
다른건 모르지만, 마지막에 소방관 아저씨의 '한 생명을 구하는 몸짓'의 장면을 보고 있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을 글썽였었고, 지금도 가슴이 뭉클해지곤 하거든.
소방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 였으니깐.
Category : 2007년/2007년 11월
Reg Date : 2007/11/24 23:07

아주 굳게 맘을 먹고.. 왜 전화 수화기 들었다 놨다 걸까 말까 고민하던 그런거 있잖아.
대화창 띄워놓고 말을 걸까 말까 고민하다 한마디 건냈는데.
'안능~'
근데 반응이 없는거야..
그 순간 만감이 교차하면서.. 괜히 말걸었나. 이건 아닌가. 괜찮겠지.. 별별 생각이 다 들고.
직접 눈에 보이지 않으니, 맘은 알수가 없지만, 예상밖에 반가워하는 글에, 나도 기분이 좋아지고.
소심하게 오해했던 것도 풀려서..
그렇게 오늘 저녁은 나름대로 기쁨의 시간을 보냈지.
이러다 병나는거 아닌가 몰라.
마음은 마음으로 퍼져나가 웃음에 나도 기분이 좋아지고. 그런거지 뭐.
삶은 콩이다.
오늘 점심에 먹은 콩나물국엔 두부가 없더라.
오후 3시 반쯤이었는데
'밥은 먹었어?'
'배고파서 빵먹어'
'왜 밥안먹고 빵먹어. 밥 굶지마~'
라는 말에 또 한번 눈물젖은 빵을 먹을 듯도 했으나..
'아니 점심은 먹었고 배고파서 또 빵먹어. =_='
'응 그러니깐 나두 배고프다'
라고 했음 당장 달려가 가슴에 한아름 빵을 안겨줄텐데..
바보같으니라고.
무슨 내용이 이리두서없지.
Category : 2007년/2007년 11월
Reg Date : 2007/11/21 22:20
또 어렸을 적에..
습관적인지는 모르지만, 버스를 타면, 뒷 문 쪽에 있는 운전자 네임텍과 앞쪽의 버스에만 있는 커다란 거울로 보이는 운전사 아저씨를 보곤해.
근데 그날 그 아저씨는 자꾸 반복적인 입동작을 하고 있는거야.
자세히 보니 소리는 내지 않는것 같은데.
'호스 호스 호스 호스' 하는것 같은 입모양인거 있지.
호 발음을 하는듯한 유난히도 길게 내미는 입, 그리고 또 '스' 모양의 옆으로 쫙 벌리는 입.
영낙없이 그건 '호스' 였다.
호스...
무얼 의미하는것일까?
그렇게 궁금증에 10여분이 지나 덜컹덜컹 시골 길을 달려가고 있던 버스안에서 점점 그 운전사 아저씨에게서관심과 시선이 멀어져 가고 있을 때쯤.
'톡' 하는 그 소리가 들렸어.
흔히 여자들이 잘 내는(나는 사실 그걸 그렇게 하고 싶어도, 누나에게 물어봐도 알려주지도 않고..) 껌으로 씹으면서 톡톡내는 소리.. 그 소리였었던거야.
호스, 호스, 호스..
그 아저씨의 입모양을 보니 그건 껌을 씹고 있던거더라구.
어쩜 껌을 그렇게 입을 활동적(?)으로 씹고 있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그 모양새대로 해보면 금새 입은 아프거든.
그냥 신기할 따름.
습관적인지는 모르지만, 버스를 타면, 뒷 문 쪽에 있는 운전자 네임텍과 앞쪽의 버스에만 있는 커다란 거울로 보이는 운전사 아저씨를 보곤해.
근데 그날 그 아저씨는 자꾸 반복적인 입동작을 하고 있는거야.
자세히 보니 소리는 내지 않는것 같은데.
'호스 호스 호스 호스' 하는것 같은 입모양인거 있지.
호 발음을 하는듯한 유난히도 길게 내미는 입, 그리고 또 '스' 모양의 옆으로 쫙 벌리는 입.
영낙없이 그건 '호스' 였다.
호스...
무얼 의미하는것일까?
그렇게 궁금증에 10여분이 지나 덜컹덜컹 시골 길을 달려가고 있던 버스안에서 점점 그 운전사 아저씨에게서관심과 시선이 멀어져 가고 있을 때쯤.
'톡' 하는 그 소리가 들렸어.
흔히 여자들이 잘 내는(나는 사실 그걸 그렇게 하고 싶어도, 누나에게 물어봐도 알려주지도 않고..) 껌으로 씹으면서 톡톡내는 소리.. 그 소리였었던거야.
호스, 호스, 호스..
그 아저씨의 입모양을 보니 그건 껌을 씹고 있던거더라구.
어쩜 껌을 그렇게 입을 활동적(?)으로 씹고 있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그 모양새대로 해보면 금새 입은 아프거든.
그냥 신기할 따름.
Category : 2007년/2007년 11월
Reg Date : 2007/11/20 23:06

NIKON | E4600 | Program | Multi-Segment | Auto W/B | 0ssec | F4.9 | F2.8 | 0EV | 5.7mm | 35mm equiv 34mm | ISO-50 | No Flash |





2007/12/18 12:50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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